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칩4 들고 중국 간 박진, 미·중 갈등 속 ‘설득 외교’ 채비
박진 박진(사진) 외교부 장관이 한·중 외교장관 회담 참석차 8~10일 중국을 방문한다. 외교장관 회담은 9일 산둥성(山東省) 칭다오(靑島)에서 열린다. 박 장관은 8일 중국 출
-
[사설] 시험대 오른 대중국 외교…유연하고 당당하게 풀어야
박진 외교부 장관이 지난달 7일 G20 외교장관회의가 열린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하고 있다. [외교부] ━ 오늘 칭다오에서 첫 한·중
-
"中 오해 풀어줘라" 尹 특명…'칩4' 들고 중국 간 박진의 고민
박진 외교부 장관은 8일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9일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한중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1] 박진 외교부 장관
-
펠로시 떠난후 박진 방중 발표…'반중' 외쳤던 尹정부 달라졌다
박진 외교부 장관이 8~10일 중국에서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만난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으로 미ㆍ중 대립이 격화된 상황에서 이뤄지는 외교장
-
주중 대사관 고위관계자, 中 '사드 3불' 유지 요구에 "약속 아니다"
지난해 5월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에서 주한미군 관계자로 보이는 이들이 발사대를 점검하는 모습. 뉴스1 주중한국대사관은 이른바 ‘사
-
[서경호의 시선] 칩4, 어떻게 할 것인가
서경호 논설위원 울퉁불퉁 근육질 몸매를 보란 듯이 대외에 과시하는 중국의 전랑(戰狼·늑대)외교를 지켜보는 건 불편하다. 주변에서도 중국 얘기만 나오면 거품을 물고 반중 감정을
-
‘사드 3불’ 계승하라는 중국, 문 정부 때 이면합의 있었나
박진 박진 외교부 장관의 이달 중 방중이 추진되는 상황에서 중국은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17년 한국이 언급했던 ‘사드 3불(不) 입장’을 계승하라는 압박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
정재호 신임 주중대사 “국익 앞에서 대한민국은 원팀”
1일 베이징 주중 한국 대사관 강당에서 정재호 14대 주중대사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신경진 기자 정재호 신임 주중대사는 1일 “국익 앞에서 대한민국 국민은 원팀이고 또 원팀이어
-
박진 방중 앞두고 불거진 '사드 3불'...5년 전 진실 파악 필요 목소리도
이달 중 박진 외교부 장관의 방중이 추진되는 가운데, 중국이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17년 한국이 밝혔던 '사드 3불(不) 입장'을 계승하라는 압박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이 이른
-
[중국읽기] 수교30년 해에 시험대 오른 한중관계
유상철 중앙일보 중국연구소장 한중 관계가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 이달 24일로 수교 30주년을 맞아 여기저기서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지만, 실제로 양국 관계의 이면에는 그러한 축하
-
[월간중앙] 특별 인터뷰 |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한·중 수교 30주년을 논하다
“삼십이립(三十而立), 한·중 우호 협력은 변하지 않을 것” ■ “한·중의 지난 30년은 이례적인 성공의 역사, 尹 정부에도 中은 존중 보내” ■ “反中 체감한 적 없어, 갈등
-
[예영준의 시시각각] 짱깨주의의 탄생과 성장
예영준 논설위원 잊힌 삶을 살겠다던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짱깨주의의 탄생』이란 책을 추천하는 글을 SNS에 올렸다. 출판사의 책 소개문에는 “혐오로 확산된 중국 담론의 편견과 오
-
안보리 중국에 묻는다…누가 전쟁 불길로 한반도 태우려 하나? [뉴스원샷]
장쥔 유엔 주재 중국 대사가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북한의 ICBM 발사에 대한 안전보장이사회의 신규 대북 제재 채택에 거부권을 행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 중국 유엔 대표부
-
대통령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3불 정책, 이미 폐기”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국회의장단을 접견했다. 윤 대통령은 박병석 의장에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환영 만찬 당시 함께 찍은 사진 액자를 선물한 후 기념
-
尹, 文과 정반대길 걷는다…"한반도 프로세스·3불정책 폐기"
지난 2월 3일 서울 KBS 스튜디오. 20대 대선 첫 TV토론에서 사회자가 공통 질문으로 ‘취임 후 각국 정상 만남 순서’를 묻자, 윤석열 후보가 이렇게 답했다. “저는 조 바
-
"사드 3불, 약속 아닌 입장"…文정부 방패가 尹정부 창 됐다 [뉴스원샷]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 유지혜 외교안보팀장의 픽 : 사드 3불 “(사드)3불은 문재인 정부에서도
-
박진 “文정부 대중외교, 아쉬웠다…주권·정체성엔 단호해야”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28일 서울 광화문 인사청문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 박진 의원실 제공.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30일 그간의 문재인 정부 대(對)중국 외
-
韓 사드 때리더니, 韓 전역 훑는 레이더 놨다…中 내로남불
중국이 한반도와 일본 열도를 탐지할 수 있는 초대형 조기 경보 레이더(LPAR)를 설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이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의 레이더 탐지
-
[김현기의 시시각각] G7과 C(코로나)7
■ 코로나 '후진 7개국' 들고도 자찬균형외교, 적폐청산의 진의 왜곡우리 사회 곳곳 후진성 털어내야 「 」 김현기 순회특파원 겸 도쿄총국장 #1. 일본은 얼마 전까지
-
5년전 10월31일 황당했다, 尹정부 되짚어야할 '사드봉인' 진실 [뉴스원샷]
지난 2017년 9월 성주 사드 기지를 비행하는 육군 수리온 헬기. 중앙 포토 ━ 유지혜 외교안보팀장의 픽 : 사드 ‘3불1한’ 지난 2017년 11월 24일. 외교부
-
인수위 "中, 사드 운용 제한 요구 보도…당사자가 진실 밝혀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는 4일 중국이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3불(不)'에 더해 이미 주한미군에 배치된 사드 운용에 제한을 두는 '1한(限)'을 요
-
[정권 이양기, 격랑의 한반도 정세]중국 의존도 줄일 경제 협력 다각화…일본과는 민·관 분리 접근이 현명
━ SPECIAL REPORT 새로 출범하는 정부가 중국·일본 등 한반도 주변국들과 함께 풀어야 할 과제도 적잖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그동안 중국과는 상호 존중 외
-
[중국읽기] 윤석열-시진핑 통화는 뭘 말하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5일 첫 전화 통화를 가졌다. 시진핑 주석이 윤 당선인에게 ‘당선 축하’ 축전을 보낸 지 2주 만의 일이다. 인사성
-
[신각수의 한반도평화워치] 한·미 동맹 기반으로 중국과 호혜 관계 추구해야
━ 포스트 탈냉전 시대의 한국 외교 한반도평화워치 한국은 냉전과 탈냉전 시기에 비교적 유리한 외교 환경의 혜택을 누렸으나, 이제 건국 이후 가장 어려운 포스트 탈냉전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