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타임] 태평과 풍년 기원... 200m행렬 당진 기지시 줄다리기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4:30 태평과 풍년 기원... 200m행렬 당진 기지시 줄다리기 15일 충
-
추워서 더 예쁜 꽃
━ WIDE SHOT 와이드샷 와이드샷 와이드샷 와이드샷 와이드샷 분홍색 밥알처럼 다닥다닥 붙어 핀 ‘에리카’ 꽃송이 위로 쏟아지는 따스한 햇볕과 물줄기가 어우러져 봄을
-
윤석열 "어떻게 입만 갖고 토론하나…李 자신있다더니 아쉽다"
윤석열(사진)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양자토론이 무산된 데 대해 "자료를 갖고 객관적인 근거에 의해 설명을 해야지, 어떻게 국민 앞에서 입만
-
[조용철의 마음 풍경] 섣달, 꽃망울 터뜨린 강릉 매화
봄이 담장을 넘는다. 담장 너머는 겨울 공화국, 꽃향기 바람에 실어 보낸다. 창문 연 버스가 향기를 맡는다. 모진 추위 견디지 않고 매화 향기 어찌 그윽하리오. 고난의 계절이
-
[우리말 바루기] 밤을 지샐 수 없는 이유
해가 바뀐 지 엊그제 같은데 설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우리 민족에게 내려오는 풍습 가운데 ‘수세(守歲)’라는 것이 있다. 이름은 낯설지 모르지만 어릴 적 경험이 있는 사람이
-
[시조가 있는 아침] (104) 섣달 그믐 밤
유자효 시인 섣달 그믐 밤 이승만(1875~1965) 반 평생 섣달 그믐 나그네로 보내더니 해마다 이 밤이 오면 집 그리던 게 버릇이 되어 집으로 돌아와서도 집을 도로 그리네
-
오미크론에도 연말 파티 중인 佛…결국 "1월부터 백신패스"
1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시위대가 '백신 패스'에 반대하기 위해 운집했다.[AP통신=연합뉴스] "물랑루즈 예약은 꽉 찼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에 유
-
제철 가지, 선조들은 어떻게 먹었을까.
‘뭐 해 먹지?’ 반짝반짝 윤기 나는 보라색 가지를 도마 위에 올리는 순간, 고민에 빠진다. 밥상에 흔하게 올라오던 가지나물은 패스. 어쩌다 보니 가지나물보다 더 흔해진 어향가지
-
[더오래]아버지 경고 보다 인연 선택한 남자, 용이 된 ‘지네각시’
━ [더,오래] 권도영의 구비구비옛이야기(64) 옛날에 한 남자가 있었다. 정월 초하루 앞두고 다른 집은 아이들에게 좋은 옷을 해 입히는데, 옷은커녕 아침저녁 먹을거리도
-
“설날 음식은 이거지” 中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 폭발
중국 사람들은 춘절(중국의 설 명절)에 함께 모여 밥을 먹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이번 춘절 분위기는 예년과 사뭇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정부에서 코로나19
-
[조용철의 마음 풍경] 섣달 열하루
보슬보슬 빗속을 거니노니 낙산사 해우소 단풍나무 손짓하네. 하얀 구슬 대롱대롱 가지에 매달고 일곱 손가락 붉은 손 어서 오라 하네. 가을 같기도 하고 봄 같기도 하고 세
-
[CMG중국통신] "중국 설 시작!" '납팔절'에 꼭 먹는다는 이것
중국의 전통명절 중에서 가장 큰 명절은 단연 춘절(중국의 설)이다. 그런데 중국에서 '설 명절'은 정월 초하루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중국 사람들은 납팔절(腊八节)과 섣달 23
-
[월간중앙] 엄동설한에 ‘노마스크 8차 당대회’ 연 북한의 노림수
김정은, 집권 후 두 번째 당대회에서 경제목표 미달 자인하며 자아비판 첨단 핵무기 개발 알리며 강대강 구도 예고, 한미연합훈련 분수령 될 듯 조선중앙통신은 1월 10일 열린
-
“매화 폈다, 내려오니라” 남도 산사 노스님의 ‘들뜬 핸드폰’
전남 순천 금둔사 매화가 꽃을 피웠다. 예년보다 한 달 정도 이른 납월매 개화 소식이다. 혹독한 추위에도 꽃을 피우는 매화가 대견하다. 등에가 꽃에 내려앉은 찰나를 포착했다. 권
-
[시조가 있는 아침] (52) 섣달 그믐밤
유자효 시인 섣달 그믐밤 최순향(1946∼) 탁본 떠서 벽에 걸듯 지난 세월 펼쳐 보다 남루가 부끄러워 두 눈을 감는다 하나님, 당신만 아소서 아니 당신만 모르소서 - 행복한 저
-
[신용호의 시선] 하늘이 무너지려 할 때 대통령의 자세
신용호 논설위원 조선 숙종 때였던 1689년 12월, 기상 재변이 잇따랐다. 흰 기운이 하늘로 뻗치고 무지개가 해를 꿰뚫었다고 한다. 섣달인데도 봄 날씨가 이어졌다. 사기에 따르
-
아내는 우한폐렴, 자신은 루게릭병…중국 진인탄 병원장의 사투
“나도 무섭다. 아내가 버티지 못할까 무섭다. 그를 잃을까 무섭다.”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 진인탄(金銀潭)병원의 병원장 장딩위(張定宇)의 고백이다. 진인탄 병원은
-
中 대표 IT기업들, 3000억원 규모 홍바오 마케팅 펼쳐
올해도 중국에서는 춘절을 맞아 뜨거운 홍바오 전쟁이 치러졌다. 즈푸바오, 콰이서우, 더우인, 바이두 등 대표 IT기업은 연중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억 소리'나는 규모의 홍바오
-
두려움에 말없이 눈물만…봉쇄된 우한 병실, 그곳서 본 것은
지난 23일 오전 10시를 기해 우한(武漢)이 봉쇄됐다. 28일로 교통 폐쇄 엿새째를 맞는다. 외부와 차단된 우한에서 신종 폐렴과의 생사를 건 싸움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중
-
[우리말 바루기] 섣달그믐과 까치설
“섣달그믐 밤에 잠을 자면 눈썹이 하얗게 변한다” “섣달그믐 밤에 잠이 들면 굼벵이가 된다” 등의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정작 ‘섣달그믐’이 정확히 언제를 의
-
"미세먼지 때문에" … 설 곳 잃은 독일 전통 불꽃놀이 '질베스터'
독일에는 새해 전날 폭죽놀이를 하는 '질베스터'란 전통이 있다. [pixabay] 2018년 독일 질베스터. [dpa=연합뉴스] 독일의 오랜 전통인 새해 전야 불꽃놀이 풍습 ‘질
-
"온난화대책이요? 섹시하게"알맹이 빈곤으로 망신당한 日정계 프린스
"기후변동과 같은 빅 이슈를 대할 때에는 즐겁고(fun), 쿨하고(cool), 섹시(sexy)하게 해야 한다." 22일(현지시간)미국 뉴욕의 유엔 본부에서 열린 기후변화 대
-
[서소문사진관] 550년 전 스님들 먹던 두부음식 재현, 진관사 사찰음식 전시회
진관사 주지 계호스님이 12일 오전 서울시 은평구 진관사에서 콩을 갈아 두부를 만드는 과정을 시연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천년고찰 진관사는 12일 '공덕음식, 두부'를 주제로
-
전후 세대 59세 일왕의 즉위 '아버지의 이름으로…' 다짐
59세의 첫 전후 세대 왕이 탄생한 1일 일본 열도 전체가 축하로 들썩였다. 나루히토(德仁ㆍ59) 새 일왕(일본에선 천황)의 즉위식이 열린 도쿄 지요다구의 고쿄(皇居) 주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