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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영 전도사 32인, 위기를 기회로 만들다
지속적 경영혁신으로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선 기업 및 공공기관 최고경영자(CEO) 32명이 ‘2009 대한민국 창조경영인’에 선정됐다. 남다른 창의력으로 각 분야에서 독보적 위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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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칼럼] 퇴행성 디스크로 인한 요통
인간은 하루의 반 이상을 서거나 앉아 생활하면서 척추를 혹사한다. 특히 연골로 구성된 디스크의 퇴행성 변화는 요통을 감기처럼 흔한 질병으로 만들었다. 디스크의 퇴행성 변화는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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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성신여대 등 대학 활약 돋보여
관련기사 ●중견기업 독보적 기술력 갖춘 기업 두각 창조적 혁신에 나선 그들, 위기 속에서 빛났다 성신여대 심화진(가치경영) 총장 등 4명의 대학총장을 비롯해 김완주(지속가능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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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 조문 최대 인파는?
관련사진지난 16일 선종한 김수환 추기경의 마지막 모습을 보러 온 시민들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 주변에 줄을 서고 있다. 고(故) 김수환 추기경 조문객 수는 17일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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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출퇴근 천국 유럽은…
정태일 자출은 행복하다. 하지만 국내 실정은 어떤가. 자전거 도로는 1㎞도 못가 끊기기 일쑤다. 초보 라이더들은 야간에 후미등을 3개나 달고도 용기가 나지 않아 차도 라이딩을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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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용서하세요”
“서로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용서하세요.” 마지막 남긴 메시지는 사랑이었다. 한국 현대사에서 인권과 민주화의 등불을 밝혀온 김수환 추기경(스테파노)이 16일 오후 6시12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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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세계] 큐레이터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의 미녀 주인공 샬럿(크리스틴 데이비스 분). 화랑에서 우아한 이브닝드레스를 입고 관람객들에게 그림에 대해 설명해 주는 그녀의 직업은 큐레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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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 선종 네티즌 애도 물결
김수환 추기경이 16일 오후 6시 12분경 87세의 나이로 선종(善終ㆍ서거를 뜻하는 천주교 용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인터넷에서는 애도 물결이 잇따르고 있다. 김수환 추기경의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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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당신의 종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김수환 추기경이 16일 오후 6시 12분경 87세의 나이로 선종(善終ㆍ서거를 뜻하는 천주교 용어)했다.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 김 추기경의 사목 표어다. 김 추기경은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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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김수환 추기경 선종
김수환 추기경 선종 한국 가톨릭계를 대표하는 인물이자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온 김수환 추기경이 16일 오후 6시12분께 강남성모병원에서 선종(善終ㆍ서거를 뜻하는 천주교 용어)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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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이 갑자기 끊겼는데, 나를 까맣게 잊었는가? 내 모과를 보내니 답장을 받을 수 있을꼬
9일 공개된 정조의 비밀서신 299통을 영인·탈초·번역·주해하는 작업이 숨가쁘다. 서신의 내용 전체 공개는 다음달 말로 예정돼 있다. 본지는 ‘정조대왕 서간문 학술대회’에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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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 탕평 시스템 책략의 정치로 완성했다
지난 9일 조선 22대 왕 정조가 쓴 비밀 어찰 299통이 대거 공개됐다. 노론 벽파의 영수 심환지에게 보낸 편지다. 심환지는 정조의 개혁정치에 저항했던 대표적 인물로 알려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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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이 갑자기 끊겼는데, 나를 까맣게 잊었는가? 내 모과를 보내니 답장을 받을 수 있을꼬
관련기사 정조, 탕평 시스템 책략의 정치로 완성했다 反개혁세력 총공세 시작된 시점 반대파 영수 포섭 위한 고육책 정약용 등 개혁관료 대거 중용 閥 아닌 능력 우대 사회 됐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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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MB 집권 1년간 243회 대남 비방 … 대통령 거명 2390번
북한 언론이 이명박 정부 출범 1주년을 앞두고 비난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인 ‘상생·공영’ 정책 설명회를 “대결을 고취하는 불순한 광대극”이라 하는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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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 갖춘 복지 공무원 더 늘려야”
실직자·독거노인·결식아동·노숙자·희귀병 환자 등 사회적 약자들이 정부 지원을 받기 위해 제일 먼저 찾는 곳은 전국 주민센터(동사무소)의 사회복지 공무원이다. 이들의 손을 거쳐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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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골프 이야기 ㉻ 영친왕과 군자리 코스
영친왕이 군자리 코스에서 가족·캐디와 함께 찍은 기념사진. 가운데 안경 쓴 사람이 영친왕이고 오른쪽이 이방자 여사다. 1924년 폐장한 경성 컨트리 클럽 효창원 코스의 몫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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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작곡가’ 즐기는 네가지 방법
1809년, 역사적인 두 작곡가가 엇갈렸다. 하이든이 세상을 떠났고, 멘델스존이 태어났다. 고전주의와 낭만주의의 대표 작곡가가 한 해에 운명을 달리하면서 시대의 변화를 알렸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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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TV 영화] 1월 23일
일에 쫓겨 개봉 극장을 지나치기만 했다면, 설 연휴 때 TV 앞으로 오라. 특히 액션 스릴러물의 팬이라면, 입맛이 당길 차림표가 있다. 첫손에 꼽히는 것은 금세기 최고 첩보물로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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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유행병, ‘그냥 참았다?’
직장인을 상대로 인터뷰도 하고 설문조사도 하다보면, 가끔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고 대답을 하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래서 어떻게 대처를 했느냐고 물어보면, 10명 가운데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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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북카페] 수행비서 ‘인간 김구’를 말하다
백범 선생과 함께한 나날들 선우진 지음, 최기영 엮음 푸른역사, 352쪽, 1만6000원 “하인과 아내에게 영웅은 없다”란 서양 속담이 있다. 아무리 영웅호걸이라도 가까운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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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은 다윈ㆍ링컨ㆍ하이든ㆍ멘델스존ㆍ캘빈의 해
2009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도 유명 예술가 등의 탄생ㆍ서거 100주년 또는 250주년 등을 기념하는 행사들이 즐비하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작곡가 요제프 하이든 서거 20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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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2009 공연, 이 대결에 주목하라
우연치곤 절묘하다. 2009년 한국 공연계 키워드는 ‘맞대결’이다. 비슷한 시기에 같은 색깔을 띤 두 공연이 동시에 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가을에 유럽·미국의 양대 오케스트라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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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AKA SPACE 이전 개관 기념전 外
◆서울 인사동에서 소격동으로 터를 옮긴 갤러리 AKA SPACE가 이전 개관 기념전 ‘4 Artists New Year’s Greetings’를 3~12일 연다. 서양화가 김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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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빈필 신년음악회 지휘봉 다니엘 바렌보임이 잡는다
새해 1월 1일 오전 11시45분(현지시간)부터 위성 생중계로 전 세계 71개국에 방영되어 수천만명이 지켜보는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상임 지휘자를 두지 않는 빈 필하모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