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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1377년 금속활자로 인쇄한 『직지』가 현대 우리에게 전하는 것은
사전적 의미의 책은 종이를 여러 장 묶어 맨 물건으로, 일정한 목적·내용·틀에 맞춰 사상·감정·지식 등을 표현한 글·그림 등이 담겨 있어요. 오늘날 여러분은 교과서·문제집·소설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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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 없는 중졸의 40대 화가…이건희는 ‘호암 650평’ 맡겼다 유료 전용
■ 「 이건희 컬렉션의 대표작은 국보 ‘인왕제색도’죠. 국보급 서화는 훼손을 막기 위해 전시기간에 제한을 두고 다른 작품과 바꿔 겁니다. 2022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마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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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70년 남북관계까지 버렸다…"美대선 노린 전쟁팔이" [view]
“오늘 최고인민회의에서는 근 80년간의 북남관계사에 종지부를 찍고 조선반도에 병존하는 두 개 국가를 인정한 기초 위에서 우리 공화국의 대남정책을 새롭게 법화하였습니다.”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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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협상 결렬” 문 박차자, 김양건 “뭔 결렬” 팔 붙잡았다 [박근혜 회고록 18] 유료 전용
2014년 1월 1일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당시)은 신년사에서 “북남 사이 관계 개선을 위한 분위기를 마련해야 한다”며 “남조선 당국은 자주와 민주, 조국통일을 요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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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20억짜리 소가 산다고? 서산의 ‘인증샷 명소’ 비밀 유료 전용
「 국내여행 일타강사① 서산한우목장 」 서해안고속도로 타고 내려가는 길. 충남 서산을 지날 무렵 차창 너머로 광활한 목장이 펼쳐졌다가 사라진다. 알프스 아랫자락 같기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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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없고 선장만 있다…'나홀로 문어배'가 장악한 이 동네
지난 1일 찾은 강원 고성군 현내면 대진항이 2t 미만 문어배로 가득차 있는 모습. 어민들이 줄어들면서 고성군 항구마다 '나 홀로 조업'이 가능한 문어배가 크게 늘었다. 박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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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부문 천연기념물]
지정번호 / 명칭 / 소재지 / 비고 - 제28호 / 고령산평탄면 / 평양시 상원군 노동리 / 평양 준평원보다 높은 자리에 위치함. 해발높이는 280~440m - 제30호 / 월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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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불타는 금강산
금강산이 불타올랐다.최고봉인 비로봉에서 시작된 단풍의 하산 행렬이 이달 중순 이후에는 외금강에 속하는 해발800m의 상팔담을 거쳐 산 아래 지역으로 이어지고 있다.[금강산 옥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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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남북교류사업 4건 심의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성화가 금강산에서 채화되고 올해안에 한라산과 백두산의 물과 흙을 합치는 '통일염원 합수 (合水) .합토 (合土) 행사' 열릴 전망이다.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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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의 희망찾기] 9. 금강산에 울다 (上)
서해에서 남북이 불을 뿜던 날 나는 동해 뱃길로 금강산을 다녀왔다. 내 인생을 통째로 짓눌러온 분단, 꿈에서도 몸 떨리던 북한 땅을 조용히 가슴으로 밟아보고 싶었다. "지금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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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70~80년대 세계 프로레슬링 호령한 안토니오 이노키
[사진 = ©IGF] 일본 프로레슬링계의 전설이자 대부인 안토니오 이노키(68). 1970년대 내한경기에서 김일 선수의 박치기 세례를 받고도 곧바로 ‘이노키 싸대기’로 대응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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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문화유산답사기]제2부 13.내금강 보덕굴
금강산의 계곡미를 대표하는 만폭동은 금강대로부터 비로봉을 향해 올라가는 10리 계곡이다. 왼쪽으로는 향로봉 (香爐峰) , 오른쪽으로는 법기봉 (法起峰) 영봉들이 호기있게 내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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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만에 열리는 금강산길 紙上 탐승]
그토록 고대하던 금강산 바닷길이 드디어 열린다. 그동안 언론매체를 통해 보아온 금강산의 아름다운 모습. 일주일후에는 직접 확인하고 감상할 수 있게 됐다. 금강산관광은 구룡폭포.만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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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문화유산 답사기]제2부 4.구룡폭포
혹시 비안개 때문에 구룡폭을 못 보게 될까봐 펄쩍펄쩍 뛰면서 일행을 앞서 나가니 뒤에서 고은선생이 넌지시 던지는 말이 들려왔다. "저 나이에도 저렇게 천둥벌거숭이로 뛰어간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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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매창 ㅡ거문고를 사랑한 조선의 뮤즈ㅡ #16. 너는 나의 심복지우니라 (3)
늦잠을 자고 일어난 허균은 매창에게 부안의 명승지를 한 곳 돌아보고 싶다고 했다. “다른 사람들이 좋다는 곳 말고 네가 좋아하는 곳 말이다. 그곳을 함께 걸어보고 싶구나.” 매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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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격랑의 동북아, 지도자의 책무 - '평화경제'는 '통일대박'의 판박이
미국, 중국, 일본의 예정된 폭주 앞에 문재인 정부 속수무책 국민은 공허한 구호가 아닌 현실의 전략과 비전에 목마르다 문재인 대통령이 8월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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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우뚝 솟은 효봉…최초의 조선인 판사는 왜 엿장수 됐나 [백성호의 한줄명상]
「 “바다 밑 제비집에 사슴이 알을 품고” 」 #풍경1 북한의 금강산에 간 적이 있습니다. 흔히 ‘금강산’이란 명칭이 ‘금수강산’의 줄임말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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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국정 교과서론 죽어도 정주영 못 만든다
이하경논설주간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전승절 70주년 열병식에 헨리 키신저 전 미 국무장관을 특별 게스트로 초대하면 좋았을 뻔했다. 1979년 미·중 수교의 물꼬를 연 92세의 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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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통일부의 존재 이유를 묻고 싶다
이영종통일전문기자군 복무 시절 한 단위 부대의 행정업무를 맡아본 적이 있다. 처음 맞닥트리는 행사나 기획거리가 많아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선임병으로부터 노하우를 터득하고 보니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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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진경산수화 등 겸재 화첩 ‘보물’ 지정
‘정선필 해악팔경 및 송유팔현도 화첩’에 담긴 정선의 그림 ‘염계상련(濂溪賞蓮)’. [사진 문화재청]겸재(謙齋) 정선(1676~1759)의 금강산 진경산수화 등이 담긴 화첩(畵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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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쓰레기통 아니에요, 궁궐 지키는 '드므' 랍니다
━ [더,오래] 이향우의 궁궐 가는 길(13) 경복궁 근정전 월대. [사진 한국학중앙연구원] ━ 월대 엄지기둥의 서수 조각들 근정전 상, 하월대 가장자리에는 장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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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증시서 돈벌려면 이것만은 챙기자
황금돼지 해인 2007년 증시는 훨훨 날아 대망의 1700 포인트(코스피지수)를 넘어설 수 있을까. 아니면 1999년에 유행했던 '금강산 주가'와 '백두산 주가'라는 말이 안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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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릉 … 화폭 때리는 금강산 물줄기
금강산 구룡폭포에서 물줄기가 하얗게 쏟아져내린다(그림). 화면에서"우르릉 우르릉"하는 소리가 커다랗게 울린다. 물소리는 물줄기 옆으로 힘차게 뻗고 있는 파란 선에서 들려온다. 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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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밀매」 김정일이 지휘/중국교포들 폭로
◎심복인 북경 한식당 주인이 전담/5백여점 일인과 60만불에 흥정 【북경=연합】 북한이 외화회득을 위해 중국으로 밀반출하고 있는 옛유물 매각은 김정일의 지시에 의해 이뤄지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