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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뱃길 불법 노점, 쉼터 만들어 막는다
불법 노점상이 사라진 뒤 시민 쉼터로 탈바꿈하는 경인 아라뱃길 시천나루 광장. [사진 K-water]불법 노점상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경인 아라뱃길에 화단과 벤치 등 시민 쉼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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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15m 밖에서 하반신 겨냥' 물대포 규칙 안 지켜
변환봉 변호사“집회 신고가 된 곳을 벗어나 행진하고 있네요. 일반교통방해죄에 해당합니다.” 지난 14일 오후 4시쯤 서울 용산구 서울역광장에서 서울지방변호사회 변환봉(38) 사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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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든 손 떨려도 … 동네 바꾸는 분당·일산 주민 기자들
지난달 30일 분당 신도시 주민들이 시민방송인 ‘시민제작단’ 제작에 앞서 마이크와 캠코더를 들고 인터뷰 연습을 하고 있다.[사진 성남아트센터]“마을의 숙원사업이 뭔지 말씀해주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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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민간식' 순대·떡볶이떡 제조업체, 식품안전관리인증(해썹) 의무화…2016·17년에 순차 적용
앞으로 순대·떡볶이떡을 만드는 업체는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해썹)을 받아야 한다. 해썹은 식품을 생산하기에 적절한 위생 설비와 시스템을 갖춘 업체에게 정부가 내주는 인증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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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앞 닭꼬치, 노량진 컵밥 … 서울 곳곳 노점 정비 충돌
지난달 29일 오후 이화여대 앞 도로변에 노점들이 밀집해 있다. 서대문구는 포장마차 형태의 기존 노점들을 철거하고 신촌 연세로에 조성했던 스마트 로드숍(아래)을 설치하는 방안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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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든 손 떨려도 … 동네 바꾸는 분당·일산 주민 기자들
지난달 30일 분당 신도시 주민들이 시민방송인 ‘시민제작단’ 제작에 앞서 마이크와 캠코더를 들고 인터뷰 연습을 하고 있다.[사진 성남아트센터]“마을의 숙원사업이 뭔지 말씀해주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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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팔고 자전거 세차 … 아라뱃길 불법 노점 몸살
국가하천으로 지정된 경인 아라뱃길이 불법 노점상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아라뱃길 계양교 밑 광장에 음식을 판매하는 노점들이 줄지어 서있다. [최모란 기자]지난달 30일 오후 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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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노점상 단속’ 빌미로 수천만원 챙긴 구청 공무원, 사회단체 관계자 등 실형
노점상 단속ㆍ허가 과정에서 수천만원을 챙긴 구청 공무원, 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법원으로부터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 북부지법 형사11부(부장 김경)는 노점 단속 용역과 관련해 조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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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당신의 역사’ 시리즈로 본 한국 현대사, 그리고 당신
퍼즐이 완성됐습니다. 지난해 8월 시작한 ‘당신의 역사’는 보통 사람의 역사를 통해 한국 현대사의 퍼즐을 맞추는 인터뷰 시리즈 였습니다. 48개의 인생 퍼즐을 모두 맞춰보니 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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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슨 톱'으로 자른 얼음, 팥빙수가게 유통
‘녹슨 톱’으로 자른 얼음을 커피 노점상 등에 공급한 무등록업자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13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김모(61)씨 등 불법 얼음 유통업자 9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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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 쓰는 조폭은 지고 머리 쓰는 조폭이 대세”
[월간중앙] ‘ 삥 뜯는 양아치’서 IT·금융회사 CEO로… 시대적 상황에 따라 돈 버는 방법도 제각각 ‘돈 냄새 맡는 귀신’ 뒷골목에서 상인들의 돈을 뜯어내던 조폭의 시대는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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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 허가 빌미 돈 뜯은 혐의 구청 공무원과 노점철거방해 혐의 전노련 간부 등 기소
노점 철거를 둘러싸고 구청 직원과 몸싸움을 벌이는 등 집단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전국노점상총연합(전노련) 간부가 재판에 넘겨졌다. 사회단체 관계자, 구청 공무원 등도 노점 허가를 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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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광고물·주정차 안돼요 도시 미관 힘 쏟는 광주시
7일 광주시 북구청 직원들이 골목가에 쌓인 타이어를 수거하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오는 7월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U대회)를 앞두고 대대적인 기초질서 다지기가 시작됐다.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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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대통령 빽'도 안 통하는 푸드 트럭
이철호논설실장 지난해 3월 20일 ‘손톱 밑 가시’를 뽑겠다는 청와대 끝장토론에서 푸드 트럭은 규제개혁의 상징이 됐다. 박근혜 대통령의 ‘빽’은 막강했다. 영혼 없는 관료들이 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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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혼잡 줄이려 도로를 줄인다 … 영등포의 역발상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신세계백화점·롯데백화점으로 둘러싸인 영중로는 국내에서 가장 교통이 혼잡한 도로다. 타임스퀘어의 지난해 교통유발부담금은 12억2200만원으로 5년째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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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줄이면 교통량 감소 …'브라에스 역설' 한국 첫 실험
영중로는 유모차를 끄는 엄마들에게 최악의 코스다. 시연우씨가 유모차를 밀고 영중로 보도를 통과하고 있다. 유모차는 1.5~2m의 좁은 통로를 지나가기 어려웠다. [강정현 기자]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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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휘발유 뿌리고 길막고…행정대집행 방해 노점상들 적발
[자료사진 중앙포토DB] 구청의 행정대집행에 반발해 도로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이는 등 강경하게 대응한 노점상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27일 행정대집행을 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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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나타났다 어디로 사라지나 했더니
지난 10일 밤 10시30분쯤 서울 강남 교보타워 사거리(9호선 신논현역). 빗방울이 부슬부슬 떨어지는 궂은 날씨였지만 이곳으로 트럭이 한두 대씩 모여들기 시작했다. 방한 점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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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에 방해돼" 전통시장서 상습적 난동 부린 노점상 일가족
전통시장에서 상습적으로 난동을 부린 일가족이 철창 신세를 지게 됐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9일 전통시장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상습 폭행 및 재물손괴 등)로 정모(58·여)씨를 구속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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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교사와 조폭이 고향 같다고 어울려 … 미국선 상상도 못 해
존슨 펄트 박사는 한국의 조폭을 연구하기 위해 당국의 통계나 자료에만 의존하지 않고 건달에서부터 전직 장관까지 다양한 사람을 직접 만났다. 그는 “한국을 사랑해 시작한 연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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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대로는 노점상 단속 전쟁 중
4일 오후 6시 서울 강남대로에서 강남구청이 불법노점 단속을 위해 임시로 고용한 용역 직원들이 노점상들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최승식 기자] “야! 밀어내 빨리 저기 치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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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노점과의 전쟁' 나선 중구청과 중부경찰서
서울 중구청과 중부경찰서가 ‘불법 노점과의 전쟁’에 나섰다. 열흘 째 계속되고 있는 단속 과정에서 “거리 질서를 유지해야 한다”는 중구청과 “기본적인 생계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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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민박'이 변종호텔로 …'에어비앤비' 논란
남는 방을 여행자들에게 빌려준다는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공유경제 사이트 에어비앤비(Airbnb). 2008년 시작해 6년 만에 기업 가치가 11조원에 이르는 거대 사이트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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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리 조폭 전국에 216개파…경기도, 31개파 893명 가장 많아
구성원이 집단폭행이나 금품 갈취 같은 폭력조직 관련 범죄를 저질러 경찰이 관리 대상으로 삼고 있는 조폭이 전국에 216개, 조직원은 모두 542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