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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원 빌렸는데···'3시간에 10만원' 연체이자 물라는 악마들
김모씨는 지난해 12월 ○○나라의 실시간 상담 코너에 접속해 대출 문의 글을 올렸다. ○○나라는 전국 500개 이상 정식 대부업체가 등록돼있다고 알려진 인터넷 유명 대부광고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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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S 투자자 수천억원 날릴 위기
서울 여의도에 있는 금융감독원 [중앙포토]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5월 10일 우리은행 모 지점을 찾았다. A씨는 창구에 가 “원금 손실 가능성이 없는 금융상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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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프리즘] 이사·주민등록·확정일자 ‘3박자’ 갖춰야 보증금 안전
━ 이기형의 돈 안 새는 법 서울 잠실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 앞에서 행인이 매물을 보고 있다. 현행 주택임대차보호법에는 세입자의 권리 보호를 위한 제도가 마련돼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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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형의 돈 안 새는 법]월세 2번 연체하면 '묵시 갱신' 안돼…이사·주민등록·확정일자 '3박자' 갖춰야 보증금 안전
지난해 전월세 임대차 계약을 하는 사람이 전국적으로 160만명이 넘었다. 현행 임대차보호 제도를 제대로 알지 못해 세입자 권리를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지난해 말 시중은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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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 K스포츠재단 설립허가 취소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발단이자 무대가 됐던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설립 허가가 취소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20일 두 재단의 설립허가 취소 처분을 통보했으며 규정에 따라 청산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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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재산 환수, 새 법 만들기보다 상법 적용이 빠른데 …
경찰관들이 검찰 소환에 응하지 않고 잠적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한 지명수배 전단을 전신주에 붙이고 있다. [뉴스1] 상법 176조는 ‘회사의 해산명령’에 대한 것이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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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재산 환수, 새 법 만들기보다 상법 적용이 빠른데 …
경찰관들이 검찰 소환에 응하지 않고 잠적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한 지명수배 전단을 전신주에 붙이고 있다. [뉴스1] 상법 176조는 ‘회사의 해산명령’에 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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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20곳, 소액채권 금리 ‘메신저 담합’
‘ 그냥 하나로 정합시다. 4.87 아니면 4.95 (동양증권) 4.87 (삼성증권) 내일부터는 다른 증권사들이 올릴 거예요. (대신증권) 좋아. 다 4.87. 입력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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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우의 법률칼럼①] 채권 권리ㆍ부동산 민사 관련 법률, 아는 것이 돈이다!
가압류ㆍ가처분, 채권ㆍ채무 등의 민사관련 소송은 우리의 일상생활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어 누구나 민사 관련된 법률 분쟁에 휘말릴 소지가 다분하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심지어는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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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자가 근저당비 부담…은행 약관 무효 됐지만 과거 설정비는 어찌할까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은 사람에게 솔깃한 뉴스가 있다. 금융소비자연맹(금소연)은 대출 거래 때 근저당 설정비를 소비자에게 전가시켜온 은행의 대출약관이 최근 무효로 판명 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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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피해자 돕는 법률구조공단 천안출장소
보이스피싱의 피해는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 아무리 홍보하고, 알려도 피해자는 계속 나온다. 혹시 내가 지금 통화한 게 보이스피싱? 그렇다면 제일 먼저 경찰에 신고하고, 은행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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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분양가 너무 비싸” 집단소송
판교 신도시 중대형 아파트를 분양받은 당첨자들이 분양가가 너무 비싸다며 국가와 한국토지주택(LH)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판교 신도시에서 분양면적 142m(43평) 이상 중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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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법률구조공단에 물어보세요
다툼이 생긴 상황에서 “법대로 하자”는 말을 들었을 때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대부분은 ‘옳거니 내 억울함을 법이 해결해 주겠지’라는 생각보다는 ‘법을 잘 몰라서…’하는 두려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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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계좌로 이체한 돈 은행에서 반환책임 없어"
계좌번호를 잘못 입력해 엉뚱한 계좌로 돈이 이체됐더라도 입금의 효력은 유효하며, 은행이 송금의뢰인에게 돈을 돌려줄 책임이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3부(주심 이홍훈 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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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소액만 4조2648억원
지난해 국내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100대 기업의 소송 사건은 총 1만1039건으로 확인됐다. 1개 기업당 평균 110건인 셈이다. 이는 이코노미스트가 각 기업들의 공시를 분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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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채무회피 목적 명의신탁 부동산 소유권 돌려받지 못해"
빚을 갚지 않거나 탈세를 위해 부동산을 다른 사람 명의로 옮겨 놓았을 경우 원래 주인은 부동산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는 부동산의 실제 주인이 명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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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도우미] 판 사람이 명의신탁 모르면…
▶ 이기형 변호사Q : 친구와 합의하에 친구 명의로 아파트를 매입, 등기 이전도 친구 앞으로 했다. 돈은 모두 내가 댔는데 아파트값이 오르자 친구가 자신의 것이라며 등기이전을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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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사 설립의혹 기업 화의취소
서울지법 파산2부(재판장 李亨夏 부장판사)는 30일 화의기업인 서울차체공업㈜의 채권자인 ㈜대정환경의 화의취소 신청을 받아들여 서울차체공업의 화의 취소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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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초세 우선 징수 대법서 무효 판결
토지초과이득세를 부동산 경매시 전세권.저당권 등 다른 채권보다 우선해 징수토록 한 국세 기본법 시행령 규정은 무효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 (주심 徐晟대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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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퇴직금 환수 법적절차]
김대중대통령이 "퇴출은행의 나눠먹기식 과다 퇴직금을 환수하라" 고 지시한 뒤 금감위와 검찰이 발빠르게 움직이면서 은행간부들의 사법처리와 퇴직금 환수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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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회사 경매때 배당요구 안하면 임금 우선청구權 상실
부도난 회사의 자산 경매때 근로자들이 배당요구를 하지 않으면근로기준법에 규정된 근로자 임금및 퇴직금에 대한 우선변제 청구권이 상실된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민사2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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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벌에만 소급효 인정은 위헌"
한국상일♀신용금고(대표 김학영) 는 또일 헌법재판소의 위현결정이 형벌법규에만 소급효를 인정하고 있는 헌법재판소법47조2항이헌법상 국민의 재산권과 평등권에 어긋난다며 헌법재판소에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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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부과된 관세, 이자까지 돌려줘야″
세관당국이 관세를 잘못 부과했을 경우 국가는 부당 관세를 환급해 주어야 하는 것은 물론 잘못 부과된 관세를 되돌려주기까지의 이자금도 지급해야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 판결은 지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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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한 경북당사 가압류 4
…민한당 경북도당사가 총무처의 부당이득금반환청구소송으로 가압류되어 재판에 계류중. 총무처는 구신민당의 안국동당사임대료 2천9백46만원에 대한 채권확보책으로 대구시남산동에 있는 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