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돼지고기 전

    차례를 지내기 때문에 우리 집 추석음식은 특별「메뉴」를 마련하기보다 일반적인 차례음식이 전부다. 송편은 집안 식구들이 모두 팥을 좋아하여 주로 팥 송편을 많이 빚는다. 시댁이 개성

    중앙일보

    1973.09.08 00:00

  • 제9회 방송가요 대상 후보자·후보 작품 결정

    지난 한해 동안의 방송가요 활동을 총결산, 10개 부문에 걸쳐 시상하는 중앙일보·동양방송 주최 73년도 제9회 방송가요 대상의 각 부문 후보자 및 후보작품이 12일 가요 대상상임집

    중앙일보

    1973.07.16 00:00

  • 시댁』 3일로 끝맺고 『여심』-MBC-TV 태현실·김난영출연

    MBC-TV는 7시30분 매일연속극 『시댁』을 3일로 끝맺고 4일부터는 새 매일 연속극 이남섭작 이효영연출 『여심』을 새로 방영한다. KBS-TV에서 『여로』 『장바우』등 많은 연

    중앙일보

    1973.07.03 00:00

  • 매일 연속극 3개를 신설

    KBS-TV는 매일연속극 『여로』 『용바위』의 후속 「프로」로서 『파도』 『효녀탑』(장화홍련전)을, MBC-TV는 매일연속극 『선생님』의 후속「프로」로서 『시댁』을 각각 1일부터

    중앙일보

    1973.01.04 00:00

  • 뜨개질

    가을이 접어들자 깊숙이 간수하였던 뜨개질바늘을 꺼내, 처녀 때 익혀두었던 미숙한 솜씨로 곧 태어날 아기의 옷이랑 버선 「케이프」등과 더불어 시댁에 보내드리려고 몇 가지 소품을 짰다

    중앙일보

    1972.12.11 00:00

  • (1)창평 생강 엿

    우리네 고유의「멋과 맛」이 사라져 간다. 조상 대대로 이어온 뛰어나 솜씨와 슬기로움도 문화의 거센 물결과 생활양식의 변천에 따라 차츰 우리네 생활주변에서 사라져간다. 전래의「멋과

    중앙일보

    1972.11.27 00:00

  • 중앙일보사 20만원고료 「새마을 수기」당선작

    우리 마을은 이름이 밤나뭇골 입니다. 밤나무가 많다는 연유로 해서 그렇게 예로부터 불러오는가 봅니다. 이러한 우리 밤나뭇골을 외처 사람들은 「동화의 마을」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정

    중앙일보

    1972.11.20 00:00

  • (5)표준사업별로 그 현장을 가다|공동 우물

    『이 우물덕택에 아무리 가물어도 물 걱정이 없습니다』 전북 익산군 팔봉면 이제마을 사람들은 공동우물「뱃못샘」을 자랑했다. 이제마을은 이리에서 6㎞쯤 동북쪽에 위치한 마을. 마을 앞

    중앙일보

    1972.03.29 00:00

  • 토정비결

    며칠 전 시댁에 다니러 갔다가 돌아오는 버스에서 토정비결 책 한 권을 샀다. 점잖지 못하게 토정비결이나 들고 다니기가 언짢았지만 방학동안 「아르바이트」하는 학생이 팔고있기에 한 권

    중앙일보

    1972.02.16 00:00

  • 아마추어이긴 하지만 국전에 입선한 적도 있다는 그 여인이 장난삼아 만들지는 않았을 터이고, 내 생각을 솔직이 얘기한다면 그것은 하나의 돌덩어리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그 조각은

    중앙일보

    1972.01.01 00:00

  • 빨기 쉽고 땀 잘 스미는 감으로|화려한 무늬 대담한 「스타일」을|김은영 여사

    더위를 잊을 만큼 넓은 뜰 울창한 숲을 갖고 있는 화가 전성우씨 댁(서울 성북동 8l의 2)은 『그래도 시원한 옷차림으로 피서 분위기를 낸다』고 안주인 김은영 여사는 말한다. 인지

    중앙일보

    1971.08.02 00:00

  • (214)자동차 반세기⑧|서용기(제자는 필자)

    우리 나라 최초의 여자운전사인 이정옥씨는 올해 71세로 지금도 서울 서대문구 문화촌 「아파트」2동107호의 둘째 딸네 집에서 여생을 보내고 있다. 한 살 때 경성의 개발회사 통역

    중앙일보

    1971.07.24 00:00

  • (3)결혼준비

    「웨딩·드레스」에 대해서는 모든 미혼 여성들이 무한히 아름다운 꿈을 갖지만, 막상 결혼 준비에 들어서면 적지 않게 드레스 문제로 고심하게 된다. 우선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인데 이

    중앙일보

    1971.03.05 00:00

  • 「컴퓨터」기술 배운 것도 남편과 시댁의 권고로

    권영호씨(삼릉상사 서울지점근무)와 박상영 여사(한국과학기술연구소 전자계산실「프로그래머」)부부는 직장과 가정생활을 조화시키는 유일한 길은 서로의 「이해」와 「양보」뿐이라고 동의를 표

    중앙일보

    1971.01.25 00:00

  • (22)|무성영화시대|신일선

    나운규씨와 김을한씨 등이 나의 결혼을 말렸지만, 영화계도 어려운 때라 다른 대안을 낼 수가 없었다. 나를 아껴주던 당시 신문기자들은 내가 애처로와서 인지 지상에 보도하지는 않았었

    중앙일보

    1970.12.03 00:00

  • 사랑과 인내로 이긴 기구한 인연|방자여사가 말하는 결혼생활

    일본 이본궁가의 왕녀였던 방자여사는 1920년 4월28일 나라 잃은 조선의 황태자 이은공의 비가 됨으로써 기구한 내조의 길에 올랐다. 이 두 사람의 인연은 그들 자신은 물론 주위의

    중앙일보

    1970.05.02 00:00

  • 「1일1건」성명에 이의

    신민당의 김수한 대변인은 요즘 거의 「1일1건」주의로 성명을 남발하고 있어 성명의 권위를 잃고 있다. 일본의 조총련계 북괴의 허용, 북괴의 「엑스포70」참관기도, 정부의 9년제 의

    중앙일보

    1970.03.27 00:00

  • 하룻밤 새 고아가 된 어린이 담임교사가 "어머니 되겠소"

    금양초등학교 3학년7반 김영진(90)양은 2년 전 어머니를 여의고 날품 파는 아버지 김시태(46·용산구 원효로2가92)씨, 동생 우진(8)군과 판잣집 단간방에서 단란하게 살고 있다

    중앙일보

    1966.12.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