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韓, 우크라 결의안 '기권→찬성' 선회…"잃는 게 더 많았다"
러시아가 병합한 크림반도 내 인권 상황을 규탄하는 결의안 표결에 기권했던 정부가 한 달만에 찬성으로 입장을 선회했다. 윤석열 정부가 표방하는 '가치 외교'가 일관성을 잃었다는 지
-
유엔총회, 북한인권결의안 18년 연속 채택…韓 공동제안국 참여
미국 뉴욕에 있는 유엔본부. AP=연합뉴스 북한인권결의안이 18년 연속 유엔총회에서 채택됐다. 유엔총회는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북한인권결의
-
[단독]박지원 "서훈 안보실, 월북 결론…난 도박 빚 발표 반대"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서훈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보안 유지’ 지침에 따랐을 뿐, 나는 의사결정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해 공무원
-
[서소문 포럼] AI가 한국 정치에 답하다
정재홍 국제외교안보에디터 미국의 인공지능(AI) 연구재단 오픈AI가 지난 1일 공개한 챗봇 ‘ChatGPT’는 인간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다. 또 사용
-
박지원 “첩보삭제 지시 안했다” 검찰 “지시 진술 확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14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박지원 전 국정원장을 14일 소환조사한 검
-
박지원 "국정원 문서 삭제되는 것 알게 돼…삭제 지시 받지도 하지도 않아"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은폐 의혹에 연루돼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은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국정원장)이 “(관련 국정원 문서를) 삭제 지시한 적도, 삭제한 적도 없다”는 기존
-
국정원 직원은 박지원 가리키는데…박 "첩보삭제 지시 안했다"
검찰이 14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을 소환조사하고,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박 전 원장은 “청와대에서 첩보 삭제 지시를 받지 않았고, 국정원 직원들에
-
박지원 전 국정원장 검찰 출석…"문재인·서훈, 삭제 지시 없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14일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9시 50분 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한 박 전 원장
-
[포토타임] 주한 미 우주군 창설, 北 미사일 도발 실시간 탐지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5:00 주한 미 우주군 창설, 北 미사일 도발 실시간 탐지 북한 미사일 감시
-
검찰, 노영민 소환…문 전 대통령 조사 고심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13일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소환조사했다. 앞서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이 구속기소된 데 이어, 당시 청와대 실장급 두 사람이 주요
-
'서해 피격 사건' 노영민 부른 검찰…"文은 조사 안 할 듯"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13일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소환조사했다. 앞서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이 구속기소 된 데 이어, 당시 청와대 실장급 두 사람이
-
서해 공무원 유족, 서훈 기소에 "문 전 대통령 고발할 것"
'서해 피격 공무원'의 형 이래진 씨가 지난 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영장심사 출석 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
-
"文 스스로 참전했다"…'야권 빅2' 동시조사? 검찰의 딜레마
검찰이 전직 대통령과 거대 야당 대표를 함께 수사 선상에 올릴 것인지를 두고 쉽지 않은 저울질을 시작했다. 지난 9일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과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
-
野 "서훈 기습 기소, 적부심 기회 박탈하려는 꼼수…정치보복"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2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9일 검찰이
-
[속보]'서해 피격' 서훈 前안보실장 구속 기소·김홍희 불구속 기소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2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이희
-
[단독]'北교신' 꺼낸 서훈…법원 "단어만으로 월북 확신했나"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은폐 의혹으로 구속된 서훈(68)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구속)이 지난 2일 영장실질심사에서 ‘자진 월북’ 판단이의 근거로 북한군 내부 교신 내용을 제시
-
'한동훈 2단계 차출론'까지 등장…친윤계·정진석 맞붙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차기 국민의힘 대표로 세워야 한다는 ‘한동훈 차출설’을 놓고 여권 전체가 소용돌이에 휩싸이고 있다. 이미 일부 친윤계가 특정 주자를 차기 대표로 만들려는
-
"공수처가 거짓말" 수사 20개월째…검찰의 속도조절, 李 때문?
검찰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를 겨냥한 수사를 20개월째 손에 쥔채 결론을 내지 않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윗선’으로 지목되는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 문
-
[단독]'文 보고문건' 꺼낸 서훈…법원 "공문서가 왜 밖에 있나"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당시 희생자를 월북으로 몰아가고, 관련 군사기밀 등 첩보 자료 삭제를 지시한 혐의(직권남용 및 허위공문서 작성 등)를 받는 서훈(68·구속) 전 청
-
친문 재결집, 서훈 구속에 위기감 “다음은 원전수사, 전방위 정치보복”
취임 100일을 맞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서해 공무원 피살 은폐 및 월북
-
문 전 대통령 “서훈 구속 안타깝다” 여당 “책임 회피 의도”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가운데)이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전 대통령이 4일 “서훈 전
-
검찰, 노영민 출국금지…이정근 취업 압력 의혹
노영민 노영민(65)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출국 금지 조치됐다. 그는 이정근(60·구속기소)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이 CJ그룹 계열사인 한국복합물류에 취업하도록 압력을 가한
-
文 "신뢰의 자산 서훈 꺾어버리다니"…국힘 "文, 도 넘지말라"
문재인 전 대통령과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전 대통령은 4일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구속된 데 대해 "서훈처럼 오랜 연륜과 경험을 갖춘 신뢰
-
檢, '이정근 CJ취업 압박 의혹' 노영민 출국금지…민주당 수사 확대
노영민(65)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출국 금지 조치됐다. 그는 이정근(60·구속기소)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이 CJ그룹 계열사인 한국복합물류에 취업하도록 압력을 가한 혐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