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역 고가 재생…'차량길'에서 '사람길'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시가 서울역 고가를 '차량길'에서 '사람길'로 재생하겠다고 발표했다. 박원순 시장은 29일 '서울역 7017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역 고가와 서울역 인
-
박원순 “서울역 ~ 남산 걸어서 10분 … 주민 반발 끝까지 설득”
박원순 시장은 오는 13일 0시를 기해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는 서울역고가에 대해 “정말 제대로 만들어서 시민들이 즐겁게 거닐 수 있는 좋은 보행도로로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
[소년중앙] AI·IoT 첨단기술로 빗물터널부터 맨홀까지 관리…스마트한 집중호우 대비
날로 늘어나는 집중호우 피해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계절이 뚜렷한 한반도가 기후변화로 인해 봄·가을은 줄고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여름엔
-
불과 보름전 100만명 이태원 찾았다…그때와 다른 딱 하나
“경찰·소방 인력을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었던 문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태원 참사’ 다음날인 30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
자동도로열선 확대···동작구, 겨울철 제설대책 추진
서울시 동작구가 신속한 제설·제빙으로 안전한 보행 및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개월간 ‘겨울철 제설대책’을 추진한다. 앞서 구는 9월부터 자동도로열선 설치, 자동염수분사장치
-
[Walkholic] 태스크 포스 구성한 서울시, 걷기 지원 팔 걷었다
서울시가 본지의 워크홀릭(walkholic) 사업에 본격적으로 동참한다. 오세훈 시장은 "시민들의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걷기를 서울시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사업을 펼쳐 나
-
[사설] 목숨 걸고 길을 걸어야 하는 나라
우리나라의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률이 인구 10만 명당 5.28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불명예스러운 1위를 기록했다. 녹색도시연구소가 그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
-
[중앙시평] 2만불 시대의 시민운동
내가 사는 아파트 동네는 5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다. 산동네를 재개발해 지은 단지이다 보니 진입로가 불편하다. 늘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하는데, 이쪽은 늘 붐빈다. 주민들의 청원이
-
지구는 지금 담배와의 전쟁중 - 5월31일 세계 금연의 날
5월31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금연의 날-.'죽음의 연기'로부터 국민건강을 수호하겠다는'담배와의 전쟁'이 전세계 각국에서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선.후진국을 막론하고
-
수원시 남.녀 중학생 35명, 지역 발전위해 열띤 토론
"그 문제는 시가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31일 오전10시 수원시팔달구매탄동 팔달구청강당 대회의실. 수원YMCA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林承太.40.시의원) 주최로
-
용산에 150층 빌딩 선다
서울 용산의 코레일(철도공사) 소유 철도정비창 안에 620m 높이(최고 150층 안팎)의 국내 최고층 빌딩이 들어선다. 정비창 44만2000㎡(약 13만4000평)는 글로벌 기업의
-
80여 노점 통해 방해
서대문구 북아현동137 굴레방 아파트 앞길은 80여개의 노점이 길 한가운데 천막까지 치고 들어서 있어 차량은 물론 주민들의 보행에 큰 지장을 주고 있다. 북아현1동과 2동을 연결하
-
[지방이 경쟁력이다] 고성군 '공룡나라'
▶ 공룡박물관 앞 해안 절벽 위에 세워진 육식 공룡인 티라노사우르스 모형. 송봉근 기자 한려수도가 한눈에 들어오는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 상족암 군립공원. 코끼리 발자국 같은
-
조종사 '배부른 파업' 비난
▶ 모자 주인들은 파업 중? 6일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들이 24시간 시한부 파업을 벌였다. 대체 근무를 위해 출근한 한 외국인 조종사가 항공운항과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
[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
*** 통신·과학 ◆ 휴대전화 번호이동성 제도 시행=휴대전화 가입자가 서비스 회사를 바꿔도 기존 전화번호가 바뀌지 않음. SK텔레콤(011,017) 가입자는 1월 1일부터 회사를
-
[열린 마당] 오토바이 과속방지턱은 왜 없나
서울 중구 만리동에 사는 대학생이다. 골목길이 좁고 복잡한 만리동에는 소규모 봉제공장이 많이 몰려 있다. 그러다 보니 옷감이나 봉제품을 실어나르는 오토바이들이 밤낮없이 골목길을 누
-
내일 귀순 이웅평씨 환영대회
서울시는 14일 여의도광장에서열릴 귀순용사 이웅평씨환영및 북괴남침책동분쇄범시민궐기대회에 대비한임시교통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이날 여의도광장의교통을 상오6시부터 시간단위로통제하고 서
-
연간 20만명의 연탄중독
정감록에 나오는 10승지는 풍광명미한 고장일 뿐 아니라 영묘한 피난지로 구분돼 왔다. 병화와 화적떼의 노략질에 시달린 사람들이 생명과 재산을 보전할 수 있는 안전한 곳을 찾으려는
-
생계도 문제지만 통행에 큰 불편
서울남대문지하도. 한가정의 생계가 걸려있는 거리의 잡상인 문제를 대책없이 함부로 다루는 일은 있어서는 안될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가뜩이나 좁은 길을 절반이상 점거, 시민의 보행에
-
생활 속으로 파고 든 인공지능…미국 소매 일자리 800만개 사라질 수도
인공지능은 점점 더 다양한 분야에 쓰이고 있다. 장애물을 인식해서 스스로 피해 나는 드론, 날씨나 주식, 지진 등을 실시간 뉴스로 만들어주는 기자, 기상캐스터가 등장했다. 예일대는
-
음주운전 기준 강화하고 모든 도로에서 전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음주 운전 처분 기준이 현재 혈중 알코올 농도 0.05% 이상에서 0.03% 이상으로 강화될 전망이다. 또 올 연말부터는 모든 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가 추진된다. 정
-
서울역 고가 폐쇄, 다음달 13일 부터 통행금지
서울역 고가 폐쇄, 시민 불편이 예상…교통 대책은?서울역 고가 폐쇄서울 중구 만리동과 남대문시장을 연결하는 서울역 고가도로의 차량통행이 다음달 13일부터 전면 금지된다. 이런 가운
-
서울시, 동대문 교통 전면 손질
서울 동대문 일대가 이르면 6월께 전국에서 처음으로 '교통관리 특정구역' 으로 지정돼 교통체계가 전면 손질된다. 이 지역은 두산타워.밀리오레.프레야타운 등 대형 유통시설과 재래시장
-
병점철도기지역 반쪽 역 만드나
경기도 오산시 삼미동과 화성시 능동 사이에 신설되는 경부선 전철 1호선 병점 철도기지창역(가칭)이 반쪽자리 역사(驛舍)가 될 처지에 놓여 있다. 13일 오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