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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현장 13㎞ 앞 교전 … 기업들, 방탄차·경호원 배치
“가족들도 빨리 (바그다드에서) 나오라고 난리일 정도다. 우리 기업들의 불안감도 높아지고 있다.” 황의태(50) KOTRA 바그다드 무역관장은 17일에도 전화기 옆을 떠나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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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방탄차, 국왕과 오찬 … 박 대통령 특급의전
박근혜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의 노르드 엥데 왕궁에서 열린 한?네덜란드 단독 오찬 자리에서 빌럼 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과 건배하고 있다. 이날 오찬에는 빌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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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빼고 한국만 … 교황 파격 행보
지난해 7월 프란치스코 교황이 브라질에서 원주민을 만나 그들의 전통 모자를 쓰고 웃고 있다. [로이터=뉴스1, 중앙포토]한국 천주교계에 축복의 눈이 내린다. 어쩌면 그 눈이 이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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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칭, 자택서 美 영화 보다 무방비로 강제연행
화궈펑(오른쪽 첫째)이 공안부장 시절, 천융구이(陳永貴?왼쪽 셋째), 우구이셴(吳桂賢·오른쪽 셋째), 덩샤오핑(鄧小平?왼쪽 둘째) 등 3명의 부총리와 함께 장칭(가운데)을 따라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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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칭, 자택서 美 영화 보다 무방비로 강제연행
화궈펑(오른쪽 첫째)이 공안부장 시절, 천융구이(陳永貴왼쪽 셋째), 우구이셴(吳桂賢·오른쪽 셋째), 덩샤오핑(鄧小平왼쪽 둘째) 등 3명의 부총리와 함께 장칭(가운데)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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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정상, ‘北 비핵화’ 공통 인식 “6자회담 재개해야”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7일 북한의 비핵화(非核化)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앞으로 6자 회담 등을 재개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뉴스1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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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베이징 도착 중국 국빈 방문 시작
[사진= 뉴시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국빈방문을 위해 출국한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낮 베이징 서우두(首都)공항에 도착했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뉴시스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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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시진핑, 라오펑유의 '솔직한 대화'… 북핵이 핵심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만나면 북한 핵 문제와 동북아에 어떻게 하면 빨리 평화와 안정을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눠보고 싶다.” 지난 5월 미국 방문 중 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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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빼니 잘나가는 에쿠스, 한달 1000대씩 팔려
“광 빼니 힘 얻었다.” 현대자동차 에쿠스 2013년형(사진)에 대한 업계의 평가다. 지난해 12월 현대차가 일부 디자인과 내부 편의장치 등을 개선해 페이스리프트(부분 변경)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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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캐딜락 100만원 고철로 팔렸다
제8대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1972년 2월 27일 박정희 전 대통령을 태운 캐딜락 세단 드빌이 식장인 장충체육관으로 향하고 있다. [대한뉴스 캡처]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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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다시 한강의 기적을 말하다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오전 취임식을 마친 뒤 국회를 떠나며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제2의 한강의 기적’을 말했다. 25일 오전 11시.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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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 중 국민 57회 언급… 행복은 20회
연설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는 ‘국민’(57번)과 ‘행복’(20번)이다. ‘경제부흥’과 ‘문화융성’이 국민행복과 함께 3대 키워드로 제시되며 경제와 문화도 각각 19번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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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박정희' 전문가가 본 취임연설 21분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청와대 첫 업무를 보고 있다. 왼쪽부터 곽상도 민정·조원동 경제·이정현 정무·주철기 외교안보 수석, 허태열 비서실장, 박 대통령, 박흥렬 경호실장, 이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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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으로는 첫 국산 의전차량 이용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취임식에서 역대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국산 방탄차(사진)를 이용해 눈길을 끌었다. 국립현충원 참배를 마친 박 대통령은 현대자동차의 에쿠스 리무진 방탄차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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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 외교사절 절반이 여성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25일 6개국의 정상급 인사를 만났다. 오후 1시12분 청와대에 도착한 박 대통령은 오후 4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취임 경축연회에 참석한 1시간가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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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앉은 YS·전두환, 일절 대화 안 해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식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전두환·김영삼 전 대통령 등 전직 대통령들이 참석했다. 이 전 대통령은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맨 앞줄에 앉아 직전 대통령의 예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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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5벌 입은 朴대통령, 가장 성공한 옷은?
25일 취임식을 한 박근혜 대통령은 하루 동안 모두 다섯 벌의 의상을 선보였다. 첫 일정인 국립현충원 참배와 국회의사당에서의 취임식, 광화문 광장에서의 축하 공연, 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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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취임식때 '국산 방탄차' 탄 이유
박근혜(61) 대통령이 대통령 취임식 사상 최초로 국산 방탄차인 현대차 에쿠스를 이용했다고 머니투데이가 보도했다. 25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그동안 역대 대통령들은 방탄차 제작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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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취임식 참석한 은지원과 박근령 보니…
박근혜(61) 대통령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광장에서 제18대 대통령 취임식을 열고 공식적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박 대통령은 0시를 기해 이미 대통령의 통치권을 넘겨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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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대비태세·경호 어떻게
25일부터 국군 통수권이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대통령에게 주어진다. 박근혜 대통령은 통수권의 차질 없는 행사를 위해 군과 당선인 시절부터 핫라인을 유지해 왔다. 현재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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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복 시대의 봉화 올려라
1979년 11월 21일, 청와대 떠나던 27세 박근혜 유난했던 올겨울 한파도 작별을 고하는 시간, 한반도 상공에 떠오른 정월 대보름달은 흐뭇했다. 진 곳 마른 곳 가리지 않고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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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타는 소녀 박근혜, 수줍게 손 올려…
박근혜 정부시대 개막을 앞두고 박 당선인의 생애 사진이 공개됐다.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25일 열리는 제18대 대통령 취임식이 끝나면 대한민국은 건국이래 처음으로 여성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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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방탄차' 제공 받았다…'국빈급 대우'
[사진=싸이 트위터]가수 싸이(36)가 방탄차를 제공받는 ‘국빈급’ 대우를 받았다고 14일 뉴시스 등이 보도했다. 싸이는 9일 자신의 트위터(twitter.com/psy_op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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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준 "재벌해체가 경제민주화? 순진한 생각"
세계적 경제학자인 장하준(50)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에게 박근혜 시대가 가야 할 길을 물었다. 그는 대선 이틀 뒤인 21일 케임브리지대 연구실에서 나눈 네 시간의 대화 내내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