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원 댓글조작 아지트..."출판의 '출'자도 모르는 사람들 모여 있었다"
파주 문발동의 느릅나무 출판사 건물 모습. 김지아 기자 “저녁 9시에도 20~30명씩 노트북이나 태블릿PC를 들고 1층에 모여있었어요.” 15일 경기도 파주 출판단지에 위치한
-
네이버 댓글조작 주범, 대선 전부터 親文 파워블로거
정부 비판 세력으로 가장해 네이버에서 댓글 추천 수를 조작한 혐의로 구속된 더불어민주당 당원 3명 중 김모씨는 대선 전부터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해 온 인터넷 논객인 것으로 14
-
“文 정부는 북한식 사회주의 꿈꾼다”…고려대에 붙은 대자보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대자보가 22일 고려대에 붙었다(왼쪽). 오른쪽은 문 대통령의 베이징대 방문 모습 [사진 고려대 트루스포럼, 중앙포토] 22일 “문재인 정부의 정책은 공산
-
[라이프 트렌드] 보리굴비·간장게장·떡갈비 풍성한 ‘남도반가’ 2만5000원
경기도 광주 맛집 ‘이시돌’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영동리 243번지. 이곳은 욕심 많은 식도락가가 혼자 조용히 찾아온다는 비밀의 맛집이다. 손님이 너무 많아지면 상차림이 흐트러질
-
[라이프 트렌드] 보리굴비·간장게장·떡갈비 풍성한 ‘남도반가’ 2만5000원
경기도 광주 맛집 ‘이시돌’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영동리 243번지. 이곳은 욕심 많은 식도락가가 혼자 조용히 찾아온다는 비밀의 맛집이다. 손님이 너무 많아지면 상차림이 흐트러질
-
[이택희의 맛따라기] 야생버섯 시즌 오일장 나들이…집에서 해 먹은 싸리버섯 볶음·찌개
홍천 오일장에서 사온 싸리버섯을 다듬고 삶아 24시간 넘게 우린 다음 양념해 재운 소고기와 파프리카를 넣고 들기름에 볶아 완성한 싸리버섯볶음. 아내와 내가 머리를 맞대고 궁리해 집
-
[서소문 포럼] 사람을 만나야 한다
고현곤신문제작담당얼마 전 친구 전화를 받았다. 아들이 취직해 한턱 내겠다는 내용이었다. 즐거운 마음으로 저녁 약속을 잡았다. 전화를 끊고서야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
-
산에서 캐낸 연 2억 소득 노하우, 이웃과 나눕니다
지난 20일 충남 보령시 미산면 산나물 마을에서 백승운씨(앞줄 왼쪽)와 주민들이 고사리와 두릅·둥굴레·표고버섯 등을 수확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경지 면적이 20%에 불과한
-
[오늘 점심 뭐 먹지?]송풍가든 - 천연 조미료만 쓰는 '착한 맛집'
송풍가든 상 호 송풍가든(한식) 개 업 1995년 주 소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1013 전 화 031-252-4700 주 차 가능 영 업 오전 11시~오후 10시 휴 일 큰 명절
-
45년 깊은 손맛의 전통한식! 대둔산 맛집 ‘대둔산전주식당’
사시사철 붐비는 대둔산 공원길 등산객들에게 안성맞춤! 금남정맥 줄기가 만경평야를 굽어보면서 솟구쳐 절경을 이루는 곳 하면 많은 이들이 단번에 떠올리는 곳이 있다. 바로 큰 덩이의
-
내 몸을 살리는 건강 밥상 ② 러빙헛 아차산점
국내 최대 채식식당…60여 가지의 한·중·일·양식 즐겨요 Q 국내 최대 채식 식당으로 알고 있다. 채식식당을 열게 된 계기는. 원래 채식불고기·채식밀고기 등을 생산하는 기업에서
-
[가을맛집 추천] 날씨도 쌀쌀한데, 이런 맛집 어때?
위: 사도시 구월점/ 유라시아 아래: 산너머남촌/씨푸드 파크 늦더위에 에어컨을 가동하던 일이 거짓말인 것처럼 따뜻한 아랫목이 생각나는 쌀쌀한 가을이 우리 곁으로 바짝 다가왔다.
-
우리동네 ⑧ 백석동
천안 서부 끝자락에 위치한 백석동. 여느 시골동네와 마찬가지로 전형적인 농촌마을이었다. 30년 전만해도 아산 음봉에서 넘어오는 비포장 길이 마을과 천안 시내를 잇는 유일한 통로였다
-
도시락용 초밥, 밥 온도는 36.5도 아니라 20도
밀레니엄 서울힐튼, 클럽샌드위치(6800원)·로스트비프샌드위치(9800원, 이상 부가세 별도) 등 훼미리마트, 정성참치김치(2800원) GS25, 소시지오므라이스(2800원) 불
-
경북 대표 향토음식 산업화 나섰다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새재도립공원에는 ‘문경산채비빔밥’이란 음식점이 있다. 메뉴는 백두대간이 지나는 문경지역의 취나물·다래순 등 산나물을 얹은 비빔밥이다. 이들 산나물은 지역 농가
-
M소호? 멀티레스토랑 소호갈비, 주장 ‘갈비’와 그의 팀원들
요즘에는 어느 음식점이나 음식 맛에 가장 많은 신경을 쓰기 때문에 음식 맛만 좋아서는 손님들을 끌어 모으기 힘들다. 물론 음식점이 음식 맛만 있으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할 수
-
산나물에 미쳐 … 20년만에 이룬 부농의 꿈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광암리 백우산(해발 895m)자락. 길 옆 해발 500~600m의 밭에는 고랭지에서 볼 수 있는 감자 등의 농작물 대신 산나물이 경쟁하듯 돋아있다. 곰취다.
-
‘맛의 고장, 대구’ 원년 선언
‘곰국과 육개장을 적절히 절충한 게 특징이다. 사골과 사태를 밤새도록 고아 우려낸 육수에 대파·무를 넣고 고추가루와 다진 마늘을 듬뿍 넣어 얼큰하고 매우면서도 뒷맛이 개운한 게 일
-
김지하 시인 화해의 시 낭독 … 보수·진보단체 한자리 새해 인사
1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종교시민사회단체 신년 모임에서 시민단체 대표들이 박수치고 있다. 앞줄 오른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열 환경재단 대표, 박원순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
취향 : 李 "짬나면 음악" 盧 "뭐든 호기심" 鄭 "운동이 최고"
대선 주요 후보들, 이른바 빅3를 검증하기 위해선 정책과 공약, 정치 이력을 살피는 것만으론 부족하다. 그들의 평소 습관이나 취미, 식사나 음주 버릇도 따져볼 필요가 있다. 의외
-
"점심 입에 안맞아 아침 든든히"
북한의 미녀 응원단이 아시안게임이 열리고 있는 부산에 온지 4일로 6박7일째다. 만경봉-92호에서 숙식하고 있는 이들의 선상 생활이 북한 관계자와 응원단원 본인들의 입을 통해 조
-
[유지상의 맛집 풍경] 서울 남산 맛 순례
서울의 가을은 남산이 출발점이다. 남산 정상의 나무들이 빨강 ·노랑 빛을 띠기 시작하면 남산을 찾는 사람들 옷차림도 단풍색으로 울긋불긋 변한다.가을 남산엔 독특한 ‘가을 맛’을 품
-
홍성유씨 맛있는집 999점 출판기념회
○…원로소설가 伯坡 洪性裕씨(65)의 저서『韓國 맛있는 집 999店』(도서출판 문학수첩刊)출판기념회가 8일 저녁 서울올림픽공원 수영장옆 호숫가에서 열렸다. 음식점들의 모임인 多啖會
-
한식전문점 名家
강의를 마친 뒤 배도 채우고 피로도 풀 겸 제자들과 즐겨찾는곳이 한식전문점 名家다.한때 서울의 수상교통 중심지였던 마포의풍경은 간곳 없지만 그나마 옛날의 마포를 되새기게 해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