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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韋庵 張志淵賞 시상식.축하연
○…망국의 恨을 대변했던 故 張志淵선생(1864~1921)을기리는 제5회 韋庵 張志淵賞 시상식과 축하연이 2일저녁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張志淵선생기념사업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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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시케,플루타르크영웅전,한국인의 대미인식
〈문학〉 ■프시케(피터 마이클로스지음.천순미옮김)=심리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젊은 시절의 정신적 방황을 소설화한 작품. 히스테리를 앓고 있는 열여섯살 소녀 루시를 통해 무의식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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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교수 45명 사표/한방병원/양방협진체제 추진 반발
◎수련의도 동조태세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및 한의대 소속 교수 45명이 최근 의료원측의 「양·한방 협진의료체제」 등에 반발,집단 사표를 낸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사태는 정부의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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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유공 2백명에 훈·포장
정부는 제73주년 3·1절을 맞아 3·1운동 당시 만세운동을 주도하거나 적극 참여 순국 또는 일경에 체포돼 옥고를 치르는등 독립운동을 하고도 그동안 입증자료가 없어 포상을 받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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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전 이상출혈(13)-혈액순환 이상 때 발생…간의 열 풀어줘야
부인과 외래를 찾는 환자 중에서 간혹 월경기를 전후해서 월경이 잘 나오지 않거나 월경이 있다고 해도 그 출혈량이 극히 소량이면서 코에서의 출혈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한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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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건망증|송병기
사람은 누구나 지나온 많은 것을 잊어버리는 것이 정상인데 이러한 망각 증상이 극심하면 건망증이라고 한다. 건망증은 40대 이후에 잘 생기는데 특히 여성에게서 심하다. 갱년기에 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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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변비
배변이란 장관 내에서 흡수된 영양분 이외의 불필요한 물질이 신체 밖으로 배출되는 생리작용으로 보통 하루에 한번씩 진행되는 것이 정상이다. 그러나 배변습관에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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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냉증
손발이 차갑다, 발끝이 시려 잠을 이룰 수 없다, 무릎이나 허리가 시리다, 추위에 못 견딘다, 여간해서 몸이 더워지지 않고는 잠들지 못한다, 밤중에 추워 깬다, 체온이 낮다는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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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태교
임신중의 일상 생활과 정신 상태는 임신부와 태아의 생리 작용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임신 중에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의학에서는 이같은 임신중의 주의를 태교라 한다. 임신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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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입덧|송병기
요즘과 같이 임신에 대한 정확한 검사 방법이 없었던 옛날에는 입덧이 나타나야만 비로소 임신이 된 것을 알곤 했다. 흔히 부인들은 임신 초기에 식욕을 잃고 기력이 떨어지며 몸이 무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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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출혈|송병기
매월 규칙적으로 나오는 자궁출혈을 월경이라고 하는 반면 월경 이외의 자궁출혈을 한의학에서는 붕루증 이라고 한다. 붕은 산사태가 나듯이 갑자기 쏟아진다(홀연폭하야산붕연)는 뜻으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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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건강 365일(3)산후풍
산욕기에 팔·다리나 관절 등이 시리고 아픈 것을 한의학적 산후 신병, 또는 산후편신동통이라고 하며 속칭 산후풍이라고 한다. 이런 증세는 산욕기가 지나도 계속될 수 있으므로 특히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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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요통
한의원이나 한방병원에 오는 여성환자들 중 많은 수가 요통을 호소한다. 이들 중에는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나쁜 자세에서 온 기능적 요통과 월경에 따른 요통도 있지만 요추나 추 간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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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적 개혁운동 성격에 초점
이책의 저자 유영익교수(?)가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갑오개혁운동」(The Kabo Reform Movement)이란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근 20년전(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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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 교장급 52명 인사 이동
서울시교위는 1일 중·고교 교장급 교원 53명을 승진·전보 발령했다. ◇고교교장=청담 구창모 양재 김화곤 광남 정용술 영신 김덕순 구일 송석영 구로 이상원 공항 한한수 서울과학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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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병원 협회 회장에
◇송병기 경희대부속 시내 한방병원장은 최근 열린 대한한방병원협회 정기총회에서 제3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부회장은 박상동·서문교·오승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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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때 찬물마시면 위험"
연말연시를 풍성한 술자리로 마감하고 또 시작하는 모습은 이제 우리 사회에 정착된 자연스런 풍습이다. 문제는 과음으로 인해 다음날까지 숙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고통을 당하며 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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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의 역사인식」|20일 국사편찬위 학술회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박영석)는 20일 「개항전후와 한말의 역사인식」이라는 주제로 제10회 한국사학술회의를 국사편찬위원회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의 주제발표자는 홍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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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의보 보제 등 제외로 실효의문|내년 2월 실시앞두고 알아본 내용·문제점
내년 2월부터 전국적으로 한방의료보험을 실시할 계획이라는 보사부의 최근 발표는 한방을 선호하는 의료보험 가입자들에게 한방을 찾는 기회를 만들어 주게됐다. 그러나 급여범위가 극히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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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이렇게 다스려라-송병기박사에게 알아본 민간요법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부쩍늘고 있다. 감기약의 복용으로도 잘 떨어지지 않는 감기치료에는 으례 가정마다의 갖가지 민간요법이 동원되게 마련. 감기예방과 치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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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 체질에 맞춰 먹어야 효과
보약의 적기인 가을철을 맞아 최근 시내 한방원에 보약조제를 위한 발길이 부쩍 늘고 있다. 그러나 보약은 몸이 허약하고 생리적 부조화로 신체기능에 이상이 있을 경우를 제외하곤 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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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뜨겁게 살아야한다"|"이열치열"이 생리에 맞다는 옛 사람들의 내서슬기
짖궂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한낮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이 줄줄 흘러내리는 요즈음은 자칫하면 몸살이나 배탈·설사 등으로 건강을 해치기 십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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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관계저서 3권 나와
한국사관계 3권의 저서가 나왔다. 단국대 송병기교수 (한국사) 는 『근대한중관계사연구』 를 펴냈다. 19세기말 연미론과 조청교섭을 중심으로 한 연구다. 1882년 조선과 미국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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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때 먹어야 약 효과가 있다
질병치료에서 약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대단히 크다. 그러나 이런 약도 올바른 약을 올바른 시간에 복용해야 최대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런데도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약을 아무데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