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敎改委 교육개혁건의案 의미
각계 인사 25명으로 구성돼 지난 2월5일 출범한 敎改委가 7개월만에 내놓은 교육개혁종합보고안은 재정확충과 사립학교의 자율화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있다. 아직 기본구상 수준에 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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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담회
유학생 朴漢相군 부모 살해사건을 계기로 기획된 中央日報의「파라슈트 키드」시리즈 연재가 끝났다.조기 유학을 포함한 해외유학전반의 실태.문제점등을 현지취재를 통해 점검,유학자율화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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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적성이 채용기준돼야-여상취업 개선방안
『여상교육이 정상화되지 못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상고학생들에 대한 무관심과 우리사회 깊숙이 뿌리박혀 있는 여성에 대한차별구조 때문입니다.』서울시내 J여상에서 고3학생의 취업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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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상 교육현장 컴퓨터시대 아직도 주산 열중
일반적으로 상업계 고교의 교육 내용은 정규 교과과정상의 전문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능교육으로 나뉜다. 교과과정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많은 이수과목에 비해 인문계와는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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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대기업“좁은문”…취업교육도 파행/여상/취업현황과문제점집중진단
◎임시직 급증… 불리한 고용조건 강요/단순인력간주 신체·용모 너무 따져 『인문계 학생들이 일류대학을 목표로 공부하듯 너희들은 대기업등 유명회사 취업이 목표인데,이 현실을 어떻게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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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 여야 시각차
◎“혼란세력 엄단” “개혁실종” 처방 상반/“공권력 도전땐 특단조치 필수”/여/“검찰총장 입각방지 제도 필요”/야 8일 국회 본회의 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여야의원들은 국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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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죄는 私교육비 학교교육 강화로 풀어야
『남편은 전기기술자로 월수입이 1백만원 정도입니다.월 20만원을 학원비로 썼는데도 별 도움이 못돼 지금은 집에서 공부하게하고 있어요.더 좋은 학원에 보낼수 없어 자식에게 늘 미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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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조기교육비용
지난해1월 한국소비자보호원의 「국민소비행태및 의식구조」조사에따르면 가계비중 교육비(32.1%) 비중이 식생활비(31.8%)를 넘어섰으며 더욱이 과외.학원등 사교육비가 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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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분야 좌담(전환과 왜곡 5·16유산 재조명:4·끝)
◎격변기마다 제도 “오락가락”/정책적인 개입… 정권안보에 이용/자율성 뒷전… 하향평준화 부작용/3공 교과서엔 개인숭배·국가정책 선전/군사학교육·장학지도로 학생·교원 통제/입시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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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학부모 90% 사학비리 심각
서울지역 고교생 학부모의 열명중 아홉명(89.1%)이 사학비리를「심각한 수준」으로 여기고 있으며,특히 62.3%는「매우 심각」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尙文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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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좌담회-비뚤어진 교육관부터 고치자
◇참석자 ▲徐連鎬 서울숭문고 교장(57) ▲任東權 교육부교육연구장학관 (56) ▲金鎭億 서울환일고영어교사(46) ▲李貞進학부모(45) ◇사회 ▲金錫顯 사회부기자 尙文高 사건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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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고 비리」 시리즈를 끝내며/특별좌담
◎“비뚤어진 교육관부터 고치자”/학교가 불신받으면 교육이 설땅 잃어/「대학 가는병」 고쳐야 정상화/건전사학은 전폭적 지원을 □참석자 ▲서연호 서울 숭문고 교장(77) ▲임동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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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교통비지출액 日비해 많다-韓銀 우리나라가계소비 통계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본 사람들에 비해 교육.교통비 지출 비중이 높은 편이다.물론 일본의 소득수준이 우리의 4배 가량 되므로 단순 비교하기가 어렵지만,어렸을 때부터 과외.학원비등 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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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英數중심 본고사 반대-서울고교 회장단
서울시 고등학교교장 회장단(공립회장 金東然.사립회장 金貴年)은 14일 國.英.數를 중심으로 한 본고사 실시 확대(中央日報2일자 보도)와 관련,성명을 내고『무조건적인 본고사 확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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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교육개혁 말뿐” 질타(초점)
◎막대한 사교육비 부담 사회문제로/예산늘려 직업·기술교육 강화 촉구 국회 본회의 대정부 질문 마지막날 사회·문화분야에 대한 질문에서 여야 의원들은 교육개혁 문제를 집중 추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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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4% “나는 중산층이상”/소보원,2천9백96명 조사
◎“월 한번이상 외식한다” 58%/사교육비 소득의 13%… 저축은 20만원대가 최다 한국사람들중 64%는 주변 사람들과의 생활수준을 비교할때 스스로 중산층 이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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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마다 「우수반 편성」 추진/교육부 업무보고 무슨내용 담겼나
◎교수 업적평가 기준제정 내년부터 활용/인문고 공고전환·농어촌 학비감면 확대 24일 발표된 교육부의 교육개혁안은 이제껏 수술의 필요성은 절감하면서도 손대지 못했던 파격적 개선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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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 어깨 무거워질 「교육부담」/행쇄위의 교육재정 개편안
◎학교 스스로 재원 확충케 후원회등 허용/“밥그릇” 줄어들 교육부·내무부 반발 예상 행정쇄신위가 22일 내놓은 교육재정 구조개편안은 우리나라의 「가난한 교육재정」을 개선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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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평준화 단계적해제/행정쇄신위 개편건의/본고사 부활·과외도 허용
◎98년부터 국립대 점차 특수법인화 행정쇄신위원회(위원장 박동서)는 95년 지방자치제 전면 실시에 맞춰 서울 등 15개 고교평준화지역을 단계적으로 해제하고 고교 본고사를 부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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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교육개혁」 시리즈를 마치며…/전문가 5인 좌담
◎“경쟁력있는 교육 급하다”/양 위주의 「저가교육」은 국제화 걸림돌/대학 개혁은 학생 입장에서 발상해야/과외·특별활동등 사교육비 부담 공교육 흡수가 관건 사회 각계의 큰 반향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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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높이는 특활(선진교육개혁:34)
◎“취미교육 필수” 정부 앞장/학교·공공기관·시민클럽서 지원/곳곳에 시설… 거의 무료로 가르쳐/성인 취미클럽 학생에도 문호 “활짝”/인구 30만 본시 국제규격 수영장 10개나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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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상의 전환 필요한 대입제도
우리는 해방 이후 대학入試 제도를 열번이나 바꾸어보았으나 고등학교는 대학입시 준비기관으로 전락하였고 수많은 재수생을 量産해 국가적 손실을 가져왔다. 또한 누구도 정확하게 알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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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교육예산(선진교육개혁:5)
◎공교육비 투자에 최우선/3년과정 유치원 완전 무상/기업·사회도 교육재원 마련 동참/아낌없는 투자로 교육의 질 높이기 『우리나라 학부모들은 「내 자식만」 위하는데는 돈을 아끼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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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 생동감 넘치는 학교경영 호응도 높아
경북도교육청이 국민학교의 교육개혁을 위해 올들어 실시하고 있는「생동감 넘치는 학교경영」이 일선학교마다 높은 호응을 받고있다. 「생동감 넘치는 학교경영」은 도교육청이 지난해9월 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