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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일손 부족, 저성장 압박…외국 노동력 비율 27년만에 최고
지난해 미국에서 외국 출신 노동력 비율이 2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력 부족 현상이 계속되는 미국에서 ‘베이비부머(1946~64년)’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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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임금 근로자 다시 증가, 정규직·비정규직 격차도 커졌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의 임금 격차는 전년도보다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서울의 한 커피 전문점에서 종업원들이 음료를 만들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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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춘에 미친 美백만장자, 17살 아들 피 수혈받았다..."역겨워"
젊음을 위해 혈장을 기부하고 기부 받은 혈장을 주입한 미국 IT 사업가 브라이언 존슨 부자.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회춘에 집착해온 미국의 40대 백만장자 사업가가 이번엔 17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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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로 5700억 잃은 애크먼…‘챗GPT 피해주’ 구글 베팅, 왜 유료 전용
넷플릭스로 3개월 만에 4억3000만 달러(5700억원)의 손실을 봤던 빌 애크먼 퍼싱스퀘어 회장이 다시 빅테크 기업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애크먼은 올해 1분기 구글 주식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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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임금총액 14% 늘었지만…정규직·비정규직 격차 커졌다
2022년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결과 지난해 전체 근로자의 시간당 임금 총액이 전년보다 14%가량 상승했다. 하지만 정규직과 비정규직 근로자 간 임금 격차가 4년 만에 확대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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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재의 ESG 인사이트] 기업은 권리와 의무의 두 바퀴로 굴러 간다
최근 국내의 글로벌 대기업 임원 한 분을 만났다. 엔지니어 출신이었다. 그분은 대화 도중 목소리 톤을 높이며 내게 물었다. ‘주주자본주의’가 무엇이냐고. 나는 ‘기업의 주인(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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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흙신' 꿈...알카라스·루드·루네, 조코비치 넘어 프랑스오픈 우승 도전
올해 프랑스오픈에 불참하는 '흙신' 나달. AP=연합뉴스 "나달을 대신할 새로운 '클레이코트의 황제' 대관식이 열린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22일(한국시간) 올해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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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고령화’ 여파…외국 출신 노동력 비율 27년만 최고치
마국 거리에 구인 광고가 붙은 모습. AFP=연합뉴스 지난해 미국에서 외국 출신 노동력 비율이 2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력 부족 현상이 계속되는 미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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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중인 우크라도 제치고…세계 가장 고통받는 나라 1위
짐바브웨의 아이들. AP=연합뉴스 전 세계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고통받고 있는 나라는 아프리카의 짐바브웨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고통지수는 157개국 중 144위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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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코미디언 조롱받던 현대차 '쿨'해졌다…WSJ가 꼽은 성공 비결
과거 촌스럽고 값싼 브랜드로 인식됐던 현대차·기아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실행력과 혁신적 디자인을 무기로 전기차(EV) 시장의 신흥 강자로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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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안 재집권 '청신호'…튀르키예 3위 후보, 결선 지지 선언
지난 22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선거 포스터 앞을 튀르키예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EPA=연합뉴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69) 튀르키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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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커버스토리-월간중앙·경희대 공동기획 | 서울시·세종시의 ESG 1등 비결
지방행정에 ESG 접목하니 시민 삶의 질 높아졌다 경희대 P-ESG 평가에서 서울시와 세종시 종합 1, 2위 올라 사람 중심 도시설계(세종)·시민참여형 프로그램(서울)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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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중단에 파산까지, 격변의 중국 전기차 시장
‘영원한 일등은 없다.’ 중국 전기차 시장의 경쟁이 과열됨에 따라 업계 판도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판매량을 꾸준히 늘리며 상승가도를 달리는 업체가 있는가 하면, 화려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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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인사이드]누구나 ‘미국식 전쟁’을 할 수 있다는 착각
1991년, 걸프 전쟁은 미래 전쟁에 대해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소련의 군사이론가들조차 역사상 최초의 ‘정보화시대 전쟁’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미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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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만세"에 빵 터졌다…中 손에 날아간 '로저 삼촌' 영상 [영상]
중국계 말레이시아 코미디언인 나이젤 응(32)이 '중국 민주화 운동의 상징' 톈안먼(天安門)사태 발생 34년인 다음 달 4일 중국 공산당과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을 다룬 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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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지하핵시설 타격용? 美공군 SNS 돌연 삭제한 사진 관심 집중
미 공군이 게재했다 삭제한 GBU-57 사진. AP=연합뉴스/ 미 공군 페이스북 미 공군이 북한의 지하 시설 타격용으로 주목받는 초대형 벙커버스터 'GBU-57 MOP'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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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시찰단 첫날… "다핵종제거설비 원자료 등 요청"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이 22일 일본 외무성에서 외무성, 경산성, 도쿄전력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술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후쿠시마 시찰단 제공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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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TK의원들, 내가 부담? 내년 물갈이 후 동지 찾으면 그만"
홍준표 대구시장은 여권 핵심의 눈치를 보며 자신을 피하는 대구 지역구 국회의원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내년 물갈이한 후 같이 정치할 사람을 찾으면 된다”라고 정면으로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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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지메이슨대, AI로 달라질 국제안보 심포지엄 개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지난 19일 인천글로벌캠퍼스 소강당에서 국제안보 심포지엄 ‘신흥기술 경쟁과 한미동맹의 미래’를 개최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안보정책연구소가 주관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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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는 좌파 투쟁기구” 미국판 깨시민, 워크 뭐길래 유료 전용
지난 2월 백악관 정례 브리핑 자리.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에게 한 기자가 “조 바이든 대통령은 깨어 있는가?(Is President Biden woke)”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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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마스의 하입보이요”…음악산업 뒤흔든 AI 임팩트 유료 전용
Today’s Topic AI는 음악 산업을 어떻게 바꾸고 있나 미국 팝가수 브루노 마스가 뉴진스의 ‘하입보이’를 부르고, 14년 전 세상을 뜬 마이클 잭슨이 피프티 피프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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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美마이크론 제재 이어 日대사 초치까지…한국 시험대 오르나
미국 버지니아주의 마이크론 본사 입구의 로고. AP=연합뉴스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이 중국을 압박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하며 21일 폐막하자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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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이공계 여학생 특화 취업프로그램 “Girls in ST” 진행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 취업진로본부 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5월 17일(수), “현직자와 함께하는 여대생 취업 특강: Girls in ST”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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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범죄자 특성 밝히는 ‘프로파일러’ 무기는 과학과 논리의 힘이죠
영화·책·TV 등 매체를 불문하고 범죄수사를 소재로 하는 경우 냉철하고 논리적으로 추리하는 이가 나오기 마련이죠. 과학수사를 바탕으로 범인의 행동 특성 및 성격적 특성을 추론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