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계청 발표 92년 사회지표 내용 요지
◎방 3개짜리 27평 주택 가장 선호/도로포장률 91년 77% 상수도 80%/49.2%가 저축 통해 주택 마련/고학력일수록 내집 장만 빨라/교통사고 사망 10만명당 31명/“유치원
-
노령인구·복지관련지출 증가/저축률 점차 낮아질듯/재무부
그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했던 우리나라의 저축률은 앞으로 소비계층인 노령인구의 증가,사회복지부문의 지출확대 등으로 점차 하락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재무부가 24일 발표한 「우리나
-
의보 조합재정만 살찌운다/71%가 적립금 1년분 이상 확보
◎보건예방 투자는 “쥐꼬리”/“의료복지 확대 역행” 여론 높아 상당수 직장의료보험조합이 재정안정을 위해 준비한 적립금을 최고 5년분 이상까지 확보하고 있으나 남아도는 돈을 움켜쥔
-
생보사 수신금리인상/은행 고수익상품과 경쟁위해/「노후복지연금」시판
생명보험사들이 은행의 개발신탁 등 고수익상품과 경쟁하기 위해 최근 「노후복지연금보험」이라는 새로운 상품을 개발,일제히 판매에 들어가면서 사실상 수신금리를 1.5%포인트 올렸다. 노
-
자급률 급감… 다급한 「식량안보」/김일 경제부기자(취재일기)
국가안보는 우리의 지상목표이자 역대 집권층이 가장 무게를 실었던 통치이념이었다. 안보문제는 자나깨나 국민들에게 긴장감을 주었고 집권층은 이문제에 예산과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두는데
-
성장률 연1.4%P 끌어내려/임금 5% 상승
◎경상적자 6년간 20억불/환율 오르면 수입억제 효과/한은 분석자료 정부가 올해 경제정책목표를 국제수지적자 축소와 물가안정에 두면서 임금인상 억제와 함께 환율·통화 등 각종 정책수
-
노사 엄청난 시각차… 출발 불안/노총 인상률로 본 올 임금협상
◎15∼25%는 최소한의 요구일 뿐 노동 단체/더이상 「두자리수인상」 안된다 정부·경총/악재겹쳐 난항 예상… 노사공감대 변수 노총·전노협 등 노동단체들이 예상했던대로 올해 임금인상
-
노사분규 “0”를 지속하려면(사설)
올들어 지난 4일까지의 노사분규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발생건수에 있어서 30%가 줄어들었고 분규형태에 있어서도 비합법적 쟁의율과 시위·농성건수가 각각 19.1,4.7%포인트
-
금융자율화로 무한경쟁 돌입 손님끌기 상품개발 불붙어
금융기관간 무한경쟁을 의미하는 금융자율화가 진전되고 있음인지 금융기관마다 신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도토리 키재기 하듯 하지만 은행들이 연수익률 0·1포인트 차이를 강조하면서
-
크레송 불 총리 인기 폭락/파리마치지 여론조사 지지율 27%뿐
「새로운 도약」을 내세우며 프랑스 최초의 여자재상으로 등장한 에디트 크레송 총리가 급격한 인기하락으로 취임초반부터 크게 고전하고 있다. 27일 프랑스 「파리마치」지가 발표한 여론조
-
여성 후보들 자역살림은 우리손에…(광역 표밭을 가다:12)
◎공해등 민생 내세워 남성 공략/대부분 자금·조직력 약해 “맨발작전”/사회운동가 많아… 택시운전사·보통주부까지/운동원 입을 한복·현수막 직접 만들어 알뜰운동/역대 총선·공천에서 떨
-
임금인상 못따르는 “생산성”(경제 먹구름 이것이 문제다:4)
◎근로의욕 감퇴… 불량품 늘어나 대구시 서대구공단내에 위치한 대구중공업(대표 여인영)은 좀 독특해 보이는 중소기업이다. 다른 기업들이 임금인상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반해 공작기계
-
“교육비부담 힘겹다” 66.4%/기획원 조사 「올 한국사회 지표」
◎아들 대학 이상 보내겠다 86.3%/책 덜 읽어 1인 연 4.8권 하락세 우리나라에서는 자녀들의 사회적 진출을 위해 어떻게 해서든 아들·딸을 대학에 보내야겠다는 부모들이 늘어나고
-
여가엔 잠자고 TV 본다/90 사회지표로 본 「한국인의 생활」
◎서울사람 절반 “과외비 많다”/신문구독 66%… 여자들이 경제면 더 봐/재범률 44%… 85년보다 9%P 높아져 우리나라 사람들은 10명 중 8명꼴로 자신의 학력에 불만을 느끼며
-
〃시한폭탄〃노령화 사회
요즘 회사 안에서 인정받으면서 한창 일하고 있는 올해 35세 된 재벌그룹 K모 과장이 「노인 취급」을 받게될 30년 후인 2020년에는 우리 나라도 9명중 1명이 노인인 나라가 된
-
주택건설ㆍ도로확충에 비중/내년 나라살림 어떻게 짜여졌나
◎교육재원 확대… 5조7천억 배정/영세민 지원증액ㆍ상수도 보급률 80%로/민생치안예산 35.8% 증액ㆍ농어촌 발전기금도 3,308억으로 늘려 내년 예산안은 재정기능확대,성장잠재력확
-
경제/10년만의 고유가 국민경제 주름살(뉴스파일)
◎에너지정책 내년에 대폭 손질/물가 뜀박질ㆍ국제수지 적자/흥청망청 낭비 풍조 된서리 지난주도 중동사태에 따른 각종 대책을 마련하느라 분주했다. 정부는 당정회의ㆍ국회상임위ㆍ관계장관회
-
올해 임금인상률/평균 9.3%/경총,6백50업체 조사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7일 국내 6백50개업체(제조업 5백86개업체)를 대상으로 올 임금조정동향을 조사한 결과 5월말 현재 평균임금 인상률은 9.3%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경총은
-
고객 명단도 상품화(아이디어 기업:5)
◎우편광고전문회사 서울전산기획 기업들의 판촉활동이 다양해지면서 집에서 앉아 받아 보게되는 우편광고물이 적지않다. 개중에는 어떻게 알았는지 용케도 알고 보내오는 것들이 많아 받는 이
-
올 임금 17.3% 인상 요구/노총
◎최저생계비 미달 근로자는 20.5% 한국노총(위원장 박종근)은 5일 경기둔화 등 국민경제적 어려움을 감안,내년도 임금인상요구율을 지난해(26.8%)보다 9.5∼6.3% 포인트 낮
-
올 대입정원 3천8백40명 증원
90학년도 대학 입학정원이 19만6천1백80명으로 확정됐다. 올해보다 3천8백40명이 늘어난 숫자다. 내년에는 각종 학교인 강남사회복지학교·대한유도학교·장로회 호남신학교 등 3개교
-
생산성 높여야 경쟁 이긴다
상반기중의 노동생산성 증가율이 86년이래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성본부가 분석,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의 노동생산성 증가율은 11%로 노사분규가 심했던 88년
-
경기부진 작년부터 시작됐다|제조업 영업이익 증가율 "급강하" 성장률 13%… 재테크·환차가 한몫
8일 한은이 발표한 「88년도 기업경영분석」은 국내경기가 이미 작년부터 둔화됐고 기업채산성이 악화되고 있었음읕 보여주고 있다. 매출증가율의 둔화현상이 그렇고 무엇보다 영업이익증가율
-
서울인구 천만돌파 실태와 문제점 상|전국평균 인구밀도의 40배
콩나물시루의 초과밀도시 서울. 서울이 인구홍수로 터져 나간다. 인구수로 세계 5대 도시로 부상한 서울. 거의 치유불능 상태의 비만중에 숨이 가쁘다. 그 실태와 인구과밀에 따르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