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한국의 어려움 알 것 같다"

    10일 중앙청에서 일본 의원들을 맞아 다과를 베푼 김종필 총리는 『서울에서 불과 40km 떨어진 북쪽에 백만대군이 대치하고 있다』며 북괴의 남침「터널」 발견 경위를 설명. 김 총리

    중앙일보

    1975.07.11 00:00

  • 특정단 명칭으로 성명추산

    10일 상오 무역회관에서 열린 한·일 의원연맹 설립총회는 문공부가 제작한 『6·25동란』이란 영화관람으로 시작. 이에 앞서 9일 밤10시부터 T「호텔」에서 열린 공동성명기초 6인위

    중앙일보

    1975.07.10 00:00

  • (16)칠레(1)

    「이스터」섬을 떠난 여객기가「칠레」에 가까워졌을 때 지평선이 보이는가 하더니 이윽고 병풍과도 같이 둘린 산들이 솟았다. 바로「안데스」산계 중의 해안산맥이었다.「발파라이소」시 근처

    중앙일보

    1974.03.02 00:00

  • 생일「파티」후 다시 감방으로

    「페르디난드·마르코스」 대통령의 「필리핀」 계엄 정권의 1급 정치범으로 군사 법정에서 자신의 변호를 거부하여 화제를 모았던 「베니그노·아퀴노」 2세가 27일 그의 41회 생일을 맞

    중앙일보

    1973.11.29 00:00

  • 뉴요크시 한복판에 애완동물 전용식당

    「뉴요크」시내에는『동물대식가』라는 이름의 애완용 동물전용 식당이 생겨 매식을 즐기는 개·고양이들도 신바람 나게 됐다. 동부「맨해턴」에 자리잡은 이 동물식당에서는「스테이크」, 콩팥「

    중앙일보

    1973.09.28 00:00

  • 소 당국서 보낸 「케이크」로 생일 파티

    『「모스크바」에서 10일을 보내는 동안 우리 선수들은 지극히 자유스런 분위기 속에서 선수촌 생활을 하고 있고 따라서 「게임」에도 「베스트·컨디션」으로 임할 수 있습니다. 22일에는

    중앙일보

    1973.08.23 00:00

  • 감자 주식

    「고흐」가 그린 『감자를 먹는 사람들』이라는 명화가 있다. 농가의 어두운 「램프」밑에 다섯 식구가 둘러앉은 초라한 식탁에는 감자와 차 비슷한 물 밖에 놓여 있지 않다. 「고흐」는

    중앙일보

    1973.07.09 00:00

  • (6)언더우드 소녀관장 전성순

    서울 영등포구 천왕동에 자리잡은 기간방 「언더우드」소녀관에는 76명의 소녀들이 모여 살고 있다. 5세부터 18세까지인 이들 중에는 친자매도 끼여있다. 이들 사이에서 큰 아이들이 학

    중앙일보

    1973.02.05 00:00

  • 동양서의 첫 헤비급 시합|클레이·포스터 전

    【동경19일 AP동화】무하마드·알리(30 캐시어스·클레이)와 맥·포스터(29)와의 대전이 오는 4월1일 동경에서 거행케 됨으로써 아시아에서 열릴 첫 헤비급 복싱 경기가 마련되었으며

    중앙일보

    1972.01.21 00:00

  • 회고록 준비하는 이 의장

    『은행은 융자를 해달라면 담보, 담보하는데 회수 안된 몇 백억원은 담보가 없어서 안된 것인가.』 박정희 대통령은 13일 상공부연두순시에서 『은행사람들의 이러한 고식적인 태도로는 기

    중앙일보

    1971.01.14 00:00

  • 프여사 칠순잔치

    15일은 프란체스카여사가 이화장에 돌아와맞는 첫생신일이자 칠순일. 이화장에는 이날아침 장기영전체신장관·임영신중대총장·유태하전주일대사등이 보낸 화분이 4개, 박에스터여사등이 보낸 생

    중앙일보

    1970.06.15 00:00

  • 「메이드·인·코리아」

    벌써 외국에 온지 3년. 한국에 계신 아버지를 위해 가죽장갑을 사고 싶어 백화점에 들어섰다. 점원이 대뜸 어느 나라에서 왔느냐고 묻는다. 난 서슴지 않고 코리아에서 왔다고 하니 무

    중앙일보

    1970.04.30 00:00

  • 신부살림의 계획과 요령

    새로 시작한다는 들뜬 기분에 겹쳐 필요한 물건도 많고 인사치를 곳도 많아서 신혼엔 누구나 『돈이 없다』고 한다. 새살림 출발서부터 궁한 모습을 보이기 싫어 빚을지는 가정도 있다.

    중앙일보

    1970.04.14 00:00

  • 「기브·앤드·테이크」는 철칙

    0....정해영 신민당 원내 총무의 안보국회 소집 용의 표명으로 돌파구를 찾은 듯 하던 국회정상화는 신민당이 별안간 한발 후퇴하는 바람에 원점으로 돌아간 느낌. 양당 총무는 12일

    중앙일보

    1970.02.13 00:00

  • 경조 겹친 미방한의원단

    ○…공화당은 나주재선거에서 크게 이기기는했지만 몹시 힘겨웠던모양. 3일아침 의원 총회에서 길재호사무총장은 『여러분의물심량면의 협조로 이겼다』고 인사를하곤『이번재선거에서 드러난 결함

    중앙일보

    1969.03.03 00:00

  • 군기 쇄신의 길 육군 자체 시안을 통해 보면

    군은 올해 들어 두번 홍역을 치렀다. 1·21북괴무장공비남침은 「허술한 방어태세」를 5월의 잇단 사고는 「군기이완」을 노출시켜 군에 대한 불신을 초래했다. 1·21후 군은 진지를

    중앙일보

    1968.06.04 00:00

  • 신춘 정가의 표정

    ○…정미의 새아침 - 서설이 조용히 내려 깔린 청와대는 아침부터 하례객들로 붐볐다. 연미복을 입은 박 대통령과 자주색 치마 저고리를 가볍게 받쳐입은 육영수 여사는 연방 가벼운 미

    중앙일보

    1967.01.04 00:00

  • 붙잡은 김상사 가족돕기운동|서투른 강도에 온정

    속보=예비역 중령의 「택시」강도미수범 길영희(43·신대방동617)씨를 뒤쫓아 잡은 김두성(32·해군본부정보부소속)상사는 12일 석간신문에서 길씨의 딱한 사연을 보고 이날밤 10시

    중앙일보

    1966.07.13 00:00

  • 숲 속에서 10만불 생일의 소원성취

    「뉴욕」의「매코미스키」(5)라는 아기는 생일날「케이크」의 촛불을 끄며 백만「달러」가 생기게 해달라고 빌었는데 며칠 안 가서 숲에서 자그마치 10만「달러」짜리 수표를 얻었다. 꼬마는

    중앙일보

    1966.03.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