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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중재 무산…푸틴 "우크라, 합의문을 쓰레기통에 버렸다"
아프리카 7개국 지도자로 구성된 아프리카평화사절단의 우크라이나 사태 중재가 수포로 돌아갔다.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등 사절단은 대화를 통한 전쟁 중단을 촉구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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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러 전술핵, 필요하면 사용”…한국 등 44개국, 핵배치 규탄 성명
알렉산드르 루카셴코(68) 벨라루스 대통령이 자국에 배치된 러시아의 전술핵무기를 필요하다면 주저 없이 사용할 것이라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루카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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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서방 무기고 고갈, 한국도 재고 곧 바닥날 것"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최근 대반격에 돌입한 우크라이나가 “재앙에 가까운 손실을 입고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우크라이나는 “계속 진격하고 있다”면서 러시아군의 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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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美, 우크라에 '탱크 관통' 열화우라늄탄 제공할 듯"
미국 M1 에이브럼스 전차. EPA=연합뉴스 미국이 논의 끝에 우크라이나에 열화우라늄탄 제공을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당국자들을 인용해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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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대반격 실패? 러 "우크라 전차 격퇴" 주장 사진 공개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리자에서 우크라이나 전차를 파괴했다며 관련 드론 영상 스틸컷을 공개했다. EPA=연합뉴스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에 빼앗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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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 아닌 농업용 트랙터? 러 '우크라 서방탱크 파괴' 영상 보니
6일(현지시각) 러시아 국방부가 우크라이나에서 미사일로 독일제 레오파르트2 전차를 파괴하는 장면이라며 공개한 영상의 한 장면. 러시아 군사 블로거들은 파괴된 물체가 레오파르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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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배 열세' 전차, 대등해졌다...'대반격' 우크라 또다른 '믿는 구석'
대량의 전차·장갑차, 러시아 본토 넘보는 미사일, 숙련된 전투 병력… 1년 넘게 방어에 주력하던 우크라이나가 사실상 ‘대반격’에 돌입한 가운데 이번 진격의 바탕에 서방이 지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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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사우디 언론인 사망과 美·中 패권, 그리고 위기(上)
2020년 10월 2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살해된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사망 2주기를 맞아 시민들이 카슈끄지의 초상화를 들고 이스탄불 대사관 근처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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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술탄’ 장기 집권이냐, 20년 만의 정권 교체냐
━ 28일 튀르키예 대선 결선투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지난 21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대선 캠페인에서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 레제프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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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獨전투기 호위 받으며 베를린 방문…"진정한 벗"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을 방문해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회동했다. AP=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4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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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올라탄 18개국 외교단 탄성…사상 첫 'K방산 세일즈' 열렸다
"여러분, 전방을 바라봐주십시오. 전방 2㎞ 원거리에 방어 중인 적 전차를 격멸하겠습니다. 하나 둘 셋 쏴!" 발사된 포탄이 표적을 명중하자 18개국 외교단 사이에서 탄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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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우크라전서 시간은 러시아 편…춘계 대반격이 분수령"
우크라이나 전쟁이 1년 3개월째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 내에서 “전쟁이 길어질수록 러시아에 유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우크라이나가 준비하는 춘계 대반격이 실패할 경우 러시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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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러 함대 유류탱크 10개 파괴 …‘봄 대공세’ 신호탄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러시아가 통치 중인 크림반도 세바스토폴 유류 저장고가 우크라이나군의 습격으로 폭발하면서 연기가 치솟고 있다. [AP=연합뉴스] 러시아가 통치 중인 크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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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세 신호탄 쏜 우크라…"이게 尹 말한 상황" 탄약 지원 압박
러시아가 통치 중인 크림반도에서 우크라이나군의 무인기(드론) 공격으로 러시아군의 유류 저장고가 불 타는 등 우크라이나 측의 반격이 거세지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예고했던 올봄 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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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다음 희생양은 대만? 바이든 행정부는 왜 이럴까(下)
관련기사 [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美의 수상한 무기 판매… 대만 방어 의도 맞을까?(上) ▲어제 (上)편 내용과 이어집니다 전차와 전투기 모두 대만 정부와 미 국방부가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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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中, 러시아가 만든 ‘인류 종말의 무기’ 손에 넣을까?(下)
관련기사 [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무너지는 푸틴의 제국… 中, 러시아에 무기 공급 않는 이유(上) ▲어제 (上)편 내용과 이어집니다 러시아는 리상푸(李尚福) 국방부장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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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무너지는 푸틴의 제국… 中, 러시아에 무기 공급 않는 이유(上)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내년 대선을 앞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속은 그야말로 새까맣게 타고 있다. 3일이면 끝날 것이라던 전쟁은 1년을 훌쩍 넘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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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통제 없이 인간 죽였다, 핵보다 더 무서운 ‘AI 킬러’ 유료 전용
지난해 연말 서울 상공에 몰래 침투한 북한 무인기. 이 무인기는 그저 날아다니다가 북한으로 되돌아갔다. 그런데 이 무인기가 깡통이 아니라 스스로 자율 비행을 할 수 있다면? 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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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막을 '거미줄 참호' 파놨다…위성에 찍힌 크림반도 보니
우크라이나가 크림반도를 탈환하겠다며 대공세를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는 크림반도에서 전투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모습이 위성사진을 통해 공개됐다.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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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요리사' 대신 '도깨비' 뜨나…러서 은밀히 키우는 새 용병
러시아가 점령한 크림공화국에서 자생한 민병대 '콘보이(Convoy).' 크림공화국 행정수반 세르게이 악쇼노프(51)가 창설했다. 악쇼노프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9개월 만인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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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주고 입대하기도"…러 전폭기 격추한 우크라 영웅 정체 [이철재의 밀담]
지난해 3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한 달이 된 시점이었다. 우크라이나 체르니히우 상공에서 러시아의 Su-34가 휴대용 지대공미사일(MANPAD)인 이글라-1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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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 '갈아넣는' 소모전, 애국심도 동났다…우크라 병역기피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점령된 동·남부 지역과 크림반도를 탈환하겠다며 이르면 이달 안에 반격을 예고하면서 서방이 지원하는 전차와 탄약 등도 속속 보강되고 있다. 이에 맞서 러시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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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폴란드 간날 푸틴은 벨라루스 대통령과 핵 배치 논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이 5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을 맞이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올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대규모 공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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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 |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이호영 창원대 총장이 말하는 ‘무기의 그늘’
“지방의회에 법률 제정권 주자” ■“지역균형발전은 제도의 문제, 지방정부 권한 헌법에 명시해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서울 이전은 수도권 집중 합리화 논리” ■“주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