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24일 배타적경제수역(EEZ)을 침범해 불법 조업한 중국 랴오닝성 선적 요동어 30168호(37t급) 등 중국 어선 3척을 나포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쯤 우리측 EEZ를 64마일 넘어 들어와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서남방 15마일 해상에서 조업한 혐의다. 해경은 이들 선박에서 1천2백여kg의 어획물을 발견했으며 올 들어 97척의 중국어선을 나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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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는 24일 배타적경제수역(EEZ)을 침범해 불법 조업한 중국 랴오닝성 선적 요동어 30168호(37t급) 등 중국 어선 3척을 나포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쯤 우리측 EEZ를 64마일 넘어 들어와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서남방 15마일 해상에서 조업한 혐의다. 해경은 이들 선박에서 1천2백여kg의 어획물을 발견했으며 올 들어 97척의 중국어선을 나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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