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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의 퍼스펙티브] 잊혀 가는 대통령, 죽어도 살아 있는 대통령
━ 전직 대통령 기념관 박정희 동상이 묶였다. 지난 11월 14일은 박 전 대통령 탄생 100돌이었다. 그날 서울 상암동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 정문에 세우려던 동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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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이낙연, 의혹 종합선물세트…호남총리 아닌 강남총리”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5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호남총리보다 ‘강남총리’, ‘특권층 총리’란 말이 어울리는 후보자가 아닌가”라고 말했다, [사진 국민의당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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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80년 전두환·노태우 지시로 박근혜 증권, 반 트럭분 환수”
안병호(75·예비역 육군 중장·육사 20기·사진) 전 수방사령관이 월간중앙 5월호와의 인터뷰에서 “보안사령관 비서실장 시절인 1980년 가을 노태우 보안사령관의 지시를 받고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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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친박계 원로 '7인회' 김용환 별세…최순실 때문에 朴과 사이 멀어져
김용환 자민련 부총재 친박계 원로 모임인 ‘7인회’의 좌장격이었던 김용환 자유한국당 상임고문이 7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85세. 충남 보령 출신인 김 고문은 공주고와 서울대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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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동상 세울까 말까 … 고민에 빠진 청남대
충북 청주에 있는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가 박근혜 전 대통령 동상 건립 여부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높은 데다 대통령 기념사업회 구성도 늦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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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동상 세울까 말까…고민에 빠진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
충북 청주에 있는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가 박근혜 전 대통령 동상 건립 여부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박 전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높은 데다 대통령 기념사업회 구성도 늦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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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동상 세울까 말까…고민에 빠진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
청남대 대통령 광장에 조성된 실물 크기의 역대 대통령 동상. 최종권 기자 충북 청주에 있는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가 박근혜 전 대통령 동상 건립 여부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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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소외감이 5070세대 태극기 집회로 이끌어"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가 서울지법 근처 인도를 태극기를 들고 걸어가고 있다. 등에 두른 태극기에 '촛불은 인민, 태극기는 국민'이란 글이 보인다. 신인섭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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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의거기념관, 박 대통령 사진 뗐다 붙였다 계란 봉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국립 3·15의거기념관에 걸려 있는 박근혜 대통령 사진. [창원=위성욱 기자]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국립 3·15 민주묘지에 있는 3·15의거기념관. 건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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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태민 일가, 박 대통령 등에 업고 26년 전에도 기업 돈 10억 뜯어내
최태민(1994년 사망)씨 일가가 26년 전에도 박근혜 대통령을 등에 업고 대기업을 압박해 돈을 뜯어낸 것으로 확인됐다. 본지가 단독 입수한 ‘근화보 운영 기금 확보안’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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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국회서 국가전략포럼 주최 ‘비상시국 대토론회’ 열려
제18차 국가전략포럼 비상시국토론회가 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김진현 세계평화포럼 이사장이 발언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이른바 ‘최순실 게이트’로 국정 혼란이 이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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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14명에게 '최태민' 질문받은 박근혜 대통령, 답변은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의 출발점은 최순실•순득 자매 아버지인 최태민씨다. 박근혜 대통령은 '최태민 문제'를 안고 어떻게 대통령의 자리에까지 왔을까?박근혜 육영재단 이사장이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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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더불어 함께하는 대한민국’ 外
◆한국문화국제교류운동본부와 옥란문화재단(이사장 홍사종)은 15일 오후 2시30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더불어 함께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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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더민주 갈 뻔한 창조경제 설계자 김창경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김종인 전 의원이 입당 직후 문재인 대표에게 한 가지 제안을 했다. “데려오고 싶은 천재과학자가 있다.” 인재 영입에 공을 들여온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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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생각지도] 대통령 호통정치 입문
이훈범논설위원요즘 대통령을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대통령 혼자만 국가를 걱정하고 모든 국민은 대통령을 걱정한다”는 우스개마저 나온다. 우리 대통령의 애국심을 의심하는 사람은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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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평생 민주화에 헌신한 김영삼 전 대통령 (1927∼2015 연표)
"닮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김영삼 전 대통령의 어록 중 맨 처음에 오르곤 하는 말이다.경상남도 거제 출신의 김 전 대통령은 1952년 서울대 문리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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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자유 허락하지 않는 한 한국서 노벨상 수상자 안 나온다
손병두 회장은 현재의 교육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뜯어고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춘식 기자 손병두(74) 한국선진화포럼 회장은 요즘 말로 스펙(Spec)이 화려하다. 그의 이력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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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 대통령 이승만 재평가 … 국가 발전 원동력 삼아야”
이승만 전 대통령 서거 50주기 기념식이 18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의 그리스도교 연합감리교회에서 열렸다. 박진 전 의원, 이승만 전 대통령의 양아들인 이인수 박사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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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이혜훈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이혜훈(50)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자타공인 ‘원조 친박(親朴)’이다. 10년 넘는 정치인생의 대부분을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쏟아부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랬던 그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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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치권의 동교동계 신(新) 전성시대-노병은 죽지 않았다?
동교동계 인사들의 DJ묘소 참배가 정례화되면서 DJ묘소는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가 새로 들어설 때면 가장 먼저 찾는 장소가 됐다. 9월 23일 동교동계 출신인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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읊조리던 칼의 노래 '동학'으로 완성되다
윤석산 한양대 명예교수가 전북 남원시 산곡동 교룡산 자락의 은적암 터를 가리키고 있다. 1861년 수운 최제우는 관의 탄압을 피해 경북 경주를 떠나 이곳에 은신해 수행하며 동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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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박근혜 정치와 국민통합
박명림연세대 교수·정치학 대통령책임제 정부 형태를 채택하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 대통령은 국가 주요 정책과 결정의 궁극적인 최종 책임자다. 즉 대통령은 자기 시대의 모든 문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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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 길이 빛나리" 장제스 헌시 공개
장제스 전 대만 총통이 썼던 윤봉길 의사에 대한 헌시다. 모두 28자로 구성됐다. 마지막 부분에 ‘장중정(蔣中正)’이란 장 전 총통의 본명과 함께 낙관인이 찍혀 있다. [사진 매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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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가 박 전 대통령 재발견하게 할 것”
손병두 이사장 경남 진주 출신. 서울대 상과대를 나와 전경련 부회장, 서강대 총장, KBS 이사장 등을 지냈다. 경제 전문가로 명성을 쌓아왔다. 삼성꿈장학재단 이사장도 겸임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