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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택 기자의 '불효일기'암환자는 견뎌야 한다
암환자의 가족들은 다들 억울하다. 물론 100%는 아니다. 하지만 누구나 사연이 있다. 억울하다고. 왜 하필 나 자신인가. 아니면, 왜 하필 우리 아버지, 어머니, 남편,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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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男女 "○○ 없인 일주일이 힘들어요"
우리나라의 20·30대 젊은 네티즌들은 일상생활에서 가장 끊기 힘든 것으로 커피를 뽑았다. 이는 최근 스타벅스커피코리아(대표 이석구)가 약배전 커피 ‘블론드 로스트’ 출시 1주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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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거르면 점심 과식 … 춘곤증·식곤증 겹고생
강동경희대병원 봄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몸이 나른해지는, 이른바 춘곤증(春困症)이다. 겨우내 움츠려 있던 몸이 따뜻해지는 날씨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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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보다 앞서 찾아온 춘곤증 물리치는 세가지는
봄이 성큼 다가왔다. 3월 들어 기온이 크게 변하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신체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시기다. 이런 적응기간에 나타날 수 있는 게 춘곤증이다. 시도 때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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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모자라면 시험 망쳐 … 수면 방해 전화·문자 말라
“첫 수능 땐 시험을 망치고 혼자 집에서 라면을 먹으며 울었어요.” 경희대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공중보건 의사로 일하고 있는 손형욱(28)씨 얘기다. 손씨는 첫 수능에선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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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도 살 안찌는 시간 있다?…언제인지 보니
당뇨병·심장질환·암 등 수많은 질환의 공통적인 원인 가운데 하나를 꼽으라면 바로 ‘비만’일 것이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며 현대인의 숙적이다. 각종 성인병도 비만에서 비롯된다.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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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려면 아침 절대로 굶지마라
당뇨병·심장질환·암 등 수많은 질환의 공통적인 원인 가운데 하나를 꼽으라면 바로 ‘비만’일 것이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며 현대인의 숙적이다. 각종 성인병도 비만에서 비롯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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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와 함께 찾아가는 NIE 스마트폰 활용 수업
한 손에는 교과서, 한 손에는 신문을 들고 수업을 진행하는 교사들이 있다. 국어·사회·과학은 물론 음악이나 미술 수업에서도 신문을 활용해 학생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예로 흥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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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뇌’ 위장에 쌓인 독소 깨끗이 제거하면…집중력·기억력이 쑥쑥
새 학기를 앞둔 겨울 방학은 학생들의 건강관리에 최적기다. 위장병·치아 부정교합·비염·시력저하 등 건강 문제를 방치하면 학업능률이 떨어진다. 특히 청소년기의 건강 이상은 성인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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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건강한 뇌 활동을 저해하는 '혈당롤링현상'
[박민수 박사의 ‘9988234’ 시크릿] 가정의학과 전문의박민수 박사소아비만 아동을 진료하다 보면 여러 가지 아이러니한 현상을 목도하게 된다. 진료실에서 만나는 어머니들은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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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리스 부부① 호르몬 탓만 하지 말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뻔한데 뭘 해? 가족과 어떻게 성욕이 생겨?” 부부의 성 문제에 있어 가장 흔한 고민거리인 섹스리스. 필자는 섹스리스에 단순히 발기유발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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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리스 부부① 호르몬 탓만 하지 말라
“뻔한데 뭘 해? 가족과 어떻게 성욕이 생겨?” 부부의 성 문제에 있어 가장 흔한 고민거리인 섹스리스. 필자는 섹스리스에 단순히 발기유발제나 정력음식을 떠올리거나, 야한 속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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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손은 말굽으로 변하고 (55)
일러스트 ⓒ 김영진, heakwan@ymail.com 클레멘타인 20 나는 동쪽 숲으로 돌아서 경비실 쪽으로 다가갔다. 이상하고 이상한 슬픔은 여전히 다 가시지 않고 있었다.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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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증후군’ 5명 중 1명은 피로의 원인 몰라
복잡하고 바쁜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크고 작은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서울 중랑구 전자매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30대 주부 김유선씨는 최근들어 쉽게 피곤해지고 잠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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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식탁 ④ 봄철 증후군에 도움되는 음식
황사에다 폭설까지 날씨가 아직 뒤숭숭하지만 그래도 봄은 온다. 봄엔 반가운 손님(봄나물)과 불청객(춘곤증·식욕 저하·불면증 등 봄철 증후군)이 함께 찾아온다. 한의학에선 봄을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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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신간] 『놀라운 암환자 운동치료법』 外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력센터와 한국체대 스포츠의학실이 공동으로 『놀라운 암환자 운동치료법』을 펴냈다. 암환자를 위한 맞춤형 운동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천할 수 있도록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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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낮잠과 업무 효율성과의 관계
김석진 교수직장인들 중에 점심시간 이후에 몰려오는 식곤증을 맞이할 때 마다 ‘딱 십분만~’이라는 생각을 안해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직장인에게 낮잠이란 단어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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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졸음, 몸 컨디션 악화 적신호
이코노미스트는 지난해 이후 센테내리언(Centenarian: 100세 건강인)에 지속적인 관심을 쏟아 세간의 주목을 끌었다. 노년의 건강은 결국 40대에 결정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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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 한술 영양 한술…
별식보다 평소대로-. 전문가가 조언하는 수능 도시락 싸기 지침이다. 지난 1년 간, 제2의 수험생으로 지내온 엄마의 정성만 차곡차곡 담아도 족하다는 얘기다. 그래도 뭔가 더 챙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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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0 마무리 학습 전략
수능이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제껏 해온 공부를 잘 정리해 최고의 실력으로 마무리 할 시기. 2009학년도 대학 입시에 성공한 4명과 한의사가 수능을 열흘 앞둔 중앙일보 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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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北 근로자, 미싱 실도 끼울 줄 몰라"
북한이 11일 개성공업지구의 북한 근로자 임금 및 토지임대료 인상을 요구한 데 대해 남북경협 관계자들이 북한 근로자의 근무 태도 실상을 들여다 보면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반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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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곧장 침대로? NO!
“저녁 먹고 아홉 시 뉴스 땡 소리에 남편은 아주 병든 닭이 됩니다.”가슴이 답답하고 발기 기능도 처진다며 필자를 찾은 30대 후반의 J씨. 함께 온 그의 아내는 이런 하소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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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사가 쓰는 성칼럼] 저녁 먹고 곧장 잠자리? No!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저녁 먹고 아홉 시 뉴스 땡 소리에 남편은 아주 병든 닭이 됩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발기 기능도 처진다며 필자를 찾은 30대 후반의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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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고 무설탕 껌 씹으면 다이어트 효과
점심 식사 후 껌을 씹으면 식욕이 억제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물론 무설탕 껌의 경우다. 미국 페닝턴 생물의학연구센터 폴라 가이슬만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