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 미디어 콘퍼런스]미디어 인사이트 10가지
중앙일보 창간 50주년을 맞아 개최한 미디어 콘퍼런스에 세계 미디어 전문가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그들의 인사이트 넘치는 강연을 한 데 모았습니다. 디지털 시대 미디어 업계 격변의 한
-
빈곤·취업난·가족해체 … 시대의 그늘 짙어진 문학
2일 열린 제16회 중앙신인문학상 예심 장면. 1500명이 응모했다. 왼쪽부터 강동호·백가흠·손택수·백민석·백지은·김도연·윤성희씨.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한국문단을 이끌어 갈 새
-
키 175㎝에 몸무게 52.1㎏ 미만, 현역 안 간다
고3 수험생인 정모(18)군은 내년에 징병신체검사를 받는다. 정군은 군 입대만 생각하면 마음 한구석이 편치 않다. 어렸을 때부터 아토피성 피부염을 심하게 앓았기 때문이다. 증상과
-
[김동호 칼럼] 100만 공무원도 힘겨운 반퇴시대 직면
김동호 경제선임기자최근 공무원을 많이 만났다. 이들은 변함없이 각자 맡은 일에 열중하고 있었다. 어떻게 하면 예산 투입에 비해 효과를 많이 낼지,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어떤
-
조선사 최고권력 여종의 국정농단 파노라마
2007년 개봉된 영화 의 한 장면. 보통 궁녀는 “아는 것을 말하지 말고, 들은 것을 기억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던 약자였지만 여종에서 궁녀가 된 성종조 조두대는 당대의 권력실
-
90도로 꺾는다, 남자라는 이름으로
스크린 속 남녀가 90도로 허리를 꺾으며 “안녕하십니까” 외친다. 우리 사회의 전형적 인사법이다. 송호준은 ‘안녕하십니까?’를 통해 인사법에 내재된 과장된 남성성을 다뤘다. [사진
-
춘원 이광수의 막내딸 이정화 박사 “아버지는 자신이 나서지 않으면 남들이 해 입을 것이라 믿어”
1. 미 필라델피아 독립기념관에서 만난 이정화 박사. 80세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비상한 기억력과 체력을 유지하고 있었다. 2. 1935년의 춘원 이광수. 2년 뒤인 1937년
-
성인 10명 중 4명 "백반증 환자와 악수하기 싫어"…"백반증 환자들 수치심 커"
‘백반증’. [사진 중앙포토]백반증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도가 여전히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우보한의원(원장 이진혁)은 ‘백반증 바로알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반인 161명을 대상
-
성인 10명 중 4명 '백반증 환자와 악수하기 싫어'…"백반증 환자들 수치심 커"
‘백반증’. [사진 중앙포토]백반증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도가 여전히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우보한의원(원장 이진혁)은 ‘백반증 바로알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반인 161명을 대상
-
10명 중 4명 '백반증 환자와 악수하기 싫어'…백반증, 무슨 병이길래?
‘백반증’. [사진 중앙포토]백반증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도가 여전히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우보한의원(원장 이진혁)은 ‘백반증 바로알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반인 161명을 대상
-
10명 중 4명 '백반증 환자와 악수하기 싫어'…백반증, 무슨 병이길래?
‘백반증’. [사진 중앙포토]백반증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도가 여전히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우보한의원(원장 이진혁)은 ‘백반증 바로알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반인 161명을 대상
-
서성준 교수, 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 연구비 10억원 지원 받아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서성준 교수가 최근 보건복지부 산하 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의 글로벌 화장품 신소재․신기술 연구개발 지원 사업 중 ‘항노화 화장품 연구개발-피부기초연구’ 부
-
자외선지수 높으면, 야외활동 시 화상연고 필수
여름철 8이상의 자외선 지수는 단시간 야외활동에도 피부가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실제 이럴 때 많은 환자들이 피부 손상을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여름철 온열
-
생리통 참는다고? 복부에 가시광선 쪼여 치료하세요!
여성은 한 달에 한 번 남모를 ‘고통’을 겪는다. 생리통으로 인해 극도로 날카롭고 예민해진다. 히스테리가 자궁의 고대 그리스어 ‘히스테라(Hystera)’에서 유래됐다는 점도 같은
-
피부병 흔적까지 그렸다, 조선 초상화
사시(斜視)도 있는 그대로(사진 왼쪽) 1910년 경술국치에 절명시를 남기고 자결한 매천 황현의 초상화. 마지막 어진화가 채용신은 1911년 사시(斜視)인 매천을 있는 그대로 그렸
-
이달부터 치아미백·문신·여드름·점빼기 시술 과세
이달부터 치아미백과 라미네이트 같은 치아성형술, 문신과 여드름치료, 점빼기 같은 피부과 시술에 부가가치세가 적용된다.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미용•성형 의료용역
-
서울 강동구 '춤 반란'… 이창기의 역발상
이창기 강동아트센터 관장은 “늘 백스테이지에 있다 조명을 받으니 어색하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제 인생이 B급이었으니깐요. 개관할 때 직원들에게 공언했습니다. 나도
-
뉴욕 플러싱 한인 여성 잇단 성추행
플러싱 한인 밀집 지역에서 대낮 성추행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한인 여성들이 주로 피해 대상이 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플러싱에 사는 서모(37)씨는 지난달 28일
-
중국 3중전회 앞두고 ‘舊소련 모델 논쟁’ 한창
중국서 ‘소련 논쟁’이 한창이다. 해체된 소련공산당의 전철을 밟을 것인가, 중국공산당의 지도체제를 계속 유지할 것인가를 놓고서다. 시진핑(習近平) 집권 1기(2013~2017)
-
탈모, 초기에 약물 치료 2~3개월 하면 머리카락 난다
박중현 멘파워비뇨기과의원 원장이 환자에게 메조테라피 주사치료를 하고 있다.지난 호에서는 박중현 멘파워비뇨기과의원 원장을 통해 탈모의 원인에 대해 알아봤다. 탈모는 흔히 유전적인 요
-
[날씨와 건강] 5월 24일
자외선 지수가 높은 날입니다. 강한 자외선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백반증·건선 같은 피부 질환이 악화합니다. 햇빛이 강한 오전 11시~오후 3시에는 야외활동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
[이달의 책] 2월의 주제 OO에서 온 편지
‘이달의 책’ 2월의 주제는 ‘OO에서 온 편지’입니다. 각기 장르도, 주제도 다르지만 서로 얘기를 걸고, 의지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체온이 담긴 신간 세 권을 골랐습니다. 철학
-
글동냥 하다 연설가로… 노예 출신 ‘셀프메이드 맨’
프레더릭 더글러스는 1m 80cm가 훨씬 넘는 훤칠한 키, 확신에 찬 강렬한 시선, 예언자적 카리스마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관련기사 [새 시대를 연 거목들·끝] 노예제 폐지 주역
-
힘들면 쉬었다 가라 자신을 사랑하라… 지친 영혼들의 멘토
‘청춘에서 힐링으로’. 최근 교보문고가 꼽은 올해 출판가의 가장 두드러진 트렌드다. 한 해를 대표하는 출판계 키워드가 지난해 ‘청춘’에서 올해 ‘힐링’으로 바뀌었다는 얘기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