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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MBK 회장, 한국 50대 부자 1위…이재용·김범수 제쳤다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을 누르고 한국 50대 부자 순위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포브스가 선정한 2023년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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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의 문화의 창] 우리 생애 다시 없을 백자의 대향연
유홍준 본사 칼럼니스트·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 리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조선의 백자, 군자(君子)지향’(5월 28일까지)은 조선백자의 명품 185점이 전시된 사상 최대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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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1960년대 영국서 날아온 팝아트로의 초대
현대 미술의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화가라는 타이틀로도 불립니다. ‘예술가의 초상’이라는 작품이 2018년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당시 생존 작가의 작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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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왕부터 일반 서민까지 두루두루 쓴 조선백자의 매력은
우리나라 도자기를 이야기할 때 흔히 고려의 청자, 조선의 백자라는 말을 하곤 합니다. 고려시대에는 청자, 조선시대에는 백자가 특히 뛰어나 국내외에 명성을 떨치며 사람들이 선호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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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가이드] 전세금 연리 3%로 대출 外
*** 전세금 연리 3%로 대출 서울시는 저소득층 시민들에게 전세자금을 최고 3500만원까지 대출해준다. 대상은 서울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부양가족이 있는 만 20세 이상 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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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발전책과 국민적 자세
먼 옛날부터 개인의 치부(치부)나, 국가의 번영은 오직 근검(근검)저축하며 어떤 어려움도 참고 이겨 나간다는 이외의 다른 길이 없음을 가르쳐 주고있다. 지금 우리 나라의 경제발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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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화가「터커」미전
「오스트레일리아」의 화가 「앨버트·터커」유화전이 7·8 두 달 동안 서울(국립현대미술관)에 이어 부산(시립공보관)에서 열린다. 한호 문화협정에 따라 처음 소개되는 「오스트레일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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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진흥원, '현대미술 중심 이동전'
우수 신진작가의 발굴.조명으로 지역미술 활성화와 국제화를 꾀하기 위한 '현대미술 중심의 이동전'이 11월 8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동숭동 한국문화예술진흥원 미술회관에서 열린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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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가이드] 시립미술관 공짜예요 外
*** 시립미술관 공짜예요 시내에 갈 일이 있으면 덕수궁 옆 서울시립미술관을 들러 보자. 31일까지 무료 개방 중이다. '천경자의 혼' 전시회에서 '백야' '자살의 미' 등 천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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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갤러리 빗재가마 도자기교실 外
*** 갤러리 빗재가마 도자기교실 갤러리 빗재가마는 17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프라자에서 학생들을 위한 '체험 도자기 교실'을 연다. 도예가 김용문씨가 물레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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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전문의가 본 '한·중·일 초상화 대전'
우연의 일치겠으나 조선 초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기라도 하듯 근래 '위대한 얼굴-한.중.일 초상화 대전'(3월 14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표암 강세황전'(2월 2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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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북촌 나들이] 옹기종기 한옥마을 걸어볼까
설을 맞아 이번 주말 우리 선조들의 삶을 느껴볼 수 있는 북촌(北村) 나들이는 어떨까. 고층빌딩이 줄지어 서있는 서울 도심에 위치한 북촌은 세종로와 종로 인근 서울 유일의 한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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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생활정보] 2월 17일
*** 이벤트 가훈(家訓)을 걸어보자. 서울도시철도공사는 17~26일 지하철 6호선 동묘앞역에서 '가훈 써주기 행사'를 연다. 서예가 이신익(77)옹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붓을 잡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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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갈' 빛나는 색채로 그는 사랑을 꿈꿨다
▶ 부인 벨라와 샤갈 자신의 사랑과 행복을 묘사한 1914~18년작 '도시 위에서'. 벨라는"창 밖에서 구름과 푸른 하늘이 우리를 부릅니다"라고 당시를 돌아봤다. 연인을 안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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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한옥으로 내집 짓기' 강좌 外
*** '한옥으로 내집 짓기'강좌 한옥문화원(원장 신영훈)은 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한옥을 짓는 전과정을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교육받는 '내집을 지읍시다'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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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노트] 서울시립미술館의 '미술官'?
제 2대 서울시립미술관장에 취임한 하종현(68.전 홍대 미대 교수)씨는 15일 기자들과 만나 뜻밖의 인물이라는 미술계의 놀람에는 아랑곳없이 "나를 믿어달라"는 완곡한 말로 입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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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현씨 伊밀라노에서 개인전
하종현(68.사진) 서울시립미술관장이 이탈리아 밀라노의 무디마 파운데이션에서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개인전을 연다. 한국 추상미술의 주요 화가로 꼽히는 하씨는 이 초대전에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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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CEO] 티파니社 사장 제임스 퀸
#영화1-티파니에서 아침을(원제:Breakfast at Tiffany's) 보석회사 '티파니'를 세계에 알린 영화다. 1961년에 개봉됐다. 뉴욕 맨해튼 5번가 727번지.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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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도자기엑스포 2001' 내일부터 전시
전세계 도자예술의 과거.현재.미래를 살펴볼 수있는 '세계도자기엑스포 2001'이 9일 개막식에 이어 10일 경기도 이천, 여주, 광주에서 일반전시에 들어가 10월 28일까지 8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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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클래식이 있는 멋진 中年 '변주곡'
#1 서울시립미술관이 개설한 '미술관과 함께 하는 클래식 음악여행'이란 타이틀의 음악 강좌. 얼마 전 마감한 신청자 접수에서 50명 정원에 1천1백여명이 몰렸다. 지난달 24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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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과의 첫 만남' 하멜 표류 350년 兩國 문화행사 풍성
월드컵 축구대표팀 감독 거스 히딩크가 환기시켜준 한국-네덜란드간 인연의 끈이 새해에도 활발하게 이어진다. 특히 새해는 『하멜 표류기』를 쓴 헨드리크 하멜(Hendrik Ham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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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공연형식 시도·테크놀로지 접목 '무대'밖으로의 도약
무용계 여러 부문의 지각변동이 어느 때보다 컸던 한해였다. 정형화한 공연양식을 벗어난 실험 공연과 멀티미디어 아트의 발달로 인한 크로스오버 작업의 증가, 지방 무용계의 성장,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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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자율 경영 - 성과 보상’ 실험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내년부터 전문 경영인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책임운영기관으로 탈바꿈한다. 1000만 서울 시민에게 수돗물을 공급하는 상수도본부는 그동안 서울시장에게 일상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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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고함(孤喊)] 정동길 옆 미술관 초현실주의
기자가 되면 나쁜 일도 많고 좋은 일도 많다. 나쁜 일이란 아무래도 욕을 더 얻어먹게 될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는 것이요, 일상생활이 공연히 바빠지는 것이다. 좋은 일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