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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법적 부부 기피
「결혼식은 OK,혼인신고는 NO」. 급증하는 20대 이혼율,실리 중심의 사고방식,여성들의 사회참여 바람이 가짜(?) 부부를 양산하고 있다.만인의 축복속에 결혼식은 올렸지만 정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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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동현 부자의 부전자전
요즘은 연예인 가족의 유명세가 마치 트렌드 처럼 유행이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케이스는 바로‘김구라 아들’동현이다. 이들 부자는 이름에 얽힌 사연부터 남다르다. 김구라는 본명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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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사건후 휴면계좌 확인 빗발
「세상은 요지경」.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의 천문학적 비자금이 속속 밝혀지면서 서민들의 공분(共憤)이 갈수록 커지는 와중에도 한구석에선 盧씨비자금에 엉뚱한 기대를 거는 사람도 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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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市 북해유아원 탐방기
『여러분이 이곳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다섯살난 남자어린이가 의젓하게 환영인사를 한 후 방문객들을 위해 「꼬마재롱잔치」를 벌였다.춤.노래.무술,어느 것이든 혼자서 하는 것은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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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총독 수집 조선시대 古문서 135점 돌아온다
일제 식민통치때 일본으로 유출된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의 『완당법첩위눌인서(阮堂法帖胃訥人書)』와 순조(純祖)의 아들익종(翼宗)의 선동(善東)학교 입학식을 그림으로 표현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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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강국’ 인도의 그늘
인도의 빈부격차가 심해지고 있다. 소득 불평등 정도를 보여 주는 지니계수는 2000년 0.33에서 2005년 0.37로 높아졌다. 지니계수가 1이면 완전 불평등이고, 0이면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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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대 탐방 육군사관학교 & 경찰대학교
특수목적대에 대한 관심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등록금 전액 면제 등 입학 때부터 주어지는 다양한 특전에 졸업 후 100% 취업 보장까지…. 이들의 인기가 수그러들지 않는 건 지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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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단체의 겨울방학 학습지도 프로그램
책상앞에 앉아있는 시간과 반드시 비례하지 않는 시험점수.『죽어라 해도 안된다』는 아이들과 별달리 도울 길이 없어 막막해하던 부모들을 위한 학습 길잡이 프로그램들이 방학을 맞아 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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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뱀이 나더러 다리를 감아보자 하여
여배우를 위한 일인극 『꽃뱀이 나더러 다리를 감아보자 하여』. 버려진 딸이 여섯 언니의 핍박을 물리치고 병든 부모를 위해약수를 찾아온다는 무속설화 바리데기 공주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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父系사회의 落照?
올 설 연휴에도 예외없이 「민족 대이동」이 있었다.핵가족이 보편적인 가족구조가 된지 오래고 전통적 효(孝)사상도 눈에 띄게 엷어진 이 시대에 명절때만 되면 사뭇 결사적으로 친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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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파견 서울명성교회 김병교 선교사
파키스탄에 파송된 한 선교사가 문맹률 90%에 가까운 현지마을에 초.중교는 물론 고교.대학까지 설립,'페스탈로치'로 존경받고 있다.중부 파키스탄 페이살라바드시 외곽마을 다우드나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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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광명甲
1일 오후3시 광명시청 1층 강당.96년 한국방송대 신.편입생 5백여명이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있었다.방명록을 펼쳐보니 낯익은 이름들이 눈에 띈다.「李德華.南宮鎭.崔正澤」.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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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감 투표 꼭 … ” 선관위 비상
“7월 30일은 서울시민이 직접 뽑는 서울특별시 교육감 선거일입니다.” 지난달 말부터 서울시내 학교와 서울시교육청·서울시선관위에 전화를 걸면 이런 내용의 선거 안내방송이 먼저 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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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경남도교육청 外
◇경남도교육청은 2009학년도 대학수능 시험(11월13일)장소에 진해를 추가했다. 지금까지 진해지역 고등학생들은 마산·창원지역으로 와서 수능시험을 치렀으나 올부터 진해용원고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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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정보화
-최근 초.중.고.대학을 막론하고 학교마다 학교 행정을 전산화하고 교육관련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할 뿐 아니라 통신망을 구축해 학교와 가정의 거리가 급속히 좁혀지고 있습니다.오늘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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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양주병 수집 손법동씨
형형색색의 미니 양주병이 아기자기하게 모여 『걸리버 여행기』의 소인국을 연출하고 있는 손법동(孫法東.49.대동국제산업조사연구원 대표)씨의 아파트 거실.앞서거니 뒤서거니하며 4단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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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론교육 용인초등캠퍼스 신지웅강사
초등학생 대상 영어학원에서는 남자 강사 찾기가 힘들다? 맞는 말이다. 발음이나 감성적인 면에서 여 강사가 아이들에게 더 친근감 있다는 통설이 신빙성을 얻는다. 그러나 일부학부모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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갇혀 사는 아이들(촛불)
『혜영아! 용철아! 어디 갔니.』 9일 오후 서울 망원동 대근연립 지하셋방을 찾은 아빠 권순석씨(30ㆍ부천 유진레미콘 경비원)와 엄마 이영숙씨(27ㆍ파출부)는 타다 남은 이불을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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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 빚」이란 굴레(촛불)
『어머니ㆍ아버지가 내 결혼때 진 빚때문에 돌아가시다니… 시댁식구에게 혼수때문에 기죽고 사는 일이 없도록 무리하게 혼수감을 장만한 것이 결국 이렇게 될줄이야….』 큰딸 혼수 빚을 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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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대안] 수능 정보 공개 어떻게 볼 건가
행정법원이 최근 학교별 데이터(실력 차)가 담긴 수능 정보를 공개하라고 판결했다. '연구 목적을 위해'라는 단서는 붙었다. 그러나 파장은 크다. 자료가 공개되면 고교별 학력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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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운세] 9월 14일
쥐띠=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만남 길방 : 南 36년생 마음은 바빠도 상황은 더딜 듯. 48년생 계획이나 일에서 변화가 생길 수도. 60년생 오늘 해야 할 일은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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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태위태한 정신건강(교육 이대로 둘 것인가:66)
◎중고생 62% 자살충동 경험/가정불화ㆍ성적불량으로 작년1백26명 사망 ▲3월11일 서울T중2년 장모양,가정형편상 학교에 환경미화용 거울을 사갖고 가지 못하는 것을 비관,목매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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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부모를 비교하게 하지 말라
초등학생 시기는 아이에게 무척 많은 것을 가르칠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사고의 틀이 잡히기 시작하므로 논리를 이해할 수 있고 지식을 가르치기도 쉽다. 독자적인 성인으로 살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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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즐겨읽기] 애들이 더 잘 알아, 세상의 단맛 쓴맛
흔히 어린아이들이 삶의 신산함을 뭘 알겠느냐고들 한다. 그런데 어른이 몰라 그렇지, 어린아이들도 분명히 세상을 보고 듣고 해석한다. 때론 아이이기 때문에 더 잘 보이는 삶의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