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소득 3448만원 부동산업자는 '8살'…미성년 사장님 303명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울 강남모습. 연합뉴스 사업장 대표 직함을 갖고 있는 전국의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가 30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
-
76억 '셀프대출'한 대출 직원, 그가 노린 기업은행의 허점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의 차장급 직원이 가족 앞으로 76억원어치 대출을 실행해 부동산 29채를 사들였다가 면직 처분된 사실이 지난 1일 알려졌다. 어떻게 이 대출이 가능했는지, 해당
-
연매출 5300만원 식당, 부가세 122만원에서 39만원으로 준다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A씨. 지난해 5300만원 매출을 올렸고 부가가치세로 122만원을 냈다. 내년 매출이 그대로라면 부가세로 39만원만 내도 된다. 연 매출 6000만원인 미
-
어린이집, 자유이용권까지…공유 오피스의 진화
유연하게 공간을 빌려 쓸 수 있는 편리함. 맥주와 스낵을 즐길 수 있는 쾌적한 부대시설. 무엇보다 폼나는 인테리어. 공유 오피스에 입주하는 이유다. 부동산 컨설팅 업체 ‘포지션
-
주식 세금 줄이고 부자증세, 10억 초과 소득세율 45%로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지난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2020년 세법개정안’ 사전 브리핑에서 주요 개정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 부총리, 김태주 조세총괄정책관, 정
-
文 '부자증세' 속편…연소득 10억 넘으면 소득세 42→45%
내년부터 연 소득이 10억원이 넘으면(과세표준 기준) 45%를 세금으로 내야 한다. 20년 넘게 연 매출 4800만원으로 묶여있던 부가가치세 간이과세 적용 기준이 8000만원으로
-
코로나 오기 전인데 작년 자영업 85만명 문닫았다
지난 14일 둘러본 서울 명동의 자영업자 매장들. 점심시간인데도 손님이 별로 없어 썰렁한 분위기였다. 사진은 해산물 식당. 배정원 기자 자영업의 위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
코로나 전부터 최저임금 직격탄…작년 자영업자 85만명 폐업
2019년 여름 폐업한 서울 종로구의 한 노래방 입구에 '임대 문의' 안내문이 붙어있다. 노래방 사장 김모(40)씨는 ’야간에 ‘진상 고객’도 많아 일이 힘든데, 최저시급보다 임
-
[노트북을 열며] 이스타항공 사태와 공범들
전영선 산업1팀 차장 ‘볼모’로 잡힌 직원만 1600명이다. 기름을 댄 정유사와 비행기 리스사, 공항까지 모두 돈을 떼일 수 있다. 무려 1700억원이 필요하다. 청산 위기에
-
최고 세율 72% 양도세, 내년 6월 전까지 팔아야 피할 수 있다
━ 다주택자 ‘핀 포인트’ 세금 폭탄 앞으로 집이 있는 사람이 또 집을 사고 팔아 번 돈은 정부가 대부분 세금으로 가져간다. 정부는 10일 3주택 이상과 법인에 대한 주
-
다주택자에 종부세·양도세 폭탄···정부, 딱 1년 피할 시간 줬다
“내년 6월 1일까지는 주택을 매각하라는 사인으로 받아들여졌으면 좋겠다.” 10일 ‘주택시장 안정 보완 대책’을 설명하면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 말이다. 6
-
임대주택 혜택 3년만에 없앤다는 여권…"정부가 또 뒤통수"
정부가 집값 폭등 논란을 잠재우고 투기세력을 잡기 위해 임대주택에 대한 세제혜택을 없애는 방안을 추진하고 나섰다. 서울 송파구 공인중개업소의 모습. [뉴스1] 2018년 3월에
-
7월 사업자 부가세 신고, 쉽고 편하게 하는 법 없을까?
7월에 들어서며 사업자들은 부가가치세 신고를 위해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일반과세자 또는 일반과세자로 과세유형 변경되는 사업자는 1월~6월 부가가치세 내역을, 법인사업자
-
강남 2채, 내년엔 1억…법인 아파트 쇼핑에 날아온 '세금 폭탄'
재건축 이슈가 있는 서울 송파구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선수 숙소로 사용된 뒤 일반인에게 분양됐다. 법인 명의로 이 단지를 구입한 경우 내년 6월부터
-
인천공항 정규직 전환 후폭풍…노조 "헌법소원 등 총력저지"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22일 오후 인천공항1터미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규직 전환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퇴장하자 '노동자 배제한 정규직 전환 즉각 중단하라'는 내용의
-
분양권 받으러 집주인 들어간다…은마 3000가구 전·월세 불똥
서울 마포구 성산시영은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해 재건축 본궤도에 올랐지만 지난 6.17대책의 분양자격 강화 적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년간 거주하지 않으면 입주권을 받지 못하는
-
인천공항, 3년 만에 1만명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마무리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공항이용객이 큰 폭으로 감소한 가운데 인천국제공항 보안검색대 앞이 한산한 모습이다. 연합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1만여 명에 이르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
[더오래] 집 사려면 자금 증빙 내야…잠실·삼성동 거래 끊기나
━ [더,오래] 최환석의 알기쉬운 부동산(33) 정부가 21번째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6월 17일 발표된 부동산 대책을 살펴보자. [사진 Pixabay] 지난 11
-
세종 4억 아파트 사면 기존 전세대출은? 만기연장은 안돼
정부가 발표한 6·17 부동산 대책에는 ‘전세대출 조이기’가 포함됐다. 기존의 ‘9억원 초과 주택 보유자’였던 전세대출 규제 대상을 투기과열지구에 대해 ‘3억원 초과 아파트 구입
-
155년 분노 건드린 트럼프···그 부친도 '인종 차별' 악명 높았다
미국이 불타고 있다. 시작은 지난 5월 25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위조지폐 사용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아프리카계 미국인(흑인)’ 조지 플로이드(46)를 체포하는 과
-
내일부터 2차 코로나대출…금리 3~4%에 1000만원 한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위한 2차 금융지원 대출이 18일 시작된다. 신청 창구가 시중은행으로 통합되고, 금리가 연 3~4% 수준으로 높아진
-
빌딩만 400채? 93년생 中 건물주 화제
「 조물주 위에 건물주, 27세에 꿈 실현한 중국 여성 」 중국의 한 유튜버가 웨이보에 올린 93년생 27살 건물주 영상이 중국 연휴기간 내내 화제가 됐다. [출처 바이자
-
수억 탈루한 한의사, 그에겐 은행 ATM이 '탈세 머신'이었다
부동산 탈세 어떻게 하나.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한의사 A씨는 환자로부터 진료비를 현금으로 받았다. 그는 매달 수백만원의 현금을 병
-
코로나로 한국 못 오는 해외체류자, 전화로도 대출 연장
지난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 서부센터에서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소상공인 대출’ 서류를 작성하고 있다. [연합뉴스] “확진자인데 신용카드 대금 결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