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목장으로 바뀐 황무지 3만평|1년 간 연화하고 돌담 쌓아|대목장 주에 연수 6백 만원

    6·25동란 중 강원도 평창군 평창지구 전투에서 부상한 상이용사 한태섭씨(47·북제주군노좌면행원리)는 근면과 인내로 불구의 몸을 딛고 일어서 이제는 연간6백여 만원의 수입을 올리는

    중앙일보

    1976.06.24 00:00

  • 미국서 인기없는 「펠레」

    「브라질」의 축구황제「펠레」의 신통력이 축구불모지인 미국에서는 통하지 않고있다. 이같은 충격적인 얘기는 「펠레」가 작년 여름미국「코스모스·팀」에 한화 약40억원에 3년간을 계약,

    중앙일보

    1976.04.09 00:00

  • (48)국토 넓히기의 실천(6)|제주 제동목장

    도리·송당 지역은 예부터 제주에서도 가장 오지. 목동들도 이곳에 한번 발을 들여놓으면 길을 잃어버리기 일쑤였다. 자갈 투성이 원시지인데다 1년 중 반은 비가 오거나 안개가 자옥하여

    중앙일보

    1976.03.26 00:00

  • 뱃길밝혀18년…훈장받은 등대수 송원열씨

    낙도의 등대수에게 영광의 훈장이 안겨졌다. 근로자의 날을 맞아 석탑산업훈강을받은 교통부인천지방해운국소속 송원열씨(49·인천시중구전동25)는 18년간 갈매기를 벗삼아 오가는 선박의

    중앙일보

    1976.03.10 00:00

  • 백년 앞을 내다보는 간척 사업

    인구 밀도가 세계적으로 가강 높은 나라중의 하나인 화란은 수면보다도 낮고, 협소한 국토를 끈질긴 간척 공사를 통해 확장, 오늘날 대표적 농·목축국이 되었음은 다 아는 사실이다. 하

    중앙일보

    1976.01.30 00:00

  • “석유가 나왔단다…제발 펑펑 쏟아졌으면”

    박정희대통령의 연두기자회견을 TV와「라디오」를 통해 시청한 시민들은『우리나라에서도 석유가 나온다』는 박대통령의 말에『해방의 기쁨만큼 감격스런 소식』이라고 저마다 환성. 『제발 펑펑

    중앙일보

    1976.01.15 00:00

  • (1)-76년의 청사진

    보다 잘살기 위해서 국토를 다듬는 대역사는 올해도 계속된다. 정부·지방공공단체가 손을 대는 국도개발사업도 있고 민간자금이 동원되는 사업도 있다. 나날이 새 모습으로 바뀌어 가는 우

    중앙일보

    1976.01.14 00:00

  • 가학적 쾌감노리는 폭력외화 범람|번역도 불성실해 이해하기 힘들어

    ○…한때 높은 시청율을 「마크」하여 한국TV의 중핵적 위치를 차지했던 외화가 점차 그 안기를 잃더니 요즘은 심야대로 밀려나고 말았다. 수용자의 외화기피는 몇가지의 달갑지 않은 요인

    중앙일보

    1975.12.20 00:00

  • 땀의 결실…불모지를 옥답으로|강원도 양구군 양구면 이강섭씨|버려진땅 헐값에 사들여 꾸준히 개간|77년엔 장학금2천만원마련 의무교육

    『자연은 정직합니다. 노력하면 반드시 그만큼 이익을 줍니다.』 -수복지구 불모지 8만7천평을 옥답으로 바꾸어 대통령포창을 받은 강원도양구군양구면도사리 새마을지도자 이강섭씨(46)는

    중앙일보

    1975.11.05 00:00

  • 공해단속 새 방법…손해배상청구|-서울시서 「행정조치」만으로 안돼 처음시도|1차로 「동신화학」공장부근 토질검사|"아황산「개스」등 유독 물질에 나무 6만8천여 그루 고사"

    서울시는 5일 아황산「개스」등 유독성「개스」를 내뿜는 공해업소에 대해 시설개수령등 미온적인 행정조치대신 처음으로 이들 공해업소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벌이기로하고 소송자료 수집

    중앙일보

    1975.11.05 00:00

  • 과장된 극적 상황『임금님의 첫사랑』|내용과 배경음악의 부조화 『효자문』

    ○…효증에 대한 논란이 활발해지면서 사극이TV「드라머」의 외곽지대로 밀려난 듯한 인상을 주는 것은 우연의 결과만은 아니다. TV사극이 수용되지 않는 이유를 두가지로 집약하면 첫째

    중앙일보

    1975.10.11 00:00

  • 심은하 민속 사진전

    일제의 민속문화 말살정책아래서도 평생을 우리 민속 자료의 수집·정리에 바친 석남 송석하 선생의 자료 전·기념 강연 등이 마련되어 한국 민속학을 재평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있다.

    중앙일보

    1975.10.08 00:00

  • 박 대통령, 새마을 유공자와 대화

    월급 많은 것도 좋지만 받은 돈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박 대통령)|완도 동백리에 해산물 가공 공장 건설 자금 5백만원 약속|5년생 감귤 심어 3연만에 연간소득 2백80만원(오 교장

    중앙일보

    1975.10.07 00:00

  • 유엔과 제3세계와 한국외교

    「유엔」운영위에서의 한국문제 의제채택 과정을 보면 30차 총회의 한국문제 토의가 얼마나 파란을 일으킬 것인지 짐작이 간다. 운영위에선 우리측 결의안이 9대8의 한표 차로 의제로는

    중앙일보

    1975.09.19 00:00

  • 「리마」회의와 한국의 입장

    한국의 비동맹 「그룹」가입신청은 당장의 성패에 관계없이 우리의 대비동맹 적극외교의 한 기점을 형성한다. 좌경·반미색채가 강한 비 동맹권은 북괴에 비해 우리외교의 불모지대였다 해도

    중앙일보

    1975.08.25 00:00

  • 수피아여고 준결진출

    근래 농구의 불모지로 전락한 전남지방에서 겨우 명맥을 유지해 오던 광주「수피아」여고가 17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제7회 대통령기쟁탈 전국남녀 고교농구대회 4일째 경기에서 서울의

    중앙일보

    1975.07.18 00:00

  • 조일·독매의 덤핑전쟁

    【동경=박동순특파원】발행 부수 6백만을 넘는 일본의 「아사히」(조일), 「요미우리」(독매) 두 신문의 경쟁은 치열의 도를 넘어 전쟁이란 말로 흔히 표현된다. 제작내용에 관한 경쟁이

    중앙일보

    1975.05.19 00:00

  • 군산고-경북고, 세광고-광주일 준결승 진출

    고교야구정상을 가름하는 제9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는 작년도 패자인 경북고와 역전의 명수라는 군산상고가 11일 각각 준결승전에 진출, 광주일고·세광고와 더불어 패권의 향방은

    중앙일보

    1975.05.12 00:00

  • 제9회 대통령배 고교야구|춘천고

    야구 불모지인 강원을 대표하고 있지만 항상 초반탈락의 패배를 감수해야 했다. 작년부터 일어나기 시작한 도내야구육성책으로 4개「팀」이 늘어났으나 수준향상은 따르지 못해 예선전 없이

    중앙일보

    1975.05.03 00:00

  • (중)제9회 대통령배 고교야구|세광고

    해마다 야구불모지 충북의 명예를 걸고 끈질기게 도전하고 있다. 재작년 서울의 명문 휘문고와 벌인 극적 연장전은 지금도「펜」들을 설레게 한다. 이「팀」의 고질은 항상 선수확보와 예산

    중앙일보

    1975.05.02 00:00

  • 올해 전국규모 스포츠 대회 두각 나타낸 지방 팀들

    75년도 각종「스포츠」는 개막부터 지방「팀」들이 전국대회에서 패권을 차지하는 이변이 속출, 「스포츠」평준화에 밝은 신호를 던져주고 있다. 금년 들어 전국대회를 개막한 것은 춘계 전

    중앙일보

    1975.04.08 00:00

  • "황폐한 국토를 다시 찾자" (중)|이병철

    대표적 산악국인 「스위스」는 좁은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쇼 케이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 『농업이 곧 국방』인 「스위스」의 국토 면적은 우리 나라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중앙일보

    1975.03.22 00:00

  • 전북 놀라운 성과

    전북의 종합2위는 체전의 얼룩진 상처 속에서도 놀라운 성격이었다. 전북은 63년 제44회 전주체전에서 「홈·그라운드」 의 여세로 3위를 한번 차지했다가 이번에 일약 종합2위로 부상

    중앙일보

    1974.10.14 00:00

  • 새「프로그램」9월30일부터 방영|동양TV "10년 정성"의 결실

    매주 토요일 밤8시50분 방영 명MC 곽규석이 10년 동안 이끌어온 한국「쇼·프로그램」의 『선구적 개척자』이자 최장수「프로그램」이자 「쇼」중의 「쇼」라 불러 손색이 없다. TV「프

    중앙일보

    1974.09.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