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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1㎞ 옆 7억인데···윤미향 "10억으로 마포 쉼터 못 산다"
정대협의 안성 '치유와 희망이 만나는 집'. 지난달 23일 매각된 것으로 확인됐다. 채혜선 기자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정의기억연대의 전신)가 지난달 매도한 경기도 안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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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비싸 안성 갔다더니···명성교회 15억 쉼터 쏙 뺀 정의연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가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위안부 쉼터 후원금을 지정 기탁받을 당시 이미 서울 소재 쉼터 사용권을 확보한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정대협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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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안 팔리던 쉼터, 이용수 할머니 회견 다음날 매각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의연·정의기억연대의 전신)는 2013년 7억5000만원이나 주고 안성 주택을 피해자 쉼터로 조성해 놓고 불과 3년 만에 팔기로 결정했다. 매각 이유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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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 "평당 공사비 600만원"···당시 건설사 "400만원 공법"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서운산 자락에 있는 위안부 피해자 쉼터인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 전경. 채혜선 기자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매입 당시보다 3억원 넘게 손해를 보고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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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짓는다던 쉼터, 안성에···돈 준 현대중 "통보만 받았다"
정의기억연대가 운영한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소재 쉼터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의 모습. 뉴스1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위안부 피해자 쉼터 건립에 기부한 현대중공업이 “기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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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줏집에선 3300만원, 할머니들에겐 2300만원 쓴 정의연
정의기억연대 이나영 이사장(테이블 왼쪽 셋째)이 11일 오전 서울 성산동 ‘인권재단 사람’에서 후원금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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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기억연대 "3년간 기부금 22억 중 9억 피해자 지원에 써"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후원금을 제대로 전달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해명에 나섰다. 지난 7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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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갇힌 마음, 홈가드닝으로 초록 힐링
서울디자인재단은 홈가든 디자인 온라인 강좌를 열고 있다. 사진은 강의를 촬영하고 있는 오경아 가든 디자이너. 김상선 기자 #1. 지난 1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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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지친 마음 '반려식물'로 달랜다…세계는 홈가드닝 붐
서울 동대문 DDP 시민라운지에서 22일 DDP 온라인 클래쓰 '머물고 싶은 집, 홈가든 디자인' 제2강을 촬영하고 있는 오경아 가든 디자이너. 김상선 기자 #1. 지난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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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높이 50m 붉은 벽돌탑, 천 년의 시간을 담는다
━ 벽돌 건축의 재발견 박정호 논설위원 다큐멘터리 영화 ‘마리오 보타:영혼을 위한 건축’이 올 초 개봉했다. 빛과 영성의 건축가로 유명한 마리오 보타(77)의 구도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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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엔 마스크 박스째 든 중국인…주민센터는 3일에 1개 지급
지난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출국장 입구에 마스크 박스가 쌓여있는 가운데 인천공항 경비 관계자들이 마스크를 유실물센터로 옮기는 모습. 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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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대전환시대③]"작업복 입고 회식하는 직장인, 눈 씻고 찾아도 없어"
창업국가산업단지 전경. 산단 북쪽으로 상업지구와 주택가가 자리잡고 있다. [사진 한국산업단지공단] 지난해 11월 26일 오후 6시, 경남 창원시 최대 상권인 상남시장 사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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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햇빛 본 1500년 전 가야 무덤
28일 경남 창녕군 교동 가야고분 발굴현장에서 크레인을 이용해 63호분 뚜껑돌을 들어올리고 있다. [연합뉴스] 크레인이 크고 넓은 화강암 뚜껑 돌을 들어 올리자 촘촘하게 돌로 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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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t 돌 뚜껑이 몰래 품고 있었다…1500년 가야 무덤 미스터리
크레인이 넓고 큰 화강암 뚜껑 돌을 들어 올리자 촘촘하게 돌로 쌓아올린 직사각형 석실이 드러났다. 1500년 만에 처음으로 빛을 쬔 잿빛과 갈색 토기들이 흙먼지 속에서 기지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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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올라도 분양가상한제 피했다, 천운 누린 고위공직자 누구
목동은요 지난 6일 국토교통부가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을 발표한 후 나온 반응들을 네 글자로 줄이자면 이렇게 됩니다. 이를테면 길동도 지정됐는데 목동은 왜 빠졌냐는 겁니다.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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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컴백 YB “광기 사회, 어디 서야 할지 고민 많았다”
11일 서울 성산동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10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노래하는 윤도현. [연합뉴스] “언젠가부터 음악을 만들면서 제가 하는 이야기에 확신이 서지 않더라고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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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거물의 30년 성추문 ‘와인스타인’…영화로 #미투 만난다
1998년 '셰익스피어 인 러브' 시사회에서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는 하비 와인스타인(오른쪽)과 귀네스 팰트로. 와인스타인 스캔들이 불거진 후 팰트로도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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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반려견 적금통장·콘테스트 … 펫팸족 마음 사로잡아볼까
지난해 11월 서울 성산동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제3회 JT왕왕콘테스트 시상식에서 부문별 인기견이 우승 상금을 받고 있다. [사진 J 트러스트 그룹] 바야흐로 ‘가심비(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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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텔’ ‘메불메’ 들어보셨나요…호날두 사태가 만들어낸 단어들
'호텔'을 '메텔'이라고 쓴 유튜브 채널 '와썹맨'. [유튜브 캡처] 친선경기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가 ‘노쇼’ 논란을 일으킨 크리스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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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초청한 더페스타 찾아갔지만···또 '노쇼' 당한 소송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팀 K리그와 유벤투스 FC의 친선경기 중 벤치에 앉아 있다. [연합뉴스]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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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반박, "호날두 근육피로, 한국 항의 수용 못해"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팀 K리그와 유벤투스 FC의 친선경기. 유벤투스 호날두가 경기 시작전 벤치에 앉아 머리를 만지고 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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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호날두 쉬어야 했다…거만하다는 비판 수용 못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지난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팀 K리그와 유벤투스 FC의 친선경기 중 벤치에 앉아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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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8명 “앞으로 호날두 응원 안 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지난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팀 K리그와 유벤투스 FC의 친선경기 중 벤치에 앉아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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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도 '호날두 노쇼' 보도…"분노한 한국팬 소송 준비"
영국 BBC도 31일 호날두 노쇼 사태를 보도하면서 분노한 한국팬이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한국팬이 호날두 가면을 쓰고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올렸다.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