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가 적고 지방선거 사퇴까지, 국가교육회의 시작부터 난항
지난해 12월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국가교육회의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왼쪽부터 김상곤 사회부총리, 신인령 국가교육회의 의장, 문 대통령, 이재정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
[사설] 혼란 우려되는 눈치보기식 잡탕 대입개편안
교육부가 현 중3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시안을 내놨다. 대입 단순화와 공정성을 지향하고 고교 교육 정상화를 목표로 한다는 명분을 내세웠다. 하지만 그
-
수능 절대평가 얘기한 적 없다니 … 자기 발언 부정한 김상곤
김상곤. [뉴스1] “수능의 절대평가가 (교육부의) 기본적 입장이라는 것은 오해가 있는 부분이다.” “제가 장관이 되고서 그런 부분(수능 절대평가를 지칭)에 대해선 이야기를
-
8개월간 아무것도 못 정한 대입개편안…“교육부 직무 유기”
“중3이 무슨 죄인가.” “공론화라는 이름의 명백한 직무유기다. 회사였다면 교육부 장관은 일주일 만에 잘렸을 것이다.” 11일 교육부가 내놓은 현재 중학교 3학년 대상의
-
성균관대, 13일 ‘2019학년도 지원전략설명회’ 개최
성균관대학교(총장 정규상)는 오는 4월 13일(금) 오후 7시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19학년도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
-
[오후브리핑] 박근혜 前대통령 재판, 2R 돌입…檢 “무죄 불복” 항소
2018년 4월 11일 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 1심 선고에 항소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
-
[톡톡에듀-카드뉴스] 오락가락 대입 정책... 어디로 가고 있나
올해 고3이 대학입시를 치르는 2019학년도 대입에서 정시모집 선발 비율은 23.8%. 정시 비율은 역대 최저다. 이런 가운데 박춘란 교육부 차관이 최근 서울시내 대학 총
-
[대입개편]'전화 갑질 논란' 정시 확대…시안에선 빠졌다
11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0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시안에는 ‘정시 확대’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 지난달 박춘란 교육부 차관이 서울의 일부 대학에 직접 전화를 걸어 정시 모집 인
-
"장관 돼선 얘기한적 없다" 김상곤, 절대평가 자기부정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절대평가가 정부의 기본 방침은 아니다"고 11일 밝혔다. 본인도 스스로도 "교육부 장관 취임 이후에는 절대평가를 얘
-
[대입개편]현재 중 3부터 수시·정시 동시에 보게 될 수도
교육부가 현재 중3에 적용되는 2022학년도 대입부터 수시·정시를 통합해 선발하는 방안을 내놨다. 현재 대입전형은 선발방식과 모집 시기에 따라 정시와 수시로 나뉘는데, 이런 구분
-
[대입개편]절대평가 반발에 학력고사식 '원점수제'도 포함
교육부가 11일 발표한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치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개편 방안에 수능 전과목 절대평가 전환 방안과 함께 원점수제도 포함됐다. 원점수제는 과거
-
[대입개편]1년 뜸들이더니···이것저것 다 집어넣은 개편안
━ 교육부 개편안 열어보니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를 치르고 있는 고교생들. [중앙포토] 현재 중학교 3학년 대상의 2022학년도 대입개편 시안이 11일 나왔다. 교육부는
-
[대입개편안 D-1] '공정성' 놓고 결론은 왜 제각각일까?
교육부의 대입제도 개편안 발표를 하루 앞둔 가운데 정치권과 정부, 진보·보수의 주장이 복잡하게 엇갈리고 있다. 여당 의원들이 보수 성향 시민단체와 비슷한 주장을 내놓는가 하면,
-
[분수대] 공시생 44만명 시대
서경호 논설위원 지방 국립대 화학과를 나온 한정오(정유미 분)는 이력서를 250여 통, 면접을 70번 넘게 봤지만 괜찮은 직장을 끝내 얻지 못했다. 처음엔 스펙이 문제인 줄 알았
-
고려대, 정시모집 인원 58명 확대…수시 최저학력기준 유지
고려대학교 전경. [사진 고려대학교 홈페이지] 고려대가 2020학년도 입학전형안을 확정했다. 고려대는 9일 교육부의 의견을 일부 수용하는 동시에 현재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수
-
실마리 없는 대입개편…교육부·보수·진보 입장 뒤섞여
교육부의 11일 대입개편안 시안 발표를 이틀 앞두고 교육시민단체들의 '장외전'이 뜨겁다. 자신들이 요구해온 대입 개편 방향이 초안에 담기게 하기 위해 잇따라 기자회견 혹은 1인
-
중3 대상 대입개편 시안 D-2…정시·수시 통합안도 나올까
현재 중학교 3학년에게 적용되는 대입제도 개편안 초안이 오는 11일 나온다. 교육부는 11일 현재 중 3 대상의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초안을 발표하고, 국가교육회의로
-
[전민희의 교육 살롱]'수능 최저'를 둘러싼 연고전·고연전
요즘 대입제도가 요동치고 있다는 소식 들으셨죠. 무슨 내용인가 궁금해 기사를 찾아봤다가 내용이 복잡해 한두 줄 읽고 포기했다고요? 교육뉴스를 봐도 용어가 어려워 이해가 안 된다고
-
교육전문가 오대교 '2018 대한민국 교육산업 대상' 수능교육 부문 대상
교육전문가 오대교 대표(오대교수능연구소, ㈜모든에듀케이션 대표이사)가 지난 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 된 '2018 대한민국 교육산업 대상'의 수능교육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
-
고교생 10명중 7명, 수능 최저기준 폐지 정책에 '반대'
교육부가 대학 수시모집 전형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저학력기준’ 폐지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고등학생 10명 중 7명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 폐지에 대해 반대하는 것으로
-
[분수대] 수능 등급제 데자뷔
김남중 논설위원 “전성은 선생을 생각하면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 1년 뒤쯤 봉하마을에서 전성은 전 거창고 교장을 만나 한 얘기다. 노 전 대통령은 당
-
교육부, 정시 확대 추진 … 대선공약 ‘수능 절대평가’와 엇박자
10여년간 이어진 대입 수시모집 확대 기조를 깨고 교육부가 일부 대학에 ‘정시 확대’를 요구하면서 문재인 대통령 공약인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절대평가 전환도 수정이 불가피하다는
-
논현동 320억원 건물 매입한 31세 대치동 강사
30대 초반의 대치동 강사가 서울 강남구의 320억 원대 빌딩을 매입해 화제다. 4일 월간조선에 따르면 메가스터디 수학 강사 현우진(31)씨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빌딩을
-
[팩트체크]수능최저 없어지면 수시→정시 이월 인원 감소? 답은 '△'
교육부가 대입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 폐지를 권고하면서도 동시에 '정시모집 확대'를 요구하면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 폐지와 정시모집 비율의 증감 여부에 대한 궁금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