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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병목 뚫어줄 평택~오송 복복선, 계획보다 3년 늦게 완공
평택~오송 구간의 병목현상이 풀리면 KTX 운행이 한결 원활해진다. [중앙일보] 고속철도의 병목현상을 풀기 위한 평택~오송 구간의 2복선 건설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3년 늦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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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38년전 눈뜨고 내준 그 하늘길…‘아카라 회랑’ 탈환작전 전말
비행기가 날아다니는 하늘길을 항로라고 부르다. [중앙일보] 비행기가 다니는 길을 '항로(航路, Airway)'라고 합니다. 그런데 항공기가 오가기는 하는데 항로가 아닌 다른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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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올해 저탄소·친환경 열차 보급 원년”…디젤 대비 이산화탄소 70%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전 강원 원주시 원주역사에서 열린 저탄소·친환경 고속열차인 KTX-이음 개통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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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노선갈등 ‘불씨’···예타면제 SOC 현 주소는
남부내륙고속철도는 국토부 소관 예타면제사업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연합뉴스] 지난해 1월 정부로부터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를 받은 사업은 모두 23개다. 이 가운데 국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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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수원~분당~서울 ‘추억의 꼬마열차’ 수인선, 광역전철 재탄생
서민의 애환을 싣고 인천과 수원을 오갔던 수인선이 운행을 멈춘 지 25년 만에 인천에서 수원·분당·서울까지 수도권 남서지역을 잇는 광역전철로 재탄생했다. 인천광역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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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호남 출신 5명 한국당, 통합당과 합당조건 ‘호남 배려’ 내걸까
━ 5·18 40주년 … 호남에서 냉대받는 통합당 행보는 415 총선에서 대구 출신으로 전남 순천에 출마했던 미래통합당 천하람 후보가 지역 주민들과 대화하는 모습.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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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다시 꺼낸 400㎞대 초고속열차 도입···"산 넘어 돈"
2012년 열린 초고속열차 해무의 출고식 장면. [중앙포토] "430㎞급 초고속열차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연간 250조원 달하는 세계시장을 선점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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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실거래가 신고 의무화…시속 400km 초고속열차 도입
올해에는 부동산 시장이 안정화 될까. 국토부는 27일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사진은 서울 송파구의 아파트 단지의 모습. [뉴스1] 올해에도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투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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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개진 경남...남북내륙철도 노선놓고 시군 편갈라 갈등
갈등 빚고 있는 남부내륙철도(서부경남KTX) 노선안. 그래픽=신재민 기자 경남도가 쪼개졌다. 경남 거제~경북 김천을 잇는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KTX·172.38㎞) 노선을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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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교통망·뉴타운 개발호재 영등포 노른자···젊은 1인 가구 맞춤형 복층 오피스텔
여의도 해링턴 타워 196 조감도. 풍부한 개발호재 등을 누릴 수 있는 복층형 오피스텔이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뉴타운의 ‘후발 주자’들이 정비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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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청렴도 우수기관 달성, 공공서비스 혁신 … 뚜렷한 경영성과로 주목받아
국토교통부와 철도공단은 ‘2019년 공공서비스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철도역 어린이집’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사진 철도공단] 국민이 신뢰하는 ‘빠르고 안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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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남단 아카라 항로, 한국이 관제권 되찾을 듯
최근 1년여 사이 두 차례나 항공기 충돌 위험 사례가 발생한 제주 남단의 아카라 항로 구간 중 우리 하늘임에도 일본이 행사하던 관제권을 다시 돌려받게 될 것 같다. 28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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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경강선·중앙선 복선화 호재, 분양권 즉시 전매
최근 강원도 원주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경강선과 중앙선 철도망 개선(예정)의 호재가 있어서다. 우선 경강선 연장선인 여주~원주 구간 복선화 전철이 개통되면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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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위험 높은 아카라 항로의 일본 관제권, 우리가 넘겨받을 듯
아카라 항로 중 우리 하늘에서 일본이 행사하던 관제권을 되돌려 받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중앙포토] 최근 1년여 사이 두 차례나 항공기 충돌 위험 사례가 발생한 제주 남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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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충돌 위험 한국 하늘길, 안전대책에 일본 냉담
우리 하늘인데도 중국, 일본과 관제권이 뒤섞여 항공기 충돌 등 안전 우려가 지적된 ‘아카라 항로’를 정상화하기 위한 논의에 일본이 유독 비협조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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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충돌 위험 큰 아카라 항로 안전 대책에 일본만 '시큰둥'
아카라 항로는 우리 하늘인데도 일본과 중국이 관제권을 행사하고 있다. [중앙포토] 우리 하늘인데도 중국, 일본과 관제권이 뒤섞여 항공기 충돌 등 안전 우려가 지적된 '아카라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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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는 대학 - 충청권 수시특집] 글로벌 교육, 혁신 캠퍼스 … ‘미래형 인재’ 키우는 충청권 대학들
건양대, 극동대, 나사렛대, 단국대, 백석대, 선문대, 우송대, 청운대, 한국기술교육대, 한남대, 한밭대, 호서대 등 충청권 12개 대학이 특성화 전략으로 내년도 신입생 모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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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항공기 추가 투입, 철저한 안전관리…전 부문 투자로 운항 정시율 대폭 향상
━ 대한항공 대한항공이 항공기 추가 투입 등 전 부문 투자를 통해 올해 상반기 운항 정시율이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 대한항공] 대한항공이 항공기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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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하는 충청] 힘차게 뛰는 '국토의 심장' 충청, 강호축 개발도 본격화
대전과 세종, 충남·북은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이다. 대전은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관조명이 설치된 대전시 뿌리공원에서 박용갑 중구청장(맨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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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오송 고속철, 천안아산역 지하 통과 계획에 “충청 패싱” 반발
경기도 평택과 충북 오송 사이 경부고속철도 복복선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이 노선 충남 구간에 정차역 신설계획이 없자 ‘충청 패싱’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충남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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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오송 간 고속철 복복선화 '충청 패싱’ 반발 확산
경기도 평택과 충북 오송 사이 경부고속철도 복복선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이 노선 충남 구간에 정차역 신설계획이 없자 ‘충청 패싱’논란이 일고 있다. 충남 천안시의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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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보다 많은 24조…‘예타’ 고삐가 풀렸다
결국 나라 곳간 ‘빗장’이 풀렸다. 경제성이 떨어져 지지부진하던 지방 대규모 토건사업에 대해 정부가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면제하기로 하면서다. 정부는 경기도 평택~충북 오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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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웃고, 수원 울었다···희비 엇갈린 예타 면제 지역들
정부가 29일 예비타당성 면제 대상 사업(23개·총 사업비 24조 1000억원)을 발표하자 해당 지역은 크게 반겼다. "백 년 미래를 위한 동력을 얻게 됐다”, "자족도시로 발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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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24조 '예타 면제'…MB 4대강 넘어섰다
정부가 경기 평택~충북 오송을 잇는 고속철도 복복선, 경북 김천~경남 거제를 잇는 남부 내륙철도, 전북 새만금국제공항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