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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명복 칼럼] 부국강병 이후의 중국

    [배명복 칼럼] 부국강병 이후의 중국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중국 근대사의 치욕을 상징하는 장소로 원명원(圓明園)만 한 곳이 또 있을까. 베이징 서북쪽에 자리 잡은 청나라 황제의 별궁 말이다. 원명원은 18세기 초 청

    중앙일보

    2015.09.01 00:32

  • [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오빌 셸 아시아소사이어티 미·중관계센터 소장

    [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오빌 셸 아시아소사이어티 미·중관계센터 소장

    셸 박사는 “축복이든 저주든 미·중 사이에 낀 처지를 한국이 어쩔 도리는 없다”며 “인권과 민주주의, 국정 운영(거버넌스)에서 모범을 보이는 것이 한국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

    중앙일보

    2015.08.28 00:08

  • [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중앙시평’ 칼럼집 낸 조윤제 서강대 교수

    [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중앙시평’ 칼럼집 낸 조윤제 서강대 교수

    조윤제 교수는 민주주의는 1인 1표, 자본주의는 1원 1표가 원칙이라며 “재벌이 순환출자 구조를 통해 총수 일가가 1원의 몇 배에 해당하는 표를 행사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중앙일보

    2015.08.19 00:07

  • [배명복 칼럼] 사죄 요구는 이제 그만

    [배명복 칼럼] 사죄 요구는 이제 그만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몇 번을 읽었다. 빨간 줄을 쳐가며 읽고 또 읽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전후 70주년 담화(아베 담화) 말이다. 첫 느낌은 그저 그랬다.

    중앙일보

    2015.08.18 00:07

  • [배명복 칼럼] 트럼프, 샌더스 그리고 코빈

    [배명복 칼럼] 트럼프, 샌더스 그리고 코빈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대서양 양쪽에서 비주류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서쪽에 도널드 트럼프와 버니 샌더스가 있다면 동쪽에는 제러미 코빈이 있다. 미국의 부동산 재벌 트럼프가 공

    중앙일보

    2015.08.04 00:05

  • [분수대] 물보다 진한 피, 피보다 진한 돈

    [분수대] 물보다 진한 피, 피보다 진한 돈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오래전 새 둥지를 가까이서 본 적이 있다. 어미 새를 기다리며 새끼 새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하지만 조류학자들 얘기는 다르다. 검독수

    중앙일보

    2015.07.30 00:02

  • [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장피에르 슈벤망 레스푸블리카 재단 이사장

    [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장피에르 슈벤망 레스푸블리카 재단 이사장

    슈벤망 이사장은 “단일국가도 아닌 유럽이 단일통화를 쓴다는 건 어불성설”이라며 “독일인이 그리스인을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열 때 비로소 유럽은 단일통화를 쓸 자격을 갖춘 단일국가라고

    중앙일보

    2015.07.29 00:02

  • [분수대] 스트레스 넘어 분노가 된 비밀번호

    [분수대] 스트레스 넘어 분노가 된 비밀번호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나이 탓이려니 했는데 그것만도 아닌 모양이다. 비밀번호 스트레스 말이다. 어제 신문(본지 7월 22일자 2면)을 보니 20대 직장인 중에도 비밀번호 스트레

    중앙일보

    2015.07.23 00:03

  • [배명복 칼럼] 해킹, 그 치명적 유혹에 대하여

    [배명복 칼럼] 해킹, 그 치명적 유혹에 대하여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정보통신기술(ICT) 시대에 최적화된 토털 해킹 솔루션. 유럽에서 활동 중인 한 사이버 보안 전문가가 이탈리아 해킹팀사(社)의 주력 제품인 ‘원격통제시스템

    중앙일보

    2015.07.21 00:03

  • [분수대] 입 다물고 귀 열어야 어르신

    [분수대] 입 다물고 귀 열어야 어르신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전자제품을 파는 동네 매장의 새파란 직원이 나보고 어르신이란다. 겉으로는 웃었지만 속으론 분하고 억울해서 눈물까지 한 방울 살짝 흘릴 뻔했다. 어르신은 원

    중앙일보

    2015.07.16 00:16

  • [분수대] 외모보다 성격, 성격보다 인성

    [분수대] 외모보다 성격, 성격보다 인성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사람에 대한 첫인상은 외모가 결정한다. 안타깝고 억울하기는 나도 마찬가지지만 어쩔 수 없는 건 어쩔 수 없는 것이다. 9년 전 프린스턴대 심리학과의 재닌

    중앙일보

    2015.07.09 00:02

  • [배명복 칼럼] 기로에 선 유럽연합

    [배명복 칼럼] 기로에 선 유럽연합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그리스의 국훈(國訓)은 ‘자유 아니면 죽음’이다. 19세기 초 오스만 튀르크 제국의 통치에서 벗어나기 위한 독립전쟁 때 썼던 구호가 1821년 독립과 함께

    중앙일보

    2015.07.07 00:02

  • [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조셉 나이 하버드대 석좌교수

    [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조셉 나이 하버드대 석좌교수

    조셉 나이 교수는 “북한이 핵을 포기할 의사가 없다는 것은 이미 명백해졌다”며 “레버리지를 가진 중국이 움직이지 않는 한 의지할 수 있는 것은 북한 체제의 변화 가능성뿐”이라고 말

    중앙일보

    2015.07.03 00:03

  • [분수대] 아카데미 프랑세즈

    [분수대] 아카데미 프랑세즈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한·불 포럼 대표단의 일원으로 지난주 파리에 잠깐 다녀왔다. 하루 종일 계속된 토론에 지친 한국 손님들을 위해 프랑스 측이 준비한 스케줄은 프랑스 학술원(

    중앙일보

    2015.07.02 00:02

  • [배명복 칼럼] 청와대의 상식과 언론의 상식

    [배명복 칼럼] 청와대의 상식과 언론의 상식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터키에서 온 언론인을 최근 인터뷰한 적이 있다. 터키에서 가장 큰 민영 뉴스통신사 사장이다. 기자 출신으로 언론사 사장이 된 그는 터키의 언론 상황에 대해

    중앙일보

    2015.06.23 00:02

  • [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닮고 싶은 정치인으로 나 위원장은 메르켈 독일 총리를 꼽았다. 퇴근 후 직접 장을 보는 그 모습이 닮고 싶다고 했다. 한 달에 한 번 내지 두 달에 한 번 나 위원장은 직접 장을

    중앙일보

    2015.06.12 00:52

  • [배명복 칼럼] 공간의 자유, 심리의 자유

    [배명복 칼럼] 공간의 자유, 심리의 자유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헨리 앤드 파트너스 비자 제한 지수(Henry & Partners Visa Restriction Index)’란 게 있다. 국가별로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중앙일보

    2015.06.09 00:12

  • [배명복 칼럼] 염치를 잃은 한국 사회

    [배명복 칼럼] 염치를 잃은 한국 사회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미국의 세기는 끝났는가?(Is the American Century Over)』 지난주 번역 출간된 조셉 나이 하버드대 석좌교수의 최신 저서 제목이다.

    중앙일보

    2015.05.26 00:02

  • [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압둘하미트 빌리지 터키 지한통신 사장

    [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압둘하미트 빌리지 터키 지한통신 사장

    헌법상으로는 내각책임제이지만 실제로는 대통령중심제인 ‘이상한’ 나라가 있다. 한때 이슬람 민주주의의 모델 소리를 듣던 터키다. 지난해 8월 첫 직선제 선거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

    중앙일보

    2015.05.15 00:29

  • [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프랜시스 후쿠야마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

    [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프랜시스 후쿠야마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

    냉전이 끝을 보이던 1989년, 미국 잡지에 실린 도발적 제목의 논문 한 편이 세계를 흔들었다. 미국의 국제정치학자인 프랜시스 후쿠야마(62) 교수가 쓴 ‘역사의 종언(The En

    중앙일보

    2015.05.08 00:21

  • [배명복 칼럼] 역사의 책임 회피하는 아베와 에르도안

    [배명복 칼럼] 역사의 책임 회피하는 아베와 에르도안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니컬러스 크리스토프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에두아르 발라뒤르 전 프랑스 총리. 이들의 공통분모는 아르메니아다. 국적은

    중앙일보

    2015.04.28 00:15

  • [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구교현 알바노조 위원장

    [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구교현 알바노조 위원장

    구교현 알바노조 위원장은 맥도날드 등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일하는 수많은 젊은이들이 배우는 가치가 오로지 속도와 효율이란 사실은 대한민국의 미래에 던지는 암울한 메시지라고 말했다.

    중앙일보

    2015.04.24 00:08

  • [배명복 칼럼] 콜롬비아가 뭐라고

    [배명복 칼럼] 콜롬비아가 뭐라고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콜롬비아는 축복받은 땅이다. 남미 국가 중 유일하게 태평양과 카리브해를 동시에 끼고 있다. 해안 지대와 아마존 지역, 사바나 지대과 안데스 산악 지대로 이

    중앙일보

    2015.04.14 00:05

  • [배명복 칼럼] 자화자찬 한국 외교

    [배명복 칼럼] 자화자찬 한국 외교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지난주 뉴욕타임스의 국제판인 인터내셔널 뉴욕타임스 오피니언면에 눈길을 끄는 만평이 실렸다. 한국 지도가 그려진 도박판에서 미국과 중국 지도자가 각각 판돈을

    중앙일보

    2015.03.31 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