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공

「케산」·「닥토」서 공세

【사이공28일UPI동양】공산측의 윌남 구정휴전이 발효된후 13시간만인 27일하오2시 2시간반 동안의 격전에서 비무장지대 바로남쪽의 미해병대는 월맹군1백50명을 사살하고 9명이전사,

베트콩기습에미군중대참변

【사이공3일AFP합동】 정찰나간 1백80명의 미군1개보병중대가 2일 「사이공」 14킬로북방의 도로를 행진중「베트콩」 복병에게 월남전사상 보기드문 가장철저한 기습을 받아 전사48명

방위군을교체

【사이공7일AP급전동화】77일만에 월맹군1만6천병력의 포위망에서 벗어난「케산」미해병기지의 해병제26연대 6천병역은 7일 딴 전술지역으로 이동을 개시했으며 미육군제1공수기동사단과 기

케산포위망을 분쇄

【사이공7일UPI급전동양】미·월연합군은 7일 월맹군대부대에 77일간 포위되어온「케산」미해병기지에 뚫고 들어가 우군과 합류하는데 성공했다. 지난5일「케산」기지를 굽어 볼 수 있는 전

월남 참가 없이 협상강행 안해

【워싱턴14일 로이터 동화】미 국무성은 14일 「사이공」정부대표 참석 없이는 미국과 월맹 간의 확대 회담을 가질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국무성의 이러한 보장은 미국 외교관들이 「파

언론인 세미나 개막

【사이공16일CNA=합동】월남 외교관계위원회가 주최하는 「아시아」 신문 「세미나」가 「아시아」 16개국에서 40여명의 언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사이공」 의 「마제스틱·호텔

월남군, 「캄」동화서 새 진격

【사이공 15일 로이터동화】월남군 보병부대 및 기갑부대들은 14일 새로운「캄보디아」 진격 작전을 전개, 미·월 연합군이 지난 9일 동안「베트콩」본 거지 소탕전을 벌여온 동북「캄보디

미, 월남해군에

【사이공2일AP동화】미해군은 월남화계획의 계속으로 이달말께 월남해군에 2백78척의 함정을 추가인도할 것이라고 2일 군대변인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대부분이 초계정과 소함정들인 2백

캄보디아 물자지원 7월초에 개시

【사이공26일동화】한국정부의 대 캄보디아 원조물자 제공시기는 오는 7월초가 될 것이라고 주캄보디아 한국대표부 공관장 이택근공사가 26일 밝혔다. 그는 오는 30일에 부임, 7월1일

주 캄 월남군 2천명 철수

【사이공 3일 AP동화】캄보디아에서 작전 중인 약 2천명의 월남군이 3일 또다시 철수함으로써 현재 캄보디아에 남아 있는 월남군은 2만5천명으로 줄었다고 월남 정부가 발표했다. 월남

티우, 인지군맹 반대

【사이공17일AFP급전합동】「티우」월남대통령은17일「캄보디아」를 처음으로 방문, 「론·놀」정부지도자들과 회담한자리에서 월남 「타이」「캄보디아」 3개국의 군사동맹 체결안을 일축했다고

미군 작전 지역 인수 주월군서 거부

【사이공 13일 UPI동양】주월한국군은 사이공 동북쪽 3백84㎞의 중부 고원지대에 있는 안케 주변 미군 전술 지역을 인수하라는 요청을 받았으나 이를 거절했다고 군 소식통들이 13일

적막속의 격동 프놈펜(1)|전화의 인지반도를 가다

생각하면, 캄보디아사태는 참으로 하룻밤 사이에 한국자신의 문제가 된듯 싶은 느낌조차 없지않다. 5년전인 65년8월, 이른바 김귀하선수의 망명거부사건으로 우리에겐 몹시 불쾌한 기억만

민간인 백14명 학살

【사이공12일UPI급전동양】2개중대로 추산되는 베트콩부대가 11일새벽 다낭남방 25㎞되는 월남북부 해안의 푸탄마을을 공격, 겁에질린 민간인들로 꽉들어찬 참호들에 수류탄을 던져 적어

국경넘어 캄보디아 철수하는 미군부대

캄보디아의 낚시바늘지역에서의 작전과 공산군 은닉소 수색작전에 참가했던 미군 제25보병사단예하 기갑부대가 캄보디아 주둔 미군 철수 발표시일을 1주 앞두고 철수를 시작, 캄보디아 국경

세번째 내한 키엠 월남수상

월남 제2공화국의 제2대 수상으로 69년 9월 1일 취임한 「키엠」수상은 「구엔·반·티우」 대통령의 바른팔로 알려진 실력자. 그는 내상·부수상을 거쳐 「후옹」수상의 뒤를 이어 취임

한국군 파월 관련「브라운각서」전문

1966년 3월4일 이동원 외무부장관 귀하 귀하는 대한민국 정부가 월남공화국 정부로부터 월남에 대한 한국군 전투부대 증파에 관한 요청을 접수했음을 본인에게 통고했습니다. 귀하는 또

베트콩 월 전역 포격

【사이공18일로이터동화】베트콩은 지난 주말 월남전역에 걸쳐 로키트와 박격포 공격을 감행, 최소한 민간인 8명을 포함, 10명을 죽이고 50여명을 부상시킨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남단성역에 대공세

【사이공 17일 AP급전동화】폭남군 1만명 이상과 미군사 고문관 2백명으로 구성된 연합군 기동부대는 17일 월맹군 제1사단 본부지역을 파괴하려는 움직임으로 캄보디아 영내의 월맹군성

전 미군 철수 가능

【사이공 7일 AP급전동화】「메콩」삼각주지역 월남 군사령관「드·카오·트리」장군은 7일 내년 중에 전 미군 전투부대가 월남의 남반부에서는 철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 논을 폈다.

미헬기 1대 피추

「앵무새 부리」격전

【사이공30일AP특전동화】미 군사고문단과 미 전투기 및 포대의 지원을 받은 월남군 5천명이 29일 캄보디아 영내 앵무새부리 지역에 진격, 월맹군진지를 강타하고 공산군 3백32명을

무기·탄파 대량 노획

【사이공8일AFP특전합동】캄보디아에서 공산군 성역을 소탕중인 미군은 그들이 점거한 「스눌」읍 서북 11km지점에서 거대한 지하도시를 찾아낸 후『일일이 헤아릴 없는 막대한 양의 무기

닉슨의 설상가상 국내전선

『미국은 정신적으로, 아마도 체제적으로도 파열의 판국에 직면했다. 지난 1세기동안 처음으로 우리는 미국의 장래가 존재하는지 확신할 수 없게 되었다.』 이것은 닉슨 대통령의 캄보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