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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어민 북괴타도 외쳐|수원호 납치 4개월만에 또 이럴수가
【속초=장창영기자】28일 상오 11시 동해안 속초·고성· 양양지구 5만 어민들은 속초시 공설운동장에서 어로보호 경비정 피격사건 규탄 궐기대회를 열었다. 한국 반공연맹 속초시지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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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민방공 훈련|8개초·중·고 표창
서울시는 제17차 민방공의 날인 15일상오 선린상고 교정에서 양탁식 서울시장·하점생 서울시교육감과 시내 5백93개교 교장단 및 훈련부장 등 1천1백86명이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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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피어린 산과 언덕(19)
(1) 51년 하반부터 적의 진지 요한화와 휴전회담 진행을 위한 「유엔」군의 정치적 배려에서 본격적으로 전개된 고지쟁탈전은 53년 중공군의 7월 대공세로 그 막을 내리고 3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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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내가 아는 이 박사 경무대 사계 여록(135)|곽상훈
(10) 이 박사는 장면박사를 좋아하지 않았다. 아마 장 박사가 그와 대립할 아무 일도 없는데도 말없이 그를 떠나 최초의 도전자가 되었다는데서 배신감 비슷한 것을 느꼈던 것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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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하늘의 전쟁(10)
(2) 하늘의 사나이들은 찰나와 순간에 생사를 걸고 있다. 하늘에서는 생사의 엇갈림이란 종이 한 장 차이기 때문에 잠시도 방심이 허용되지 않는다. 그래서 분초마다 생사와 대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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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폭 확대 세계의 반향
【뉴요크16일AP동화】미군기의 북 폭이 16일 월맹수도「하노이」와 관문 항인「하이퐁」까지 확대되었다고 보도되자 소련을 비롯한 공산 측은 즉각적인 항의를 제기했다. 각국의 반응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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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폭 기에 위협증대
월맹은 요즈음 북 폭에 나선 B-52 중폭격기를 격추시켰다해서 한창 의기양양하다. 실제 그들이 격추시켰다고 주장하는 것은 B-52기가 아니라 실은 EB-66기였는데, 그래도「사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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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의 비록 미 월남 개입사-NYT지 보도 내용
편집자 주=다음은 게재여부를 둘러싸고 법정투쟁으로 번지기 전까지 「뉴오크·타임스」 지가 연재한 미국의 월남전 개입경위를 다룬 미국무성 비록의 64, 65년 부분 중 오점을 발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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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공비의 국립묘지 침투
22일새벽 3시50분쯤 2, 3명으로 보이는 북괴무장공비가 동작동 국립묘지에 잠입, 현충문 폭파를 기도했으나 실패, 그중 l명이 폭사하고 나머지는 도주했다고 대간첩대책본부가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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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권일부 인수촉구
국회국방위는 10일 정내혁국방장관을 출석시켜 해군방송선의 피납경위를 보고듣고 앞으로의 대책을 따졌다. 비공개로 열린 회의에서 여야의원들은 『방송선이 피납되는 과정에서 우리 국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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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선 피격|북괴의 소행
【동경4일로이터동화】북괴와 소련접경 동남쪽1백50km 해상에서 어로 작업중이던 일본어선들이 지난5월28일 박적불명의 선박으로부터 공격을 받아 어선1척은 기총세례를 받고 탈출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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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에 북괴규탄 특별각서
정부는 지난 4월15일 동해에서 발생한 미해군정찰기 피격사건을 비롯한 최근의 증대된 북괴도발행위를 규탄하는 특별각서를「유엔」에 제출하고 우방각국정부에도 해외공관을 통해 특별각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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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강」·「온」의 기로
북괴는 지난15일 동해공해상공에서 미해군의 대형정찰기EC121기 1대를격추, 또하나의 중대한 군사적 도발을 함으로써 작년1월의 「푸에블로」호 납치사건이후 극동에서의 새로온 긴장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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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어선, 북괴정에 피격
【속초=이운·양정희 주재 기자】우리어선이 중공 무장선에 납치되어간지 불과 5일 만인 26일 하오 동해 고성 앞바다 어로저지선 근해에서 명태잡이를 하던 우리어선 5척이 북괴쾌속정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