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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탄압 목적은 외부정보 차단…국경봉쇄지역 출입땐 즉시 사살
북한 김정은 정권이 북한 주민들을 총살하는 등 극단적 인권 탄압을 벌이는 핵심 목적은 외부 정보를 원천 차단하는 데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통일부가 공개한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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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 3번 경고조차 없다...'외부와 차단' 즉결총살 판치는 北
김정은 정권이 북한 주민들을 무차별적으로 총살하는 등 극단적 인권탄압을 벌이는 핵심 목적은 외부정보에 대한 원천 차단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 인권조사위 10주년, 북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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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퍼뜨렸다고 총살"…1600개 '참혹한 北인권 증언'
장면① "원산에서 16~17살 청소년 6명이 한국 영상물을 시청하고 아편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사형을 선고 받고 총살됐습니다. 2018년 평안남도 평성 시장에선 하이힐, 화장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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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핵이 파괴한 김정은의 꿈
김병연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장 김정은은 북한을 정상국가로 만들고 싶었다. 불량국가라는 이미지를 지우고 전 세계에 내놓을 수 있는 반듯한 국가의 수장이 되길 원했다. 그 일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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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약점 파고든다…유엔 인권이사회 결의안, 정부 5년 만에 복귀
한국이 지난해 유엔 총회 차원의 북한인권결의안에 4년 만에 공동제안국으로 복귀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채택될 북한 인권결의안에도 5년만에 공동제안국으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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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반동문화배격법 "남한 말투·창법도 처벌"…부모에게 책임 묻기도
북한에서 지난해 8월 개정한 ‘반동사상문화배격법’ 전문이 처음 공개됐다. 대북인권단체 '성공적인 통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은 21일(현지시간) 유엔 제네바 사무소 E빌딩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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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탕 괴뢰말 사용시 노동교화형"…남한 말투 단속 나선 北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4일 "올해 기어이 풍요한 가을을 안아올 열의에 충만하다"라면서 재령군 래림농장의 모습을 소개했다. 뉴스1 최근 북한에서 ‘남한 말투’를 사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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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탕말 금지"…北, 남한 드라마 인기에 말투까지 단속 나섰다
북한이 인민군 창건일(건군절) 75주년인 2월 8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병식을 개최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월 9일 보도했다. 북한 주민들이 인공기를 흔들며 환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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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물 먹은 담벽처럼 무너진다고?
라종일 동국대 석좌교수 한류의 엄청난 힘을 현장에서 경험했다. 그것도 하필이면 일본이었다. 특히 ‘욘사마’의 위력은 기대와 상식 그리고 상상을 초월했다. 새로운 용어들이 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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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하노이 회담 결렬 후 신년사 연속 생략…위기상황 고백?
━ 사라진 북한 신년사 정용수 통일문화연구소장 북한은 안갯속의 나라다. “조직의 비밀은 생명”이라고 할 정도로 속내를 감추는 게 북한이다. 대외 활동을 하는 인사들은 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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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오물" 치 떤 김여정…정부, 北 가장 아픈 약점 꺼냈다
정부가 9ㆍ19 남북 군사합의의 효력이 정지될 경우 접경지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과 전단 살포가 가능할지 법적 검토에 착수한 배경과 관련해 북한이 가장 민감하게 여겨온 비군사적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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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영화 유포했다고 10대 학생 공개처형…北 극도로 예민한 이유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17형' 시험 발사 성공을 주장하며 "명실상부한 핵강국"이라고 군사력을 과시하고 있지만, 정작 한류로 대표되는 한국 대중문화 확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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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북한 주민의 인권 되찾아주는 것" [김수정의 시선]
김수정 논설위원 ━ 한국, 4년만에 유엔서 북 인권 제기 ━ 외부의 관심과 압력이 인권의 동력 ━ 정권·정세와 무관한 가치로 다뤄야 이신화 북한인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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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드라마 봤다고 사형, 탈북女 고문도" 北인권문제 띄운 정부
5일 유엔총회 1위 (군축 국제안보) 기조발언에서 발언하는 황준국 주유엔대사. 사진 유엔 웹티비 캡쳐 정부가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 전면적인 문제 제기에 나섰다.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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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벌 높여도 본다...北월급 5000원의 20배 내고 보는 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스틸컷. 사진 tvn제공 북한에서 최고 인기 있는 한국 드라마는 ‘사랑의 불시착’이고 가장 인기 있는 노래는 ‘바위섬’인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민간 대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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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회, 北인권법 재승인법 발의...UN 인권결의안 채택도 임박
미 의회가 북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 등에 인권 침해 소지가 있다고 조목조목 지적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하원 공화당의 한국계 영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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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대북인권보고관의 마지막 권고 “北인권재단 만들고 백신 지원 해야"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한국 정부를 향해 북한인권재단을 설립하고 대북 협상에 북한의 인권 문제를 주요 의제로 설정하라고 권고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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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월급 5000원인데, 사랑의 불시착 보려면 10만원"
"개인주의 확산·新경제세력 등장···상류층은〈사랑의 불시착〉즐겨" 상업자본 ‘돈주’와 조폭 ‘꽃제비’ 늘었지만 그들도 체제 순응 세력 김정은 체제 안착돼 구조적으로 반란·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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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아들 처형때 아버지 맨 앞줄 앉혀…시체 불태워질때 기절"
경기도 파주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초소에서 북한군이 근무를 서고 있다. 뉴스1 북한 김정은 정권 10년 동안 처형이 지속됐지만, 국제사회의 감시와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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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감시 피하는 北…“처형은 계속된다, 장소만 더 숨길뿐”
전환기워킹그룹(TJWG)이 15일 '김정은 시기의 처형 매핑:국제적 압력에 대한 북한의 반응' 보고서를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집권한 2011년 이후 북·중 국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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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영화 '아저씨' 5분 봤다고…중학생에 징역14년 때린 北
'아저씨' 스틸 이미지. 북한에서 청년들에 대한 사상 교양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에서 한국 영화 ‘아저씨’를 본 중학생이 징역 14년 노동교화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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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오징어게임 몰래 시청하던 청소년 7명 무기징역 등 중형
오징어게임 속 한 장면. [넷플릭스 제공] 북한 청소년들이 '오징어게임'을 몰래 시청했다가 중형을 선고받았다는 사실이 외신을 통해 알려졌다. 이 매체는 "이 사건으로 주민들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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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오징어게임 광풍'…"걸리면 숙청" 이불 덮고 몰래 본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북한 당국의 단속에도 평양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대유행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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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난ㆍ외교적 고립 '절박' 방증?...'김정은주의'까지 꺼내 수령 띄우기
최근 북한 내에서 '김정은주의'가 등장하는 등 최고지도자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한 우상화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집권 10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경제나 대미 관계 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