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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차장 등으로 시민 교통 정리반
8일 서울 용산 경찰서는 교통 안전의 달을 맞아 관내 서울 여객 사장 조승운씨(45)와 삼성 여객 사장 주정목씨를 반장으로 한 모범 운전사와 차장 등 80명으로 2개의 시민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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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정상 따라 관용도 법적 제재
『교통사범에 대한 법정형이 무겁지 않고, 실제 선고에 있어서도 관대한 판결이 많은데도 「뺑 소리 운전자」가 많은 것은 이해 할 수 없습니다』- 서울형사지법항소2부 백종민 부장판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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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으슥한 변두리·밤길 조심을…다발생 지역과 시간
『대낮의 종로네거리에서라도 보는 사람이 없으면 도망치려는 것이 악질 운전사들이죠.』 서울 동대문 경찰서교통계장 양덕환 경위의 말이다. 뺑소니 경쟁에 「때」와「곳」이 없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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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험」을 차단하는 건널목 간수
『간수의 지시를 깔보고 한발 먼저 가려다가 목숨을 잃게되는 곳이 철도건널목이죠.』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267중앙선건널목에서 2년 동안 건널목을 지켜온 철도간수 박명수씨(50)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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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재차 뺑소니를 잡아상훈군 실종계기로 본 문제점
뺑소니차에 치여 실려간채 행방불명된 김상훈군을 찾아주자는 운동이 범국민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의 뺑소니차량 특별수사령까지 내려지고 있으나 새해들어 뺑소니차량 사고는 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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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살 도주에 살인죄
대검찰청은 15일 대중교통수단의 고속화와 교통량증가·운전사 및 보행자의 과실로 인한 교통사고가 늘어가고 있음에 따라 지금까지의 각종 교통사범 처리기준을 대폭강화, 엄벌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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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리한「버스」노선 및 정류장
경찰이 서울의 도시교통난의 원인으로 되고 있다고 지적한 17개 노선과 60개 정류장의 교통소통저해 요소는 다음과 같다. 치안 국이 변경을 요청한17개 노선을 보면 불광동 방면과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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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교 위의 인파
「덴마크」의 「유틀란트」와 「핀」도를 연결하는 전장6백m의 자동차전용 적교가 완성, 개통을 보았는데 「덴마크」적십자사는 개통 전일 적십자사업비 모금을 위해 1인당 2「크라운」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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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 사회
『현장엔 책가방과 책들이 흩어져 있었다. 이를 본 시민들은 살인버스의 횡포를 소리 없이 규탄하고 있었다.』 18일 아침 7시50분 등교 길에 숨진 E여고학생에 관한 사회면기사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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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과속 높아 가는 사망률|올해 교통사고 경찰집계
해마다 늘기만 해온 교통사고 발생률이 지난 5년 동안 연·평균 23.6%의 높은 증가 추세임이 경찰집게로 밝혀졌다. 특히 올해 들면서 두드러진 현상은 사고발생 때의 사망률이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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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꿔지는 교통신호 그 문제점|노란 등이 없어진다
치안 국이 오는 11월1일 실시를 앞두고 서두르고 있는 교통신호기 제식 개정 방안은 일반적으로『좌회전 금지』조처로만 알려져 운수업계와 교통관계·당국으로부터 반발을 사는 등 많은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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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에 공기장사
【동경=공동합동】더럽혀진 공기 때문에 고생하는 동경시민들에게 마침내 신선한 공기를 배급하는 장사꾼이 나타났다. 세계에서 처음 등장한 공기판매주식회사는 풍광이 좋은 혹가이도(배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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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끄는「토인비」신저「미래의 변천」
「아놀드·토인비」박사의 신저『도시의 변천』(cities on the move)이 최근 옥스퍼드 대학 출판사에 의해 발간되었다. 이 책의 가장 재미있는 부분은『미래의 세계 도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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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터널」
서울 남산「터널」(제1호)이 광복절과 합께 개통되었다. 이「터널」은 삼·일 고가도로에서 남산 길을 꿰뚫고 제3한강교와 직결된다. 서울 도심에서 부산까지 말하자면 「논스톱」으로 달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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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천국
동경의 시민들은 지난 2일 축제와 같은 하루를 보냈다. 도심의 번화가에서 모든 자동차가 추방되었다. 대로는 마치 맹수를 몰아낸 듯이 삽시간에 평화를 누렸다. 대로상에서 유모차를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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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도심에 보행자 30만 축제처럼 인파는 차도로
【동경2일 합동】『자동차 몰아내고 사람을 공해로부터 해방하자』는 공해추방운동의 하나로 실시된 동경 번화가의 자동차 통행금지 조치가 내려진 후 첫 일요일인 2일 낮 「긴자」(은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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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주행 2시간 내|치안국 고속도 안전 대책 마련
치안국은 8일 경부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각종 차량의 안전 운행 대책을 마련, 관하에 시달하는 한편 교통 안전상 시설을 곧 갖춰주도록 관계 당국에 건의했다. 치안국은 이 안전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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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죽음
우리주변에는 분통이 터지는 일들이 많다. 가슴이 메어지는 일들이 많다. 생명이 개, 돼지만도 못하게 여겨지고 죽음이 개죽음만도 못하게 여겨지는 때조차 우리에겐 허다하다. 한집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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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국, 70년대 교통단속 지침시달
치안국은 고속도로등 도로교통이 발전함에 따라 64년 3월이래 실시해오던 현행 교통단속처리 지침을 폐기하고 새로운 70년대 교통단속 지침을 마련, 13일 전국경찰에 시달했다. 치안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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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사 유감
요즈음은 바쁠수록 걸어가는 것이 제일 빠르다는 말이 수긍이 간다. 웬만큼 급하면 「버스」를 타는 것이 낫고 좀 한가해야「택시」잡을 생각을 하면 일에 낭패가 없다. 운전사가 나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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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즉결」은 부당
대검찰청은 27일 경찰에서 5일미만의 상처를 입힌 가벼운 교통사공의 운전사들을 경찰서장의 재량으로 즉결에 넘기도록 한것은 경찰관의 재량권 남용으로 불법행위가 많이 있을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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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용두 1동과 성동구 마장동을 있는 마장교는 다리 폭이 너무 좁은데 비해 각종 통행 차량이 너무 많아 차량들이 다리를 건너는데 10분씩이나 걸리기 일쑤이다. 또한 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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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앉은 도로 방치
해빙기를 맞아 서울시내 주요 도로의 곳곳이 내려앉고 있으나 시 당국은 이를 방치, 차량과 보행자들에게 큰 위험이 되고있다. 서울 영등포구청 앞 도로 한 가운데와 영등포시장 입구 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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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비상 대책」없는 혼잡한 도심지
서울시가 도심지 교통소통 완화를 위해 「교통비상대책」 까지 마련했으나 을지로 입구 등 교통이 가장 혼잡한 지역에 대한 입체교차로 등 시설계획을 전혀 세우지 않고 있다. 을지로입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