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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력 키우는 논리독서 수업
입시에서 독서활동이 강조되면서 다양한 독서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학습과 독서를 연결하는 논리독서법도 그 중 하나다. 단순한 독후감상을 넘어 논리적으로 책의 내용을 비판하고 근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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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대학생 되기- 경찰대 vs 공군사관학교
‘2010 1일 대학생 되기’는 방학을 맞아 하계 훈련이 한창인 경찰대학와 공군사관학교를 탐방했다. 경찰이 되고 싶다는 박승규(서울 서울고 2)·김정용(경기 석천중 3)군과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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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르치는 대학 - 특성화 프로그램 학과들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선정된 학교들은 저마다 특성화 학과를 육성하고 있다. 중소기업 취업을 목표로 한 학과가 있는가 하면, 국내 최초로 제약관련 학과를 특화한 대학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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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로스쿨 올 최우수 졸업 라이언 박의 ‘지적인 도전’
“전 공부벌레가 아닙니다. 공부는 성공으로 가는 수단일 뿐입니다. 공부 그 자체가 성공이어서는 안 되죠. 공부는 열심히 했지만 그건 성공 그 자체를 뛰어넘는 삶의 목표가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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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언어의 트렌드 변화 김영준 대치동 김영준국어논술전문학원 원장·이투스 강사
1. 문제를 통해 수능 언어 유형을 익혀야 현재의 수능 언어영역 시험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자면, 문제에 제시된 조건을 파악하고(독해력) 그 조건을 논리적으로 적용하는 (논리적 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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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로스쿨 입학적성시험 8월 22일 시행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2011학년도 로스쿨 입학을 위한 법학적성시험(LEET)을 오는 8월 22일 치른다고 밝혔다. 시험은 언어이해(35문항), 추리논증(35문항), 논술(2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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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전과로 전공 바꾸기 성공한 학생들
#1 장남일(27)씨는 중학생 때부터 한의사가 꿈이었다. 하지만 고3 수능 성적에 맞춰 갈 수 있었던곳은 고려대 생명과학대였다. 오랜 꿈을 단 한 번의 시험 결과로 포기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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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루키 20 [13] 한국전력공사 [14] 한국도로공사
28만6676명. 28일 현재 인터넷 카페 ‘공기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 수다. 공기업 입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공공기관 입사시험은 ‘공시(公試)’라고 불린다.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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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길 터주는 ‘담임교수제’
신문광고 속의 유상진씨.대학 홍보도우미는 ‘캠퍼스의 얼굴’로 통한다. 입시 홍보설명회 일도 돕고 신문광고물·홍보팸플릿에도 출연한다. 천안·아산 대학들의 ‘얼굴’이 말하는 학내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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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히 키워 온 검사의 꿈 검찰청 돌아보고 확신이 서다
멘토 김형록 검사(오른쪽)가 검찰청 곳곳을 구경시켜 줬다. TV에서 보던 검찰 브리핑실에 들어선 이하영양이 신기한 듯 단상을 둘러봤다. [황정옥 기자] “저는 어릴 적부터 심장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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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틀 ‘비판적 사고’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는 ‘일련의 정보나 주장을 아무 생각 없이 습관적으로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포괄적 맥락에서 그것이 합당한 근거에 기반하고 있는지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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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인기 뚝 … 경쟁률 크게 하락
전국 25개 대학의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다. 9일 각 대학이 2010학년도 신입생 원서 모집을 마감한 결과 경쟁률은 평균 4.4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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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법학적성시험 언어이해 난이도↑
교육과학기술부는 23일 치러진 제2회 법학적성시험(LEET)에 지원자 8428명 중 87.9%인 7411명이 응시했다고 발표했다. 1교시 언어이해와 2교시 추리논증은 지난해보다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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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입·암기식 대학 강의, 고교 수업과 뭐가 다른가”
13일 서울 연세대 상남경영관에서 ‘대학 교육에 바란다’는 주제로 포럼이 열렸다. 전국 대학생 40명과 교수 20여 명이 참가해 3시간30분간 토론을 했다. [김상선 기자]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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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가겠다던 로스쿨서 자퇴 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여름학기가 시작된 지난달 22일 서울대 법과대학 15동 401호. 30명의 학생이 미국 뉴욕주립대 스테판 최 교수의 증권거래법 영어 강의를 듣고 있었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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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사고력 인증시험 TOCT가 궁금해요
일러스트=강일구 ilgoo@joongang.co.kr한국의 입시 제도는 매년 숨바꼭질이다. 정부는 사교육이 따라올 수 없는 전형안을 내놓기 위해 고심하고, 사교육은 발 빠르게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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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힐러리를 취재한 적 있습니다”
#1. 숙명여대 정보방송학과 3학년 윤지애(21)씨는 ‘엄친딸(엄마 친구 딸이라는 뜻으로, 경력이 화려한 학생을 일컫는다)’로 통한다. 지난해 7월부터 올 1월까지 미국 플로리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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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시·사시 동시 합격자 28명 ‘더블 라이선스’를 시대 주도
의사고시와 사법고시를 동시에 패스한 사람들. '더블 라이센스(double license)' 소지자가 뜨고 있다. 이들은 법원·검찰·대학·변호사업계에 활약하고 있다. 의학과 법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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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시·사시 동시 합격자 28명 ‘더블 라이선스’ 시대 주도
관련기사 의사·변호사 같이 딴 28명 오전엔 의사나 의대 교수로, 오후엔 법조인으로 일하며 산다면 어떨까. 의사로 수십 년간 일하다가 판·검사, 변호사 또는 법대 교수로 전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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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예비연수원생들, "로스쿨 이것만은 명심하라"
로스쿨생들의 잠재적 경쟁상대라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사법연수원생들일 것이다. 사법시험 49, 50회에 합격하고 다음달 사법연수원 입학을 앞둔 예비 법조인 5명에게 로스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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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세계 국제변호사
법무법인 율촌의 강효영 국제변호사가 자료실에서 해외 법률 참고서적을 찾아보고 있다. [최승식 기자] 법무법인 율촌의 강효영(54) 시니어 외국변호사는 국제변호사다. 그것도 한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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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법대 폐지, 이젠 무슨 과를 가야 할까?
다음 주면 대학입시 '가군'에 속하는 대학들의 논술 고사가 시작된다. 필자도 고교 졸업을 앞둔 이맘 때 논술고사를 봤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법조인을 꿈꾸는 고교생 중 상당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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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로스쿨 시대, 신림동은 필수인가
‘사법시험’ 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자연히 ‘신림동 고시촌’을 떠올리게 된다. 신림역에서 버스를 타고 몇 분 되지 않아 도착하는 그 곳은 버스 정류장의 이름조차 ‘고시촌’이다.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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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로스쿨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싶다”
영산대가 내년에 출범하는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발전에 발벗고 나섰다. 영산대는 부산대, 동아대와 함께 지난달 25일 로스쿨 발전과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교류협약을 맺은뒤 구체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