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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박정희부터 文대통령까지…JP를 만난 대통령들
김종필(JP) 전 국무총리가 92세를 일기로 23일 타계했다. 1961년 서른다섯 나이에 5ㆍ16으로 역사 무대에 등장해 2004년 일흔여덟으로 정계에서 은퇴했다. 햇수로 4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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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뻥’축구의 유혹
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 슈틸리케 감독이 결국 경질됐다. 팬들은 슈틸리케 전술의 특징을 기억하지 못한다. 개인 돌파는 번번이 막혔고, 세트플레이는 주로 헛발질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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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마다 완전 다르게 부른다는 단어
[사진 MBC '무한도전'] 지역마다 완전히 다르게 부르는 단어가 있다. 2013년 4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명수는 열두 살‘편에서 공개된 멤버들이 고향에서 ’편가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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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7080 꿈 키워준 태권V, 전 세계에 50만 개 팔린 타이타닉
━ 아카데미과학이 이끈 국산 프라모델의 변천사 1980년대엔 전국 어느 문방구나 진열대에 태권V와 마징가Z가 당당히 서 있었다. 두 로봇은 그 시절 초등학생 사이에서 최고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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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중앙] 박근혜 조화 없는 4.19기념식
4.19혁명 기념식이 19일 서울 수유동 국립 4·19 민주묘지에 놓여 있는 조화들. 왼쪽부터 문재인·홍준표·안철수·유승민 후보와 박원순 서울시장, 이명박 전 대통령의 조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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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혁명일 하루 앞두고 국립4ㆍ19민주묘지에 참배객 이어져
18일 서울 4.19 묘역에서 한 참배객이 오빠 묘소에 자신의 자서전을 놓으며 눈물 흘리고 있다. 임현동 기자 ‘4ㆍ19혁명 ’기념일을 하루 앞둔 18일 서울 강북구 국립 4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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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이 억지로 타서"…역주행 등 난폭운전 한 택시기사
승객을 태운 채 역주행 등 난폭운전을 한 택시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종암경찰서는 새벽시간 대 시내에서 중앙선을 침범해 역주행을 하고 급차선 변경, 급제동 등 난폭운전을 한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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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리‘4·19 의거탑’ 만든 조각가 민복진 별세
‘가족’과 ‘모자(母子)’의 조각가 민복진(사진)씨가 21일 별세했다. 89세.1956년 홍익대 미술학부에서 조각을 전공한 고인은 한국 구상조각의 원형을 찾는 일에 평생을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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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영도씨 外
▶김영도씨 별세, 김용준(여의도 순복음도봉교회 목사)·용학(연세대 총장)·용민(국민대 교수)·용성(전 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용순씨 부친상, 강종춘씨(양문교회 목사) 장인상,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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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포커스] 정계복귀 임박 손학규의 선택은?
안철수 공동대표, 박지원 원내대표 등 국민의당 수뇌부 잇단 러브콜 “함께하자” 친노와 선 긋기, 호남 중심으로 지지기반 확보할 경우 ‘손학규 대망론’ 점화될 수도손학규 전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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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새판짜기에 앞장서 나갈 것" 사실상 정치재개 선언
손학규 전 민주당 고문이 4월 19일 수유리 4.19국립묘지를 참배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손학규 전 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전신) 상임고문이 18일 “4ㆍ13 총선의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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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특집│단독 인터뷰] ‘킹이 되느냐, 킹메이커가 되느냐’ 4·13총선 승장(勝將) 김종인 더민주 대표
조직 동원해 당 대표 경선에 나설 일은 없어… 광주 내려가 호남민심 이반의 원인 직접 찾을 것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 대표는 “당의 수권 능력을 높여 정권 교체를 이뤄야 한다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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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ㆍ위문희 기자의 빈소정치 ⑫] 노태우 전 대통령 장남 재헌 "정중히 조의 표하라하셨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노재헌씨(50ㆍ변호사)는 25일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를 조문하고 “(부친께서) 거동이 힘드시기 때문에 가서 정중히 조의를 표하라고 뜻을 전하셨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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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09.30] 56만에 돌아온 이준 열사 유해
인물1963.09.301963년 고종황제 밀사로 네덜란드만국평화회의에 파견되었다가 뜻을 이루지 못한채 순국한 이준(1859~1907) 열사의 유해가 56년만에 돌아왔다. 유해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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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07.14] 이준 열사 순국
인물1907.07.14헤이그 특사 중 한명인 이준(1859~1907)열사 순국. 이준 열사는 이상설(1870~1917)·이위종(1887~?)과 함께 을사조약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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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그 쪽빛 바다색, 전혁림을 다시 부르다
용인시 흥덕4로 이영미술관에서 10일 막을 올린 전혁림 탄생 100년 기념전에서 유안진 시인이 자신의 시와 출품작을 감상하고 있다. 전 화백이 남기고 간 미공개작은 오방색이 눈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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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그 쪽빛 바다색, 전혁림을 다시 부르다
질긴 인연이다. 혈육을 넘어선 사랑이다. 20년을 한마음으로 한 화가에게 전력한 애호가의 여정이 굵은 매듭 하나를 짓는다. 10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흥덕 4로 이영미술관. 전혁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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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일본 책 잔재를 넘어 한국 책 얼굴을 고민하다
1세대 북디자이너 정병규씨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交,향’(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그래픽 디자인 기획전)에 마련된 정병규씨의 전시 부스. 정씨가 자신의 작품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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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시 거부한 조직원 쇠파이프로 무차별 폭행한 조폭 행동대장 검거
조직원이 지시를 어기고 조직을 탈퇴하겠다며 잠적하자 찾아내 쇠파이프 등으로 무차별 보복 폭행을 한 조직폭력배 행동대장이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 조직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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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문재인 집 있는 구기동에 전셋집 얻어
손학규 지난해 7·30 재·보선(수원병)에서 패한 뒤 정계은퇴를 선언한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전 상임고문이 최근 경기도 분당에서 서울 종로구 구기동으로 이사했다. 손 전 고문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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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총리 출근. "대통령 계실 때보다 더 열심히 국정 챙기겠다"
이완구 국무총리가 17일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했다. 자진사퇴설, 직무정지 요구, 야당의 해임건의 검토 논란에 쐐기를 박으려는 듯 담담한 표정이었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이 총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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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 간식비 13만원 때문에 130kg 소주 상자 훔친 가장
“와, 팀장님 이거 보세요. 정말 힘이 장사네요. 이 무거운걸….” 지난달 19일 오후 서울 도봉경찰서 강력 5팀 사무실. 김정인 경사가 옆에 있던 문준석 팀장을 급하게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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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 50년 … 반 이승만 시대 이젠 끝낼 때
이인수 이승만기념사업회 이사가 25일 서울 이화동 이화장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 탄생 140주년의 의미에 대해 말하고 있다(위). 아래 사진은 1962년 1월 이 이사와 이 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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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내장산 가을단풍 휠체어타고 즐길 수 있다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올 가을 내장산과 월악산의 단풍을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도 즐길 수 있게 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월악산·내장산·다도해해상·오대산·변산반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