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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패션계 거물 18명 부패혐의 被訴
■…反부패 사정활동을 벌이고 있는 이탈리아 밀라노 사법당국은6일 패션계의 거물들인 조르지오 아르마니와 지안프랑코 페레.크리지아 등 18명을 부패혐의로 기소했다고 법조계 소식통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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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속에서 반짝이는 가난한 날의 추억-‘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데이비드 프랭클, 2006)의 ‘루피노 듀칼레’
지난여름 일군의 여성 시나리오 작가들과 함께 일본 오사카에 다녀왔다. 아시다시피 오사카라면 교토 및 나라를 지척에 두고 있는 도시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교토의 고찰도 나라의 사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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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베르사체 안락의자
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막된 국제가구박람회에서 이탈리아 디자이너 도나텔라 베르사체가 만든 크리스털 안락의자가 선보였다. 밀라노 국제가구박람회는 27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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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촌평]"貧國의 弱貨에 대한 투기는 비열" - 마하티르 총리
▷ "연습을 하루 쉬면 자신이 알고, 이틀 쉬면 캐디가 알며, 사흘을 쉬면 갤러리가 안다. " - 25일 타계한 전설적 프로골퍼 벤 호건의 생전 어록 (語錄) , 골프선수로서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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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소재 즐기는 세계 디자이너들
미 시사주간지 타임 최근호는 시즌마다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패션을 선봬야 하는 세계 유명 디자이너들이 신소재와의 사랑에 빠져있다는 특집을 실었다.예컨대 크리스티앙 라크루아는 신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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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와 함께 '아카데미의 여신들' 패션 살펴보니
은박 자수를 수놓은 크리스티앙 디오르의 드레스를 입은 여우주연상 수상자 리스 위더스푼. 올해 '오스카의 여신들'은 순수한 아름다움을 택했다. 동성애와 인종 차별 등 그 어느 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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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추동복 치마기장 길어진다
구미국가들은 대부분 아직도 무더위가 한창인 날씨이지만 패션가는 가을·겨울 채비가 이미 끝났다. 파리에서는 벌써 93∼94년가을·겨울을 위한 주문복쇼가 지난 7월25일 디자이너 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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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장보기…알뜰하게 장만해요
설이 코앞이다. 이번 설 연휴는 주말을 포함해 사흘밖에 안돼 아쉬움을 더한다. 짧아도 명절은 명절. 차례상도 차려야 하고 고마운 사람에겐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하는 것도 그냥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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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장 용품, 인터넷에서 '클릭'
▶ [사진제공=롯데닷컴, 인터파크]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다양한 봄 기획전을 펼치고 있다. 봄맞이 집단장 인테리어 등을 겨냥한 커튼, 가구 등을 판촉하는 행사들이다. 손품을 팔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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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세일 할인율 20%이하 많아
롯데.현대.신세계.갤러리아 등 주요 백화점들이 7일부터 봄 정기세일에 들어간다. 이번 세일은 백화점별로 23~25일까지 실시한다. 할인폭은 지난해 봄보다 크게 줄었다. 세일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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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스카나비니 휠라그룹 회장
"세계 스포츠 의류 메이저들은 스포츠 영웅을 동원한 마케팅보다는 일반인들에게 보다 친숙해지려는 방향으로 마케팅 전략을 선회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대표적 스포츠 브랜드인 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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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의류시장 파리 패션은 찬밥
한국 멋쟁이들에게 파리패션은 더이상 선망의 대상이 아니다.패션의 종주국으로 알려진 프랑스 의류들이 한국시장에서 이탈리아제에 밀려 맥을 못추고 있기 때문이다.지방시.이브생로랑.웅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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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상품 '맛보기 기획전'
백화점에서 봄 기획상품을 싸게 파는 행사가 많이 열리고 있다. 의류업체들이 소비자에게 봄 신상품의 경향을 알리기 위해 미리 싼 값에 내놓는 제품들이다. 백화점은 이 제품을 균일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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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장 돈 많이 번 모델은 지젤 번천
브라질 출신의 톱 모델 지젤 번천이 최근 1년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모델로 뽑혔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최근 발표한 ‘가장 돈 많이 버는 모델’ 리스트에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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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라운지
◇CJ푸드시스템은 8일 서울 강남역 네거리 인근에 고기구이 전문점 '두프 원 하우스'1호점을 열었다. 한우·돼지고기와 수입 쇠고기 등의 메뉴가 있으며 유기농 채소 샐러드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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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디자인은 세상을 어떻게 더 낫게 만들 수 있나”
우리나라에 ‘에우로페오’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 이탈리아의 ‘IED(Istituto Europeo di Design)’는 유럽에서 가장 큰 디자인 교육기관이다. 졸업작품전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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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통신] 세계 브랜드들 본점 '몬테 나폴레오네'
밀라노의 도심 거리인 ‘몬테 나폴레오네’(Monte Napoleone)가(街). 평일에도 오후만 되면 선글라스에 갖가지 액세서리로 치장한 쇼핑객들이 몰려든다. 주말이나 휴일이면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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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cover story] 더욱 젊어진 ‘런던’을 만나다
텍스타일로 유명한 런던의 백화점 리버티와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가 함께 만든 스카프. 런던 패션 위크 기간 동안 리버티 백화점에서 전시, 판매됐다. (아래 사진) 딱딱한 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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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의 품위가 한단계 올라갑니다
흙과 불의 예술인 도자기와 패션 디자이너가 만났다. 행남자기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패션 디자이너스 테이블웨어(식기)'에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디자이너는 강진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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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야기] 못 말리는 '가짜 명품'
뉴욕의 맨해튼 만큼 빈부 격차가 심한 곳도 없을 것이다. 세계 최고의 거부들이 사는가 하면 거리엔 신문지를 이불 삼아 자는 노숙자들이 수두룩하다. 한끼에 수백달러(수십만원)씩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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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명품 이젠 '젊은이 세상'
값비싼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는 계층이 달라지고 있다. 소비성향이 강한 20, 30대가 주고객층으로 급부상하면서 40, 50대가 밀리는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다. 소비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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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세컨, 유니클로와 손잡고 세계로 간다
SK네트웍스가 운영하는 토종 여성복 브랜드 오즈세컨(O’2nd)이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와 손을 잡고 미국·프랑스·일본 등 세계 13개국 1000여 개 매장에 진출한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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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주연·조연상 패션도 ‘오스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쥔 여배우들은 레드 카펫 위에서도 빛났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주연상을 받은 제니퍼 로런스(23), ‘레미제라블’로 조연상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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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나는 마릴린 먼로
(큰 사진)DKNY의 2013년 봄?여름 컬렉션에 등장한 원피스 수영복, 아래(작은)사진 다양한 굵기의 줄무늬를 잘라 붙인 듯한 타미힐피거의 원피스 수영복바야흐로 수영복의 계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