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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의 영화VS영화] '라이어' VS '굿바이 레닌'
"웃다가 의자에서 떨어질 뻔했다." "이보다 더 웃길 순 없다. 발을 동동 구르며 하도 웃다 시집도 못 가고 죽는 줄 알았다." "배꼽이 아프다." 주말 영화관람을 위해 네티즌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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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한국인 '교류 둥지' 100년
▶ 리처드슨(左) 회장과 페터스(右) 총지배인이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 정원에서 활짝 웃으며 포즈를 취했다. [신동연 기자] 서울 장충동에 있는 회원제 사교 클럽인 '서울클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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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한미군 감축 공식 통보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은 4일 해외주둔 미군 재배치계획(GPR)에 따라 주한미군의 재편(감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조영길 국방부장관에게 공식 통고했다. 아시아 안보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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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비운의 스타' 강혁 재기 몸부림
이중등록 파문으로 프로야구에서 영구제명됐다가 방콕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으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비운의 스타' 강혁이 이어지는 불운을 딛고 올 시즌 재기를 위한 몸부림이 치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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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리 "득점왕 손 떼"
'아주리 군단의 붙박이 스트라이커. 전 헤비급 복서...' 키 185cm에 몸무게 82kg. 엄청난 힘을 바탕으로 몸싸움에 특히 강하고 헤딩 슛이 특히 위력적인 선수. 크리스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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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사유재산화 더 감시할 것"
▶ 창간 4년을 맞은 인터넷 기독교 신문 ‘뉴스앤조이’ 김종희 대표. 변선구 기자 "지금은 작은 성공에 취할 때가 아니라 우리의 일부 잘못부터 인정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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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의 얼굴 현관에 친밀감을|내집에 맞는 설계
현관은 기계적인 면에서 보면 주택의 입구로서 단지 신발을 벗고 신는 장소이며 내객을 맞이하고 보내는 장소 이외에 별다른 목적이 없는 부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면적을 필요이상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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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앤더슨 폭로기사의 왕자|인-파전 비밀문서 캐내 각광
「책·노도먼·앤더슨」, 49세. 여러 명칭으로 소개될 수 있는 인물이다. 미국 7백46개신문·잡지에 게재되는 「워싱턴·메리고라운드」(「워싱턴 회전목마」라는 「칼럼」집필자. 의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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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FA 최대어 지암비, 양키스 입성
미국프로야구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최대어로 꼽히는 제이슨 지암비(30)가 마침내 줄무늬 유니폼을 입게 됐다. 올시즌 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 FA 자격을 획득한 강타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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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텍사스 포지션별 분석 (3) 3루수
올시즌 텍사스 레인저스의 핫 코너를 맡게될 허버트 페리와 마이크 램은 새로운 선수의 영입으로 상대적 취약지구로 평가받고 있다. 레인저스를 이룰 선수들은 환상의 수비력을 갖춘 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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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세대교체 어떻게] 주전 경쟁 불붙었다
'주전 경쟁을 통한 자연스러운 세대교체'. 지난 19일 독일에 3-1로 통쾌한 승리를 거두며 올해 일정을 마감한 축구 국가대표팀에 던져진 화두다. 요하네스 본프레레(사진)감독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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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guide] 이런 식물이 좋아요
▶ 산세비에리아▶ 관음죽▶ 인도고무나무▶산세비에리아=음이온 배출량이 일반식물의 30배 이상 많다. 건축자재에서 나오는 발암물질과 포름알데히드도 흡수한다. 뱀의 가죽처럼 잎에 무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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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사노라면 내 집 생기겠지
이사철이 다가왔다. 요즘 이삿짐을 어떻게 쌀 것인지 고민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도시에선 포장이사가 대세다. 그렇다고 집주인은 팔짱만 끼고 있어도 되는 건 결코 아니다.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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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 세대교체 필요성 보여준 한판
대표팀 세대 교체의 가능성과 필요성을 확실하게 보여준 한판이었다. 한국은 독일을 맞아 차두리(프랑크푸르트)와 조재진(시미즈)을 제외하고 해외파를 부르지 않았다. 대신 올림픽대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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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엘류호·올림픽팀 왔다갔다
올림픽대표팀-국가대표팀-올림픽대표팀. 한국 축구의 기대주 최성국(울산)과 조재진(광주)이 이달 들어 몸 담았던 대표팀이다. 지난 17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한국과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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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형 포장마차 고발한다
'대형(기업형) 포장마차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서울시가 포장마차 철거와 동시에 초강경 '업주 형사고발' 카드를 꺼내들었다. 또 강남 테헤란로와 종로구.중구 등 대형 포장마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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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최희섭·봉중근등 ML파 "섬에 살어리~랏다"
올 시즌을 마치고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메이저리그의 한국 선수들이 연말연시에 약속이나 한 듯 섬을 찾아 내년 시즌에 대비한 훈련에 들어간다. 서재응(뉴욕 메츠), 최희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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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우리도 웰빙"
새싹이 돋고 꽃이 피는 봄이다. 따뜻한 봄이 되면 여기저기서 겨우내 미뤄 두었던 공사가 시작된다. 올해는 특히 체감 경기가 나빠지면서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쪽을 많이 선호할 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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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토론] 대학 내 성희롱
대학 내 성희롱이 심각한 수준이다. 특히 교수에 의한 성폭력.언어폭력은 가해자와 피해자가 사제간이라는 특수한 구조 때문에 대부분 은폐되거나 무마돼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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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라이벌] 가볼만한 가구단지
4일은 입춘(立春). 겨울 날씨 속에 봄이 손짓하고 있다. 새봄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의 고민거리 중 하나가 장롱.침대 등 혼수가구 장만일 것이다. 수도권에는 부지런히 발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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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대반격 채비
요즘 KBS 드라마 PD에게 시청률 리스트는 '저승사자' 보다도 더 무서운 존재다. 명색이 공영방송이니 드러내 놓고 '시청률' 운운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엄연한 결과를 나 몰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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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마운드 '김해님 햇살'
프로야구 한화의 마운드를 뒤덮고 있던 먹구름이 서서히 걷히고 있다. 고마운 햇살을 안겨주고 있는 해님은 다름 아닌 김해님(29)이다. 김해님은 지난 5일 롯데와의 사직 원정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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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빌트인 전성시대
김치냉장고.식기세척기.음식물 탈수기.비디오 폰.콤비냉장고…. 지난 7일 서울 도곡동의 한 모델하우스에 설치돼 있던 빌트인(붙박이)주방 가전들이다. 이전에 40평 이상의 넓은 평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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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이름 숨기고 브랜드 알려라"
홈 인테리어 전문회사 ㈜한샘은 이달 말 새 브랜드인 넥서스(NEXUS)를 시장에 내놓는다. 그러나 이 제품 어디에서도 한샘이라는 회사 이름을 찾을 수 없다. 의도적으로 사명을 넣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