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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네이비실 '인공기 유조선' 나포
미국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실이 리비아 당국이 놓친 북한 인공기를 단 유조선을 나포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네이비실은 16일(현지시간) 키프로스 해안 근처의 지중해 공해상에서 ‘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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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압송하던 중국어선 침몰…인명피해는 없어
불법 조업을 하다 해경에 나포된 중국어선이 압송되던 도중 침몰하는 사고가 났다. 해경이 압송하던 중국어선이 침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6일 인천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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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봄' 책 출간 60주년…오늘도 새와 곤충은 죽어간다
지난 1월 2일 아랍에미리트에 폭우가 내린 후 부르즈 칼리파 두바이 타워 근처에 빗물 웅덩이가 생기면서 화려한 플라밍고가 모여 들었다. AFP=연합뉴스 "미 대륙 한가운데쯤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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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스파이의 세계에서 정보 강국이 되려면
김성배 전 국가정보원 해외정보국장·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 프랑스 사회학자 레이몽 아롱은 『전쟁과 평화』에서 국제 정치를 군인과 외교관의 세계로 묘사했다. 그러나 국제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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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80억 경유, 러 유조선→中 거쳐 北 갔다…업체 수사 중
미국 국무부 국제안보비확산국(ISN)은 2018년 트위터를 통해 지난 2018년 5월 18일 파나마 선적 상위안바오(SHANG YUAN BAO)호와 북한의 백마(PAEK MA)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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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이색상품 수출 '짭짤'
국내에선 차량 불법부착물로 분류되는 과속단속용 스피드건 감지기를 수출해 돈을 버는 등 이색상품으로 재미를 보는 중소업체들이 있다. 통신기기 업체인 백금정보통신(http://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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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선원 '헤엄 밀입국' 기도
부산항에서 대만선적 원양어선 베트남 선원들의 무단 이탈이 잇따르고 있다. 2일 오후 11시40분쯤 영도구 남외항에 정박 중이던 대만선적 꽁치 원양어선 밍만호(9백48t)에서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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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EEZ 침범 중국어선 나포
인천해양경찰서는 24일 배타적경제수역(EEZ)을 침범해 불법 조업한 중국 랴오닝성 선적 요동어 30168호(37t급) 등 중국 어선 3척을 나포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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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의장 정동영
▶ 11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열린우리당 당의장 및 상임중앙위원 선출을 위한 전국선거인단 대회'에서 당의장으로 선출된 정동영 의장이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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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법무부, MS의 반독점 구제안 거부
미국 법무부는 마이크로소프트사가 반독점법 위반행위를시정하기 위해 제시한 제안들을 10일 거부했다. 법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제안은 실효성이 없으며 허점투성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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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대란] 의왕 컨테이너기지
내륙 컨테이너 집하기지인 의왕내륙컨테이너기지(의왕ICD)는 13일 긴박한 움직임을 보였다. 12일 밤 정부와 화물연대의 부분합의안을 부산지부가 부결시키면서 사태가 확산할 조짐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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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中 유령회사 '션강' 동원 자금 조달 "국제감시망 노출로 꼬리잡혀"
북한이 제재 회피를 위해 역외 유령회사를 활용하는 것이 오히려 국제금융망에 노출되는 빈도를 높여 불법 자금 흐름을 추적하는 것이 가능해진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세종연구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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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분석] 이병호 체제의 국정원 다운사이징? - 한국판 모사드(이스라엘 비밀 정보기관)로 거듭난다
[월간중앙] 정치 비중 줄이고 안보역량 강화하는 국정원 개혁에 시선 집중 … 이 원장, 국정원을 권력기관 아닌 안보 전문기관으로 규정해 최근 국정원발 북한 소식이 연일 톱뉴스를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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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서 잡힌 밍크고래 2마리…각 5000만원대 팔려
4일 오전 경북 울진군 죽변항 앞바다에서 잡힌 밍크고래. [사진 포항해양경비안전서]경북 동해안에서 이틀 동안 밍크고래 2마리가 잡혔다. '바다의 로또'라는 별명답게 각각 5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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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방한 날, 국무부 "北 불법 환적 선박 사라질 것"
지난 10월 29일 방한 중 강경화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면담하는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특별대표. 우상조 기자 스티브 비건 미국 대북 특별대표가 19~21일 남북협력 사업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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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당 타격"···北 해상 원유 밀수, 제재 한도 넘었다
미국의 강력한 제재에도 불구하고 올 한해 북한이 석유 수요량의 절반 가량을 ‘해상 공수’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고명현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19일 ‘2019 아산국제정세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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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줌업] 폭염 바다 떠다닌 난민 외면한 유럽 양심 찌른 31세 女선장
지난 6월 유럽은 뜨거웠다. 북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의 열기가 북상하면서 숨이 턱턱 막히는 폭염으로 프랑스(5)·독일(4)·영국(3)·스페인(2)·이탈리아(1)에서 모두 13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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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北 유조선 불법 환적 포착해 유엔 안보리에 보고
사진은 지난해 2월 북한 유조선 천마산 호와 몰디브 선적 유조 '신유안 18호가 중국 상하이 동쪽 250㎞ 해상에서 야간에 불을 켠 채 나란히 마주 댄 모습. 일본 해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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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경산성 "韓과 수출규제 인식 차이, 신뢰회복 오래 걸릴 수도"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과 카지야마 히로시 일본 경제산업성 대신이 22일 오후 중국 베이징 조어대 백일홀에서 열린 제12차 한일중 경제통상장관회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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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에서 밍크고래 2마리 어선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
경남 통영시 욕지도 인근 해역에서 밍크고래 2마리가 어선 그물에 걸려 숨진 채 발견됐다.12일 통영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욕지도 남쪽 4마일 해상과 10마일 해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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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조합, 압수 직전 하드·문서 파기 … 이사장 등 출금
17시간 면담 마친 해수부 장관 이주영 해양 수산부 장관이 25일 오전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실종자 가족들과 17시간에 걸친 면담을 마친 뒤 초췌한 얼굴로 차에 올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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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포사격 겁먹었나, 중국 어선들 순순히 투항
12일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에서 바라본 북한 석도 앞 해상에 중국 어선 10여 척이 떠 있다. 북한의 조업권을 사들인 중국 어선들은 북쪽 지역에 머물다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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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대북제재위 “北 풍계리 핵시설에 여전히 인력 남아 있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10월 10일 노동당 창건일 75주년을 맞아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열병식에서 연설을 하는 모습. [뉴스1] 북한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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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 앞바다서 밍크고래 혼획 6200만원에 위판…통영서도 발견
12일 오전 강원도 고성군 대진항에서 길이 5.8m, 둘레 3m, 무게 2톤으로 추정되는 밍크고래가 혼획되고 있다. 뉴스1 강원 고성군 대진항 동방 약 7.4㎞(약 4해리) 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