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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공 정권이 시도하는 한자의「로마」자 화

    최근 중국어의「로마」자 화 문제가 중공의 곽말약 학원장으로부터 시작돼 구미에서 상당한 흥미를 모으고 있다. 곽 원장은 북경의 이론 지「홍기」4월 호에서『한자를「로마」자 화하는』계획

    중앙일보

    1972.11.07 00:00

  • 기초한자의 확정

    문교부는 16일 오는 2학기부터 다시 가르치기로 한중·고교한문교과용 기초한자1천8백자를 확정 발표했다. 확정된 1천8백자의 기초한자는 지난 6월7일에 공개했던 1천7백81자의 1차

    중앙일보

    1972.08.17 00:00

  • 한글창제 연구|몇가지 문제점의 재고찰|이기문교수

    국어국문학회는 10일 종국대에서 제97회 정례연구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서 이기문교수(서울대문리대)는「훈민정음창제에 관련된 몇 문제」를 발표, 관계학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중앙일보

    1972.06.14 00:00

  • 교육용 기초한자의 찬 정

    문교부는 금년 초에 발표한 중-고교 교과과정에서의 한문교육 부활을 위해 그 바탕이 될 기초한자 1천7백81자를 선정완료하고 7일 그 1차 시안을 공개했다. 당국은 앞으로 광범한 각

    중앙일보

    1972.06.08 00:00

  • 「스포츠」의 기원도 고대 「이집트」

    현재 세계 곳곳에서 거행되고 있는 「스포츠」의 대부분이 고대 「이집트」에 기원을 두고 있다고 IOC위원이며 「이집트·올림픽」 위원회 위원장인 「아후메드·즈니」씨가 자신의 저서에서

    중앙일보

    1972.04.24 00:00

  • 경남 남해도의 석각은 갑골문자 아닌 암벽화

    「서시과차」란 뜻의 글자로 흔히 풀이돼 오는 경남 남해도의 석각에 대해 전혀 새로운 관점에서 암벽화란 해석이 내려지고 있다. 경희대박물관(황용혼 관장)은 최근 이 섬을 두루 답사하

    중앙일보

    1972.03.07 00:00

  • 기초한자

    오는 가을 학기부터 중-고교에서 한문교육을 부활 실시키로 한 문교부는 이에 따른 기초한자의 선경작업을 서두르고 있다한다. 22일 문교부는 이번 중-고교 교과과정에 한문과를 부활케

    중앙일보

    1972.02.24 00:00

  • 상봉의 광장 찾는 동서사상-한국종교사학회 학술강연서

    변규룡 박사(37)는 한국사람으로 유일한 「프랑스」학술원의 「아시아」학회 정회원이며 「파리」대학 「낭테르」대 (제10대)의 교수다. 그는 여기서 「비교인간학」(철학)을 강의하며 새

    중앙일보

    1971.09.06 00:00

  • 질 가뭄 속 낭비언어들|이달의 시-고은

    시 비평이란 시를 발견하려는 고통을 언제나 전제한다. 불황의 시단이다. 거의 저질 시로 시단이 메워졌다. 그것은 우수한 시를 대조적으로 예상케 하는 일에만 목적이 있는 언어의 오물

    중앙일보

    1971.08.13 00:00

  • 해외단신

    호주화가 「앨버트.터컨」씨는 호주대사관 주관 문공부 후원으로30일∼8월 15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8월17일 ~ 22일 부산시공보관에서 작품전을 갖는다. 첫 호주화가 작품의 한국

    중앙일보

    1971.07.31 00:00

  • 신라사의 산 문헌 울주 서석대 유적

    경남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태화강 상류의 산골짜리에서 발견된 서석대 유적은 신라사 연구의 산 문헌으로서 그 전모가 부각되기 시작했다. 지난 겨울에 이어 최근 제2차 조사를 실시한

    중앙일보

    1971.05.11 00:00

  • 병산 요금제

    택시 인심이 후한 나라는 많지 않다. 어느 나라든 불쾌한 감정은 조금이나마 따라다니게 마련이다. 미국 수도 워싱턴 시의 택시는 관록 제이다. 동일 블록 안에서는 무조건 50센트이다

    중앙일보

    1971.02.25 00:00

  • 애 왕실「미이라」에 보물

    【아나보(미시건주) 13일 AP동화】금과 보석으로 된 무진장의 보물이 「이집트」박물관의 왕실「미이라」밑에서 발견되었다고 「미시건」대학조사반이 13일 말했다. 이 보물들은 지난달 「

    중앙일보

    1971.01.14 00:00

  • 「잉카」족도 문자소유

    「멕시코」의「마야」문명과 함께「아메리카」대륙의 2대「인디언」문명권을 형성, 불가사의한 수수께끼로 알려졌던「잉카」문명의 신비가 최근 독일의 민속학자에 의해「베일」을 벗게됐다. 「잉카

    중앙일보

    1970.08.22 00:00

  • 남관씨 근작소품 초대전

    삼보화랑(소공동 서울은행 13층)은 남관씨의 근작 소품들을 초대해 그의 개인전을 마련했다(19일까지). 약간의 유화를 포함해 수성물감의「구아수」작품 및 색종이를 찢어 붙인 위에 덧

    중앙일보

    1970.05.12 00:00

  • 한자 폐지는 가능한 일|한글로 기계화를

    한자는 매력있는 글자이다. 「상형문자」에서 출발하여「자사, 회의, 형성, 전주, 가차」와 같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수만이나 되는 글자를 만들어낸 중국민족은 과연 위대한 지혜를 가진

    중앙일보

    1970.01.06 00:00

  • 괴의 정체

    「괴」자의 풀이는 정말 괴상하다. 이 글자의 획(획)을 뜯어보면 마음「심」또「우」흙「토」의합자이다. 한자의 기원에선 마음으로 밭을 간다(경)는 뜻으로 되어있다. 밭은 호미나 괭이로

    중앙일보

    1968.08.12 00:00

  • 상용한자의 약자화

    10일 문교부는 우리의 상용한자 중 일부를 약자로 제정하는 안에 일단락을 지은 것으로 전해진다. 문교부내 국어심의위원회 한자분과위에서는 그동안 9개월에 걸친 신중한 검토·심의를 거

    중앙일보

    1967.11.11 00:00

  • 한글과 민족의 예지

    「한글 날」의 첫째 의의를 든다면 우리의 나라글인 한글은 인류의 문자사상 가장 발달된 글이라는 것이다. 훈민전음 반포당시 28자, 현재는 홀소리 10자에 닿소리 14자인 24자라는

    중앙일보

    1966.10.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