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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도 못 뚫는 '문화 강국' 이탈리아, K드라마는 통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소렌토 타소 극장에서 열린 ‘제1회 K드라마 페스타 소렌토’에서 이탈리아 한류팬들이 배우 예지원씨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이탈리아 수교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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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컷 cut] 세상이 망해도 드라마 결말은 알고 싶어
권석천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요즘 뜨고 있는 가수 비비(BIBI)는 노래한다. “아냐. 내가 늘 바란 건 하나야. 한 개뿐이야. 달디단 밤양갱.” 그가 “밤양갱. 밤양갱”을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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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이병헌도 병적으로 봤다…'주말의 명화' 그리운 당신께
━ ‘주말의 명화’ 그 이후 ■ 문화비타민 「 문화 감수성 업그레이드! 주말이 오기 전 문화부 기자들이 처방해 드리는 ‘비타민’을 섭취하세요. 따끈따끈한 OTT콘텐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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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간 한동훈 "어릴 적 충청인… 서울말 따라해 말 빨라져"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충남 예산군의 한 리조트에서 열린 충남도당 신년인사회에서 "저는 어릴 적에 충청인으로 살았다. 서울에 와서도 충청인의 마음으로 살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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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장애·비장애 예술인 함께하는 활동, 우리 사회 큰 희망”
김건희 여사가 첼리스트 요요마(Yo-Yo Ma), 발달 장애 예술인들과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장애 예술인들의 활동을 응원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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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시칠리아·몰타로 떠나는 따뜻한 겨울 지중해 여행
영화 '시네마 천국'의 체팔루, '대부'의 사보카·팔레르모, '왕좌의 게임' 촬영지인 발레타까지. 명화 속 배경으로 유명한 지중해 대표 관광지 시칠리아와 몰타를 한눈에 담을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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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컷 cut] 자기 자신과 타협하지 않는 성실함
권석천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사람들이 영화음악이 천박하다고 한 것을 설욕하고 싶었다.”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1928~2020)의 일대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엔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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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ook] 해리슨 포드, 마틴 스콜세지…일하는 노장들 칸 주름잡았다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사진 칸 국제영화제] 지난 16일 막을 연 76회 칸 영화제는 일하는 노장들의 여전한 노동일지로 채워졌다. 2023년 프랑스 칸 크루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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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포드 칸 깜짝 공로상 “아내 덕“…고레에다 '괴물' 호평
올해 여든의 할리우드 배우 해리슨 포드가 18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영화제에서 영화 '인디아나 존스' 신작을 선보인 뒤 영화제로부터 깜짝 명예 황금종려상(공로상)을 받았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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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신사동 시네마천국 3관 클래식영화 전용관으로 새단장
흘러간 고전영화만을 골라 상영하는 클래식영화전용 상영관이 생겼다. 지난 21일 새롭게 단장하고 다시 문을 연 서울강남구신사동의 시네마천국은 3개관중 1백50석의 3관을 고전영화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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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밥상 푸짐한 시네마 천국 전주로
전주영화제 개막 작품 ‘씨민과 나데르, 별거’의 한 장면. 올 베를린 영화제에서 금곰상과 남·녀 주연상을 차지한 작품이다. [전주영화제조직위원회 제공] 이번 주말부터 전주는 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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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메모] LG전자, 엔니오 모리코네와 함께 음원 개발 外
LG전자, 엔니오 모리코네와 함께 음원 개발 LG전자는 영화음악계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와 손잡고 세계 최초의 휴대전화용 오케스트라 음원을 개발했다. 모리코네가 이 회사를 위해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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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멕시코 재소자 사역한다
도미니카와 멕시코서14년째 찐한 감동에 재소자 눈물바다 최재민 목사. 감동은 무기다. 찔러도 피 한방울 안나올 것 같은 사람도 짠한 감동에 가슴이 찔리면 한순간 무너지고 만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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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고 자란 여기가 천국, 죽을 때까지 여기 살 거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 지난해 북한의 포격으로 폐허가 된 연평도 중앙로를 자전거로 달리는 김해찬군(가운데)과 친구 권찬민군. 뒤에 누나 김해나양이 보인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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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국-조르디 재롱대결
SBS-TV『초 특급! 꾸러기 대행진』(14일 밤6시) 「아기꾸러기 병국이」에 프탕스에서 내한한 꼬마 래퍼 조르디가 출연. 병국이와 장난감왕국에서 재롱대결을 벌인다 전영록의「이동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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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일의 「시네마 천국」
KBS 제2FM 『FM 인기가요』 (17일 밤10시)=「015B」의 장호일이 진행하는 「시네마 천국」을 마련, 로버트 드니로 주연의 『Once Qpon A Time 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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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방송시간 50분늘린다-3월4일부터 일요일은 1시간
교육방송(EBS)의 방송시간이 오는 3월4일부터 평일 50분,일요일은 1시간 늘어난다. 교육방송은 지난해 9월4일 지상파 방송의 방영시간 연장에 보조를 맞추려 했으나 기술적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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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연휴 한가위 해외여행
사흘간의 한가위 연휴. 정을 찾아 고향길을 서두르는 귀성인파와 더불어 쉼을 찾아 여행길에 나서려는 발길도 늘고 있다. 먼길을 떠나기엔 짧아서 아쉬운 연휴.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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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10+1' 부산국제영화제
"지역 경제가 엉망이고 북핵 문제로 나라가 뒤숭숭하지만 지난 9일간 부산은 '시네마 파라디소(영화천국)'였고, 그 때문에 행복했다." 부산 시민 유성종(49.성형외과 전문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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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니오 모리코네 “지금도 매일 아침 두 시간 작업”
‘영화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 엔니오 모리코네(79·사진)가 다음달 2, 3일 이틀간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공연을 한다. 1961년부터 400편이 넘는 영화음악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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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통신 영화흥행에도 영향-하이텔 올해6천7백여건 전송
컴퓨터 통신이 영화팬들의 정보교환창구와 토론의 장으로서의 기능은 물론 최근 들어서는 영화 흥행에도 영향을 주는등 영화여론주도 매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어 주목된다.하이텔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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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 내달까지 야간개장-아크로바트쇼등 여름밤행사 다채
과천 서울랜드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말까지 야간에개장키로 했으며 가족들이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식히고 즐겁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한여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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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방송 새단장-볼만한 프로 부쩍 늘었다
「재미없는 방송」으로 인식돼오던 교육방송(EBS)에 채널을 고정시키는 시청자들이 부쩍 늘고있다. 특히 여느 방송보다 어린이 프로그램이 다양한 것은 물론 청소년.성인 대상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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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 출신 경제인 모임 열려
○…한국외국어대 출신 경제인 모임이 총동창회장인 姜仁燮 민자당 국회의원 주최로 29일 밤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韓利憲 경제기획원차관의 초청강연이 곁들여진 이 행사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