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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옷 입은 자동차·화장품 강남 도산사거리는 '갤러리'
건축가 그룹 AnL 스튜디오는 설화수 갤러리에 스킨 로션 병을 구름 모양으로 매달았다.신형 LF쏘나타가 층마다 매달렸다. 건물 밖에서도 빨간 차체가 눈길을 끈다. 서울 신사동 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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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펜 놓고 트랙터 모는 농업CEO … 연봉이 1억이랍니다
박덕근씨가 17일 경북 예천군 약도라지 농장에서 트랙터를 몰고 있다. 사시를 준비하던 박씨는 3년 전 귀농해 연 1억원을 벌고 있다. [예천=프리랜서 공정식] 내 직업은 농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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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 SNS 들끓게한 외식사업가의 실체···간장게장이 폭로했다
━ SNS 달군 유명 외식사업가의 ‘호갱’ 마케팅 코로나바이러스에다 집권당 민주당의 임미리 연구교수 고소로 촉발된 ‘#민주당만_빼고’ 운동의 확산 등 굵직굵직한 뉴스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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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학원 창업, 성공하기 위한 몇 가지 노하우
최근 창업 시장에서 교육창업, 소자본 창업, 학원 창업 등 안정적인 수익을 노릴 수 있는 아이템들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교육 창업 분야에서는 단순히 창업 숫자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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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능 못하는 블루투스, 해결사는 자바
얼마전 블루투스 SIG(Special Interest Group) 소속 위원 두 명이 필자 사무실을 방문해 최근 추진중인 사안에 대해 설명했다. 그들은 이 계획으로 사용자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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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좋으면 신형 그랜저가 '내꺼'
▶ 한국HP 고객들이 오프라인으로 보낼 크리스마스 카드를 온라인으로 만들고 있다. 연말 대목을 잡아라-. 크리스마스.연말연시를 앞두고 IT.이동통신 회사들이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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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인종·나라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톡 쏘는 맛』자랑|미 음료의 대명사 코카콜라
미국 남동부 아틀랜타 시는 남북전쟁의 격전지이자 영화『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무대이기도하다. 시내중심을 들어서면 코카콜라 본사 건물이 쉽게 눈에 들어오고 본사9층 소비자상담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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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점유율 2위 진로소주-맛.高價 전략 적중
진로소주가 일본에서 두번째로 잘 팔리는 소주로 올라서는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진로는 지난해 일본에서'진로'소주 2백30만상자(한상자=7백㎖들이 12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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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한 끼 20만원도 ‘선뜻’
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일본의 화우(일본어로 와규)는 우리 쇠고기 값의 10배다. 한 마리 값이 1억원이나 하는 소가 일본에서 생산되고 있는데 우리 국민소득이 3만 달러가 넘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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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가 뽑은 올10大 히트상품 하드부문-하이트맥주
국내 처음으로 효모및 미생물을 비열처리방식으로 제거한 맥주로생산돼 비열처리 맥주시장을 새로 창출해낸 제품.「지하 150에서 끌어올린 천연 암반수로 빚은 맥주」를 주컨셉트로 타사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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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 일본 수출왕 건배
‘참이슬’을 앞세운 진로가 3년 만에 일본 소주 수출량에서 ‘처음처럼’의 두산을 제쳤다. 진로는 올 1분기에 일본에 77만9000상자(한 상자는 700mL 12병)를 수출했다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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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힘겨워 취하고 싶었나
고유가·고물가 영향 속에서도 한국인의 술 소비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대한주류공업협회와 술 판매 업체들에 따르면 올 들어 5월까지 소주·맥주·위스키의 판매량이 모두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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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맥주.조선맥주
맥주는 겨울철이 비수기(非需期)다.이 때문에 지난 1년여 치열하게 전개됐던「맥주전쟁」은 일단 소강(小康)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전쟁 당사자인 동양맥주와 조선맥주의 양대 진영은 뜨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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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고유업종 잇단 해제 비상
지난1월1일 중소기업 고유업종에서 해제된 47개 업종 가운데 보일러등 일부 업종에 대기업이 진출해 치열한 판매전을 벌이는등 고유업종 해제 6개월사이 상당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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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택배사, 국내시장 쟁탈전
DHL.페덱스(Fedex).UPS 등 세계적인 물류회사들이 한국 택배시장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종전의 대리점 체제를 직영 또는 합작법인 형태로 바꾸는가 하면 고객 확보를 위해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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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10대산업 키우자] 9. 베네통의 발빠른 마케팅
'색깔의 왕국' 으로 불리는 이탈리아 베네통사는 1950년 가내수공업에서 시작해 한해 1억벌, 2조원 이상의 옷을 파는 세계적 패션기업이 됐다. 까다롭고 변덕스러운 젊은이들의 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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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술시장 달아오른다
술 전쟁이 세게 붙었다. 주류 업체의 주인이 여럿 바뀌면서 여건이 달라진 데다 내년부터 주세율 조정으로 술값 체계도 바뀌기 때문에 각 업체가 격변기의 술시장 선점을 위해 공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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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엔 맥주도 쓰다" 換亂 후 첫 판매감소
계속된 불황으로 올 상반기 국내 맥주 판매량이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 주류공업협회는 16일 상반기 국내 맥주 판매량은 9천7백1만8천상자(5백㎖ 20병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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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공격뿐…守城은 없다"
"수성(守城)하겠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습니다. 오직 공격뿐입니다." 1일로 하이트 출시 10년을 맞는 하이트맥주 김명규(54.사진)전무. 하이트 출시 당시 마케팅담당 이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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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무더위에 음료·빙과업계 신났다
때이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청량음료, 맥주, 빙과류생산업체들이 신바람이 났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는 예년에 비해 무더위가 15일 가량 빨리 찾아와 음료, 빙과 등 관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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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농업도 '꼭짓점 콘텐트' 가 필요
요즘'꼭짓점 댄스'가 장안의 화제다. 이는 피라미드 형태로 꼭짓점 대형을 이루어 여러 사람이 함께 추는 춤이다. 자세히 보면 과거 개인기 방식과는 차별화된 집단 협업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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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욘사마·장금이 앞세워 한국 세일즈
① 휴가철만 되면 갑자기 인기가 좋아진다. ② 역마살 낀 사람들에겐 '딱'이다. ③ 통역부터 마케팅, 각종 이벤트 기획까지 하는 '종합예술인'이 돼야 한다. ④ 채용.업무에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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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프리티 인터넷'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 문득 눈에 띄는 입가의 하얀 각질이 두려운 계절이 왔다. 무서운 건 저 창밖의 찬바람만이 아니다. 인터넷삼매경에서 가까스로 가방을 챙기고 나가려는데,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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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연말 가요공연 관객잡기 안간힘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영화제목같은 이 질문에 가요계의 촉각이 쏠려있다. 1년중 가요공연이 가장 풍성한 12월이지만 전년대비 절반수준에 불과한 관객을 늘리기위해 '화이트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