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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내내 박스오피스 1위…‘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프로듀서의 답변은
음울한 소년 마히토는 기이한 '왜가리 인간'과 함께 낯선 세계로 모험을 떠난다. 애니메이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의 한 장면. 사진 대원미디어 에너지와 그로테스크,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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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친구, 인생에 가장 중요” 지브리 대표가 본 ‘그대들은…’
왜가리(오른쪽)와 모험을 떠나는 소년, 스튜디오 지브리 스즈키 대표는 “소년은 미야자키 감독, 왜가리는 나”라고 설명했다. [사진 대원미디어] 콘셉트 스케치로 만든 포스터 한장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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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의 탑을 쌓아라”…82세 노장의 은퇴 번복작에 예매 관객만 32만 명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의 한 장면. 독하고 우울하고, 때로는 “건방진 꼬맹이”라는 소리를 듣는 소년 마히토가 주인공이다. 사진 대원미디어㈜ 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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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만의 탑을 쌓아라” 82세 미야자키 하야오의 응원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의 주인공 마히토는 우울하고 단호한 소년이다. [사진 대원미디어] 어둠 속 도쿄에 공습 사이렌이 울리고, 엄마가 입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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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 찍어주고, 콘서트도 연다…“요즘 호텔은 숙박 넘어 체험공간”
피크닉을 하며 오케스트라 공연을 즐길 수 있었던 ‘워커힐 파크 콘서트’ 전경. 사진 워커힐호텔앤리조트 ‘추(秋)캉스’의 계절을 맞은 호텔 업계가 예술·체험 콘텐트를 확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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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ention!] 사랑과 배신, 모성과 증오의 강렬한 드라마…로열오페라 ‘노르마’ 공연
오페라 ‘노르마’ 영국 로열오페라하우스 제작 오페라 ‘노르마’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재현된다. 예술의전당이 전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야심차게 준비한 기획공연이다. 벨칸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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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즐거운 ‘반지의 제왕’ 영화와 만난 오케스트라
영국 런던의 로열 앨버트홀에서 열렸던 ‘반지의 제왕’ 필름 콘서트. [사진 아트앤아티스트] “소리 없는 영화(무성 영화, silent pictures)라는 건 애초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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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제왕' '해리포터'가 공연을 구해줄까? 필름 콘서트 봇물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 필름 콘서트 중 한 장면. 100인조 오케스트라가 동원된다. [사진 아트앤아티스트] “소리 없는 영화(무성 영화, silent pictures)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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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댄스 즐기는 피겨 요정 이해인 "다음 갈라는 뉴진스의 하입 보이?"
스케이트를 바라보며 말을 잘 들으라고 타이르는 이해인. 김경록 기자 "너는 진짜… 안 되면 네 탓이야." 은반 위 우아한 모습과는 달랐다. 스케이트에게 말을 잘 들으라며 샐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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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35인의 36색 연작 애니메이션 '겨울날'
일본 전통 시문학 장르로 렌쿠(連句)라는 게 있다. 여러 시인이 모여 앞사람의 시구를 뒷사람이 이어가며 시를 읊는 형식이다. 일종의 끝말잇기다. 인형애니메이션의 세계적인 대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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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미 펄펄 뛰는 대학생 애니
#어린이와 초보자를 위해 애니메이션에 막 재미를 붙이기 시작했거나 아이들과 함께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우선 개막작인 '고양이의 보은'을 권한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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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극장가 '행방불명' 열풍
'원령공주' 의 신화가 재연될까. 아니면 '타이타닉' 을 침몰시킬까.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宮崎 駿)의 신작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千と千尋の神隱し)' 이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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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로 흥행 대기록 낸 日 프로듀서 스즈키씨
일본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지브리 스튜디오의 스즈키 도시오(鈴木敏夫·54·사진)프로듀서는 작품 제작을 실제로 꾸려가는 살림꾼이면서 감독이 제작에만 몰두하느라 미처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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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 은퇴 "세번째 은퇴 선언, 이번에 진짜 할까?"
미야자키 하야오 은퇴 [사진 중앙포토] ‘미야자키 하야오 은퇴’.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감독인 미야자키 하야오(72)가 은퇴를 선언했다.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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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8월 21일~9월 17일 전시 12선
이번 주부터 한 달 동안 열리는 전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서울 시내 주요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① ‘움직이는 조각 알렉산더 칼더’ 전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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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 은퇴, "은퇴 이유에 추측 난무, 6일 기자회견서 밝힌다"
[사진 중앙포토]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72) 감독이 은퇴를 선언했다. 1일 지브리 스튜디오(이하 ‘지브리’)의 호시노 고지 사장은 제 70회 베네치아 국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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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4편 겨울 극장가 '사투'
애니메이션 전쟁이 한판 벌어진다. 미국의 디즈니-픽사.워너브러더스.드림웍스에다가 일본의 지브리 스튜디오까지 세계 정상급 애니메이션 제작사들이 총출동했다. 선제 공격은 디즈니-픽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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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애니 한계 부딪혀…한국이 나설 기회"
"하이디를 산으로 데려가면서 아주머니는 들고갈 짐을 줄이려고 옷을 겹겹이 껴 입힙니다. 팔을 움직이는 것도,걷는 것도 불편하죠. 산을 오르다 양떼가 뛰어노는 것을 보고 하이디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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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토토로' 올여름 극장서 상영
저패니메이션(일본만화영화) 팬들은 올 여름 아쉬운 대로 ‘보는 즐거움’을 누릴 듯하다. 일본의 국민감독이라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 중 가장 대중적인 작품으로 꼽히는 ‘이웃집 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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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산업 다룬 책 출간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을 집중 분석한 책 2편이한울아카데미에서 나란히 출간됐다. 〈변화하는 일본의 애니메이션산업〉과〈일본애니메이션과 비지니스 전략〉. 둘 다 일본의 닛케이 BP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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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시네마천국 '재패니메이션 시리즈' 방영
일본문화 3차개방에서 제한적이지만 일본애니메이션 국내 상영이 허용되면서 지난해부터 일본애니메이션이 국내 극장에서 선보이기 시작했다. 올해부터는 국내에서 제작된 장편 애니메이션도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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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내달 30일 개봉
〈바람계곡의 나우시카〉(風の谷のナウシカ)가 내달 30일 국내 극장 개봉한다. 〈바람의 계곡 나우시카〉는 모두가 알 듯이 미야자키가 그린 만화가 원작이다. 미야자키 감독이 82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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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집 근처 큰 나무 앞에서 부르고 싶은 너, 토토로
이웃집 토토로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등급 전체 관람가 상영시간 87분 개봉 6월 6일 디지털 리마스터링 공개 오래전부터 숲속에는 이상한 동물이 살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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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글로벌 흥행 이어갈 'BTS드림: 타이니탄 하우스' 등 신작 출시 예정
넷마블 넷마블이 내년에 선보일 신작 ‘BTS드림: 타이니탄 하우스’는 리듬액션과 꾸미기를 결합한 하이 브리드 장르로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과 그 풍부한 세계관을 활용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