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국민대 진윤현교수 연구실서 투신자살/신병비관인 듯

    지난달31일낮12시15분쯤 서울성북구정릉동 국민대학신관 14층에서 동대학경영학과 진윤현교수(49)가 40여m아래로 투신, 자살했다. 진교수는 14층2호 자기연구실 오른쪽 벽에 분필

    중앙일보

    1976.02.02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1394)| 전국학련(6)―나의 학생운동 이철승

    육군대장출신의 「고이소」(소기)는 관동군참모장·조선군사령관을 지내고 조선총독을 거쳐 종전임박 해서는 「도오죠」(동조영기)에 뒤이어 수상까지 지낸 거물급―. 위풍이 당당했다. 그는

    중앙일보

    1975.07.22 00:00

  • 50평 미만 토지엔 건축억제

    서울시는 3일 수도권의 인구과밀화를 막기 위해 새로 조성되는 대지 면적의 최소한도를27평에서 50평으로 늘려 좁은 대지에 많은 집이 들어서지 못하도록 규제키로 했다. 시도시 계획당

    중앙일보

    1975.06.03 00:00

  • 서독 연극계에 활력 불어넣은 「하인리히·만」의 『음악이 있는 희극』

    「하인리히·만」의 소설 『쓰레기 교수』를 연극으로 개작한 『음악이 있는 희극』이 서독 「보쿰」시에서 공연 돼, 지난 연말 「시즌」의 가장 우수한 작품으로 호평을 받았다. 「하인리히

    중앙일보

    1975.01.17 00:00

  • 멀어지는「마이·홈」

    도시민에겐 갈수록 내집 갖기가 어려워진다. 대지 값·건축비가 뛰는데 비해 소득이 모자라 집 사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정부당국이 지어주는 서민주택수도 모자라 내집 마련의 기회가 좀

    중앙일보

    1974.12.26 00:00

  • 교육비는 줄일 수 있다|교육과제「세미나」서 오기형 교수 발표

    지난 한해동안에 중고교 공납금이 40%나 뛰어 올랐지만 일선학교들의 교육비 부족은 우리나라 교육의 가장 절실한 문제중의 하나다. 학교마다 시설이 모자라 「콩나물 교실」이라는 신조어

    중앙일보

    1974.12.20 00:00

  • 미아동 난민촌 지적 다시 정리

    서울시는 26일 삼양동 난민 정착지인 도봉구 미아동 산75 임야 11만9천여평에 대한 착오등기를 말소하고 지적 정리를 끝내 오는 9월부터 주민 3천여 가구에 소유권을 이전키로 했다

    중앙일보

    1974.07.26 00:00

  • 이웃 복덕방에 연락 접선약속 13차례 번번이 기피

    범인들은 유괴10일만인 4월28일 처음으로 대현군의 이웃 김응복씨(서대문구 창천동72의22)집으로 『당신동네에 어린이 잃어버린 집에 이 편지를 전해라. 편지를 받은 즉시 같은 동

    중앙일보

    1974.07.16 00:00

  • 김대현군 유괴사건 일지

    ▲4월18일=하오2시쯤 창서국교 앞길에서 유괴. ▲19일=가족들이 서울시경에 미아신고. ▲20일=미아보호소에 신고. 서울시내 각 방송국에서 미아방송. ▲24일=일간신문에 대현군을

    중앙일보

    1974.07.16 00:00

  • 서민아파트 대형난

    서민용「아파트」 연립주택신축용지난이 갈수록심각하다. 이때문에 주택난 해소에 어려움을 더해준다. 이는 서울·부산을 비롯한 각지방자치 단체가 택지를 조성키위해 구획정리 사업을 벌이면서

    중앙일보

    1974.06.14 00:00

  • 주택 대지 부족

    주택난을 해소키위한 연립주택과 서민 「아파트」 신축용 대지가 모자란다. 이는 서울시가 택지를 조성키위해 구획정리사업은 벌이면서도 서민주택용택지를 확보치않고 대부분의 대지를 소규모로

    중앙일보

    1974.06.03 00:00

  • 극성「미니」광고 주택가대문 침입|각종 표찰에 표어까지

    극성스런 광고선전물이 주택가 문턱까지 파고들었다. 도시주택가의 대문과 담벼락엔 냉장고수리·TV수리·이삿짐「센터」·식품·가구점등을 선전하는 각종「미니」광고물이 집주인의 양해나 허락도

    중앙일보

    1974.06.01 00:00

  • 은어시대

    일종의 등어 현상 같다. 의근 정가에서 공식 혹은 비공식으로 발표되는 문언들은 하나같이 직설을 기피하고 있다.시정의 국민들은 마치 무슨 수수께끼 라도 푸는, 경어시대에 살고 있는

    중앙일보

    1973.12.04 00:00

  • 어머니가 손수 만드는 추석빔

    명절을 간소하게 지낸다 해도 아이들에게 추석빔을 안 해 주기는 아무래도 섭섭한 일이다. 요즘은 시장도 붐비고 옷값도 웬만한 가계에는 꽤 큰 부담이 된다. 엄마가 옷감을 사다가 만들

    중앙일보

    1973.09.04 00:00

  • 어느 토요일 오후였다. 몹시 피곤한 채로 청계천의 보도 위를 무거운 발걸음으로 걷고 있었다. 이런저런 생각들에 어지러워진 머리를 숙이면서 나는 나를 정말로 이해해 줄 마음 맞는 사

    중앙일보

    1973.02.06 00:00

  • 시유재산 기록을 「카드」화

    서울시는 시유재산의 과학적관리를 위해 일제조사가 끝나는대로 재산대장의 기록을 「카드」화할 방침이다. 서울시의 이같은 방침은 시유재산 일제조사 2단계 작업을 실시한 시재산대장과 구청

    중앙일보

    1973.01.20 00:00

  • 송편·인절미 등 각종 떡 속서 발암 물질 분필균 검출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먹는 떡의 대부분이 곰팡이류의 각종 진균에 오염돼 있고 이들 곰팡이가 생성하는 대사 물질은 발암 가능 물질 일 수도 있다는 사실이 연세대 의대 미생물 학교실

    중앙일보

    1972.10.19 00:00

  • 임표는 모택동 암살을 기도했었다

    수수께끼 속에 잠겼던 중공국방상 임 표의 실각은 그의 모택동 암살기도가 실패, 공군기로 소련으로 탈출하려다 사망한 것이라는 사실이 최근 밝혀진 중공의 비밀문서에서 드러났다. 지난해

    중앙일보

    1972.07.15 00:00

  • (8)낙도 개발교장 가덕도 장항 국민교 윤원강씨

    뭍으로부터 뚝 떨어진 낙도에 묻혀 11년째 분필 가루를 마시고 사는 섬 마을 교장 선생님 윤원강씨(49). 섬 학교로만 밀려(?)다닌 탓으로 섬사람들 사이에 처음엔 『실력 없어 좌

    중앙일보

    1972.01.13 00:00

  • 먼지 안 나는 분필

    최근 연세대 강필승 교수와 광주고교의 김용근 교사(55)가 먼지 없는 분필(더스틀리스·초크)을 개발, 글을 쓰고 지울 때 하얗게 나는 먼지로 고통을 받아온 교사와 학생들이 교실공해

    중앙일보

    1971.12.17 00:00

  • 투서와 밀고

    『밀고가 미덕이냐, 악덕이냐』는 더 물을 필요도 없다. 전세기쯤에 이미 끝장이 났어야 할 토론이다. 밀고가 횡행한 것은 대건 사회, 아니면 전체주의국가였다. 『카르멘』이라는 소설로

    중앙일보

    1971.11.11 00:00

  • 시골교사

    오늘도 이슬이 듬뿍 맺힌 풀숲을 헤치며 반짝이는 눈빛과 씨름하러 긴장감 속에 한발한발 내딛는다. 금일은 성내지 말고 더 열심히 분필을 굴리자고…. 지난 3월 졸업 후 처음 연천군에

    중앙일보

    1971.10.16 00:00

  • 25%의 병든 교사들

    전국 초·중·고교교사의 거의 4분의1에 해당하는 3만1천4백48명이 폐결핵·빈혈·피부병·안질·치병을 앓고있어 교사자신의 불행은 물론, 학생들의 건강관리에까지 위협을 주고 있다는 사

    중앙일보

    1971.10.01 00:00

  • TV|이번 「시즌」서 미최상위 시청율 기록|인기외화 『마커스·웰비』의 닐슨조사

    동양TV의 인기외화 『마커스·웰비』는 이제 영화에서 TV로 주역이 바뀐 영화산업의 「메카」 「할리우드」에서 제작되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 주간 1천3백만부로 세계최고의 발행붓수를

    중앙일보

    1971.05.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