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해병대, 철도청 꺾어 3대0

    13일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군·실업축구 「올·스타」선발전 4일째경기에서 해병대는 득점력이 폭발하여 철도청을 3-0으로 가볍게 격파, 1승1무로 B조 선두에 나섰으며 한전과 한국합판

    중앙일보

    1971.07.14 00:00

  • 수술 때 전류마취

    【모스크바UPI동양】소련의사들이 큰 수술을 할 때 마취제와 함께 「트탠지스터」식 휴대용 전류마취기를 이용하고있으며 이미 2백여회의 대수술을 무난히 치렀다고 한다. 이 새로운 마취방

    중앙일보

    1971.07.08 00:00

  • 4강 모두 비겨

    제일모직은 1일 억세게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실업 축구 연맹전 결승「리그」 첫날 경기에서 국가 대표 선수들로 주축을 이룬 신탁 은행과 시종 불 뿜는 열전 끝에

    중앙일보

    1971.07.02 00:00

  • 전선 만지다 감전사

    16일 하오 8시쯤 서울 성북구 쌍문동 산 324 앞 전주에서 정봉기씨(38·성북구 수유 동 15통 16반)가 전기를 고치다가 감전되어 숨졌다. 정씨는 이날 친구 권태영씨(40)집

    중앙일보

    1971.06.17 00:00

  • 주거(3)|냉기구 사용

    고가로 사들인 냉장고. 선풍기를 잘못 사용하여 기계에 고장을 일으키고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냉장고의 서릿발을 잘못 제거하여 냉동 개스가 새어나오기도 하고 선풍기의 바람

    중앙일보

    1971.06.16 00:00

  • 대 동구 교역 위해 수출창구 일원화

    전경련은 현재 정부가 검토중인 대 동구 교역을 위해서는 이 지역에 대한 수출창구를 일원화하고 대외 공신력을 갖는 단일 교역 담당자를 선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경련은 15일 대

    중앙일보

    1971.06.15 00:00

  • (174)방송 50년(3)|이덕근

    처음 방송이 시작됐을 때는 「콜·사인」을 부르는 소리가 독특했다. 마치 지금 각 역에서 열차의 발·착을 알리는 소리처럼 『제이-오우-디-케이』라고 길게 뽑았다. 그리고는 『고찌라

    중앙일보

    1971.06.08 00:00

  • 서울대 종합 캠퍼스 기공|관악산 기슭 백7만여 평

    서울대 종합 10개년 계획 (68∼77년)에 따른 관악 종합 캠퍼스가 2일 하오 2시 박정희 대통령이 관악산 부지에서 발파 스위치를 누름으로써 기공됐다. 박 대통령은 이날 치사를

    중앙일보

    1971.04.02 00:00

  • 식탁의 사신

    「예일」대학의 심리학연구실에서 이런 실험을 한적이 있다. 피실험자와 학생을 서로 보이지 않게 한 방에 앉혀놓았다. 그리고 피실험자는 보이지 않는 학생에게 문제를 내고, 틀린 답을

    중앙일보

    1971.03.20 00:00

  • 승강기 문에 팔 끼여 절명

    8일 상오 0시30분쯤 서울 동대문구 상봉동479 서울우유 협동조합 분유 공장에서 공원 하광언씨(29)가 분유운반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에서 아래층으로 내려가다 문틈에 팔이

    중앙일보

    1971.03.08 00:00

  • 확대 일로 동서 경협

    서로 원하는 상대끼리의 랑데부는 자연스럽다. 동구권에의 시장학대를 원하는 서구각국, 서구 측의 자본위·기술 및 노하우 등을 열망하는 동구권-양대 진영의 교역을 위한 귀착점은 일치하

    중앙일보

    1971.02.22 00:00

  • 폭발물 터뜨려 자폭

    19일 밤 10시쯤 서울영등포구 도림동 도림 시장 안 대진상회(주인 박윤오·34) 앞에서 박씨의 의붓 동생 정호흥(23·영등포구 영1동574) 이 사제폭발물을 들고 형을 죽인다며

    중앙일보

    1971.02.20 00:00

  • 사동 박군 구속|정 의원 집 불, 실화로 단정

    신민당 대통령 선거 대책 본부장 정일형 의원 집 화재 사건을 조사한 경찰은 화인을 『단순 실화』라고 공식 발표했으나 정 의원 가족들은 『실화로 보기에는 너무나 의문이 많다』고 주장

    중앙일보

    1971.02.06 00:00

  • 폐액 유출로 선잠|지상지시로 수리

    【휴스턴3일AFP급전합동】달을 향해 순조로운 항해를 계속하고 있는 아폴로 14호의 세 우주인은 그들의 우주선 외부에 있는 밸브에서 폐물 액체가 유출되어 우주선의 안정이 위협됨으로써

    중앙일보

    1971.02.04 00:00

  • 허점 많은「안전율 99.9999%」|아폴로 사고사 1호서 14호까지

    일기예보도 내다보지 못한 날씨의 급격한 악화로 출발이 40분이나 늦었던 아폴로 14호는 전혀 생각도 못한 도킹 장치의 고장으로 1시간40분 안동이나 애를 먹었다. 그러더니 이번엔

    중앙일보

    1971.02.04 00:00

  • 「꺼진 외등」에 의문점|김 후보 집 폭발물 경찰 수사 고비

    김대중 신민당 대통령 후보 집 폭발물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사건 발생 7일째인 2일 상오 김 후보 집 경호실에 있는 외등용 스위치와 외등 용지 선에서 수사해 볼만한 두가지 문젯점

    중앙일보

    1971.02.02 00:00

  • 경호원 등 셋 또 환문

    29일 새벽 세번째로 경찰에 불러갔던 김후보경호실차장 이수동(38) 경호원박문옥(30) 운전사 도갑상씨(26) 등 3명이 온종일 중구 묵정동 치안국 A본실에서 조사를 받고 30일

    중앙일보

    1971.01.30 00:00

  • 달의 내부를 진단한다|발사준비 완료…「아폴로」14 임무와 그 개량 장비

    「아폴로」14호의 발사는 앞으로 이를 남았다. 13호의 착륙지점이었던「프라마우로」고지에 내릴 14호는 13호의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기계의 결합을 보관하고 새로운 몇 가지 월면활

    중앙일보

    1971.01.30 00:00

  • 판매증가 위한 심야전기료 차등제

    한전은 지난 67년11월 전기요금 15% 인상과 동시에 동력 수용가(공장)에 한해 채택, 실시해온 심야전기요금 차등(할인)제를 연내에 일반가정용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한때 전력이

    중앙일보

    1971.01.28 00:00

  • (9)-「위험」을 차단하는 건널목 간수

    『간수의 지시를 깔보고 한발 먼저 가려다가 목숨을 잃게되는 곳이 철도건널목이죠.』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267중앙선건널목에서 2년 동안 건널목을 지켜온 철도간수 박명수씨(50)의 말

    중앙일보

    1971.01.15 00:00

  • 시간은 금이다는?

    서양에 『시간은 금』이란 말이 있다. 동양에는 『소년은 늙기쉽고 배움은 이루기 어려우니 일촌광음이라도 가벼이 보내지 말라』는 주역의 계훈이 있다. 신해년을 값지게 보낼 수는 없을까

    중앙일보

    1971.01.01 00:00

  • 대형「크리스마스·트리」점화

    서울시청 앞 광장 녹지대에 마련된 높이 20m, 둘레 1백58m의 대형「크리스마스·트리」에 21일 밤 6시 불이 밝혀졌다. 영락 교회 합창단 3백 명과·천주교회 합창단 1백 명 등

    중앙일보

    1970.12.22 00:00

  • 7개 전자부품공장 신설|일정 단지에 수용

    정부는 수출 전략 산업으로서의 전자 공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본 전자 제품의 국내 생산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14일 이낙선 상공부장관은 내년 상반기안에 7개 주요 전자 부품 전문 공

    중앙일보

    1970.12.14 00:00

  • 동물의 생태서 배운 활로 10개조|중소 기업도 시장 경쟁서 이길 수 있다

    대기업에 밀려 중소기업의 운영 난이 심각해지고 있다. 생산 단가가 높아지고 기술자를 확보하기 어려운 불리한 여건이 중소 기업의 가장 큰 장애물로 지적된다. 그러나 어차피 기업은 시

    중앙일보

    1970.12.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