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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초재선 11명 개혁모임 결성
"정치개혁은 우리가 이끈다." 개혁을 지향하는 민주당 소속 초.재선들이 당내 민주화와 의정(議政) 바로세우기를 모토로 개혁추진 모임을 꾸렸다. 이른바 11인회(가칭). 임종석(任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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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386당선자'들 독자행보 결의
민주당의 386(30대.80년대 학번.60년대생)세대 인 장성민(張誠珉).송영길(宋永吉).김성호(金成鎬)당선자 등 7명이 7일 저녁 서울시내 호텔에서 심야 긴급모임을 열었다. 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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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민주당] 권노갑 고문 386들에 훈시
민주당 권노갑(權魯甲)고문이 4일 당내 386(30대.80년대 학번.60년대생)지구당 위원장들에게 당 중심의 단합과 결속을 강조했다. 송영길(宋永吉).김성호(金成鎬).임종석(任鍾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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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 국회 새얼굴 탐구] 5.법조 출신
16대 국회에서 눈에 띄는 그룹 중 하나는 법조출신이다. 전체 의원(2백73명)의 15%인 41명이다. 의원수가 2백99명이던 14, 15대 때의 26명.39명에서 꽤 늘어난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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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 국회 새얼굴 탐구] 4. 시민·사회운동 출신
4.13총선에서 총선시민연대의 낙천.낙선운동 대상자로 선정된 후보들이 대거 낙선하면서 시만단체의 정치적 영향력이 커졌다. 이에 따라 16대 국회에 새로 진입한 시민.사회운동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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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중진들 최고위원 출마 물밑 교섭
총선 마무리가 끝나가는 요즘 민주당 중진들의 인맥구축과 세력확대 움직임이 점차 활발해지고 있다. 당장 9월 전당대회에서 당 수뇌부인 7인의 최고위원을 경선하는데다 이들 중에서 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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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40년] 일어서는 '386'
19일 오후 7시30분 서울 명동성당 앞 은행회관 국제회의장. 민주당 임종석(任鍾晳.성동)당선자는 한나라당 고진화(高鎭和.영등포갑)낙선자에게 "고생 많이 하셨는데 아쉽다" 며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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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비용만 썼다는 것은 거짓말"
"정치변화를 바라는 유권자의 기대감이 표출된 선거였다. " (한나라당 元喜龍당선자), "낡은 정치를 거부, 새로운 정치를 요구하는 유권자의 표심(票心)이 확인됐다. " (민주당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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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 출신 후보들 엇갈린 명암]
이번 총선에서 학생운동권과 재야출신들도 희비가 교차됐다. 이가운데 대학 총학생회장 출신은 13명이 출마해 5명이 당선됐다. 여의도에 처음 입성한 386세대 운동권 출신은 김영춘(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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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서영훈 대표 논산행
민주당은 7일 "국가위기론은 야당이 초래한 것" 이라며 총공세를 펼쳤다. 김한길 선대위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야당의 국가채무 부풀리기 등 무책임한 폭로 때문에 선거일 전후에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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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제 재탕 효과없어"…이인제, JP 비난
민주당 이인제(李仁濟)선대위원장은 7일 자신이 출마한 논산-금산의 합동연설회에 참석한 뒤 충북 옥천과 경기 평택을 찾았다. 李위원장은 "아무리 좋은 약재라도 재탕 삼탕하면 약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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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후보 전과 해명1]
선관위가 4.13 총선 출마자들의 전과기록을인터넷을 통해 공개하자, 후보들은 각각의 사유에 대해 해명하느라 분주했다. 일부 후보자들은 `민주화 경력'이라며 `자랑스럽게' 해명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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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수도권 다지기…재래시장서 바닥 훑기
민주당은 21일 수도권 서민층의 근로현장을 돌며 '체험 민생현장' 행사를 열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서울의 중랑천 공공근로작업장.전농동 재래시장.무료배식소, 그리고 부천시장과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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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민생현장 대거 출동
민주당 이인제 (李仁濟) 선대위원장과 김근태 수도권 선대위원장.이재정 (李在禎) 정책위원장.한명숙 (韓明淑) 선대위 여성위원장 등은 21일 중산층.서민들을 겨냥한 민생현장 투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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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내기 '깜짝 유세'
튀어야 산다-. 선거판이 뜨거워지면서 정치 신인들이 자기를 알리기 위해 갖가지 묘안을 짜내고 있다. 눈에 띄는 선거 방식이 아니면 기성 정치인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한다는 절박감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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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변신 등 정치새내기 '깜짝 유세'
튀어야 산다-. 선거판이 뜨거워지면서 정치 신인들이 자기를 알리기 위해 갖가지 묘안을 짜내고 있다. 눈에 띄는 선거 방식이 아니면 기성 정치인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한다는 절박감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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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여론조사] 권역별 판세 (3) 인천·강원-5곳씩 접전
◇ 인천〓과거 민주화투쟁 시절 대표적 야당도시였던 인천은 지난 총선부터 투표성향이 달라져 신한국당이 11곳 중 9곳을 휩쓸었던 지역이다. 정권교체 후에도 상대적으로 구여권 정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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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기획] 공천자 병역면제 백태
16대 총선을 47일 앞두고 여야 후보들의 병역문제가 주요 이슈로 대두되고있다. 어느 선거보다 후보들의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분위기 속에서 도덕성의 한 잣대가 되는 병역문제를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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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1차명단 발표] 아쉬움 남긴 '공천 물갈이'
민주당이 17일 발표한 1차 공천자 명단은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호남지역에 공천을 신청했다 탈락한 K씨(41)는 "호남지역 중 전북은 지역구 10곳 중 군산만 빼고 전.현직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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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천자 명단
서울 종로 이종찬 중구 정대철 용산 보류 성동 임종석 광진갑 김상우 광진을 추미애 동대문갑 김희선 동대문을 허인회 중랑갑 이상수 중랑을 김덕규 성북갑 유재건 성북을 신계륜 강북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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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총선 공천신청자 명단] 인천
◇ 중-동-옹진 서정화 60 현의원 박상은 50 대한제당대표 ◇ 남갑 박우섭 44 前위원장 심상길 57 대동주택회장 ◇ 남을 이강희 57 현의원 ◇ 연수 서한샘 56 현의원 정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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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열전현장] 경기·인천
경기.인천지역은 서울과 함께 총선의 최대 승부처로 꼽힌다. 의석도 49석(경기 38.인천 11)에 이른다. 96년 총선 당시 여당인 신한국당이 '총선 승리' 라고 자랑했던 것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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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지도가 바뀐다] 36. '민변'소장파
서울 서초동의 거대한 법원청사 건너 편 아담한 신정빌딩 5층에는 민주화와 인권이라는 두 문제를 놓고 진지하게 고민해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변)사무실이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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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재선거 이모저모] 일찌감치 승부… 맥빠지 개표
6.3 재선거가 진행된 이날 여야는 초반부터 한나라당 두 후보가 앞서나가며 승세를 굳히자 다소 맥빠진 분위기 속에서 향후 정국전략을 마련하는데 골몰했다. ◇ 국민회의 = 국민회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