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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수락·월맹은 침묵
【워싱턴1일AP·AFP·UPI·로이터특전=본사종합】미국은 1일 월남평화예비회담을 「통킹」만의 국제 수역 내에서「인도네시아」의「중립선」상에서 열자는「아담·말리크」「인도네시아」외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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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이 매맞고 절명
【속초】지난달30일하오7시쯤 양양군강현면전진리 낙산사입구에서 속초경찰서수사계소속 최순길순경(28)과 이정태순경(27)이 헌병과 민간인에게맞아 최순경은 죽고 이순경은 중태이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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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야 보고하는「사건」 | 경찰수사 희미 |
치안국은 16일상오 일선경찰관서가 강력사건이 일어나도 이를 보고하지않거나 피해자를도리어 허위신고로몰았다가 법인이 체포된후에야 부랴부랴 사건발생을보고하는등 강력사건처리에 난맥을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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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문고 1만선돌파 | 7년에 37만회원
「마을문고운동」이 시작된지7년만에 그 문고수가 1만선을깨뜨렸다. 지난2월말 현재「마을문고」는 전국1만35곳에 마련되어 37만7천6백21명의 회원이 77만1천49권의 장서를 갖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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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위를구성
대한체육회는 9일 신인발굴및 선수강화훈련을 관장할 선수강화위원회 위원30명을 선출했다. ◇선수 강화위원회위원▲위원장=김극환▲부위원장=이용일 ▲위원=최연기 서수석성악응 최자형 이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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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격려」도 보람없이 부상 정종수형사 절명
북괴가 남파한 무장공비와의 첫 접전에서 총상을 입고 서울대학교 부속병원에서 입원 중이던 종로서수사계 정종수(34) 형사가 30일하오5시43분 끝내 숨을 거뒀다. 유도1단인 정형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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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사「게릴라」는 부지휘자김천식
지난21일밤 치안국수사과앞 복도에서 자폭한 부장「게릴라」는 31명의 부지휘자이자 대통령암살조책임자인 김천식 (24·대위) 으로밝혀졌다. 이와같은 사실은 26일하오 경찰이 김의 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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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지나쳐오발
【의정부】22일하오8시50분쯤 의정부4동185 천보양조장앞길에서 의정부서수사계근무 김인식 (48) 순경이 순찰근무중 간첩으로오인되어대간첩작전중인육군제25헌병중대소속 오영길병장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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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여야총무회담|야제의 여서수락
지난연말의「28변칙사태」이래 막혀있던 여·야간의 정국정상화 협의는 18일의 여·야총무회담으로 다시 그 길이 트이게되었다. 신민당은 17일 원내 대책위원회 결정에따라 ①보장입법특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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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인사의 논평|박대통령연두회견
박정희대통령이15일 공식기자회견에서 밝힌 새해정책목표에대해 경제계·학계·문화계등각계인사들은 대체로 경제건설의 계속적인추진과 근대화의 목표등에관해 새해 첫회견답게 폭넓은견해가 표명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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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춘원 새 챔피언에
13일밤 장충체육관에서열린 한국「프로·복싱」「주니어·페더」급 선수권쟁탈 10회전 경기에서 도전자인 강춘원은 선수권자 서수강을 10회판정으로 물리쳐 새로운「챔피언」이 되었다. 이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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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당한「수훈」|난중일기수사 첫공로자 김군,시상서빠져
【부산】 속보=난중일기수사에 결정걱인 정보를 대준 사실상의 제보자인 김영선 (l7) 군이 빛을 못보고있다. 경찰은 김군의정보를 바탕으로 이사실을 경찰에 알렸던 박정웅 (30) 황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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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강·강춘원 선수 J·페더급 쟁패전
「프로·복싱」 한국「주니어·페더」급 「챔피언」 서수강-동급1위 강춘원의 「타이틀 매치」가 13일 하오 7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허버트」강으로부터 선수권을 뺏어 두차례 선수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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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훈의「고발정신」|「난중일기」도둑을 잡기까지
【부산】도둑맞았던 난중일기수사에 공을 세운사람은 두시민이었다. 9일상오11시쯤 부산시경국장실에 박정응(30·부산시등래구온천동189) 황규하(29·부산시동래구명륜동311)등 두시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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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강 선수 무승부 | 탕통당와의 대전서
[동경 9일 AFP 합동] 한국의 「복서」 서수강 선수는 9일 밤 일본 북부 팔번시에서 가진 일본의 동양 「주니어·페더」급 선수권자 탕통당 청수 선수와의 12회 「타이틀 매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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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하는 공복23년의 정년
○…22회「경찰의 날」인 지난21일23년24개월을 경찰관생활을하다 정년퇴직한 51세의 이동화(종로구낙원동191)경사(사진)는 일자리를 얻지못해 구직호소에나섰다. ○…오른쪽가슴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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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고교 초청 농구참가「팀」프로필|남고부
이번 대회에서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 금년도에는 무패의 기록으로 각종 대회를 휩쓸어오다가 종별대회에서 성동공에 분투를 삼켰으나 이번 대회에선 역시 전승으로 쌍용 기를 차지하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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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복싱 7월 랭킹
26일 한국권투위원회에서 발표한 「프로·복싱」 7월 「랭킹」에 의하면 지난 22일 이광주로부터 「타이틀」을 빼앗은 석종구가 「페더」급의 새로운 「챔피언」으로 올랐다. ◇7월 「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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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웨어」만들기
「홈·웨어」에 대해 무관심하기 쉬우나 주부의 옷에 따라 가정분위기가 퍽 달라진다. 무더운 여름철, 한복이 거추장스러우니 깨끗하고 아름다운 「홈·웨어」를 마련하자. 주부가 직접 훌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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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급 이안사노
26일 한국「복싱」위원회가 밝힌 각 체급별 6월의 「랭킹」은 다음과 같다. ▲플라이급=C조동기 ①강희수 ▲「밴턴」급=C김현 ①이동춘 ▲「주니어·페더」급=C서수경 ①강춘원 ▲「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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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급에 조동기
한국권투위원회는 29일 「프로·복싱」 5월의 「랭킹」을 발표했는데 지난 25일 광주에서 강희수를 TKO로 물리친 조동기는 「플라이」급 「챔피언」으로 올라섰다. 한편 이금택은 김덕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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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희대 첫 대전
일본대학「팀」초청, 한·일 친선「복싱」대회가 15일 하오 2시 반 장충체육관에서 화려한 입장식을 올린 다음 정각 하오3시부터 경희대와의 첫 경기에 들어갔다. 일본대 선수를 선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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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기 탈당 소동
【군산】공화당원 오성국(42·옥구군 서수면 서수리)씨 등 2백90명은 27일 하오 공화당 전북 제2지구당(군산·옥구)에 집단 탈당계를 제출했다. 이들은 공화당 군산·옥구 지구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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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강판정패
【동경24일AP동화】한국의 서수강선수는 24일 이곳에서 벌인 일본의 석산육랑선수와의 「주니어·페더」급10회전에서 판정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