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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복귀신고'전희철·우지원 못말리는 자존심 싸움
경복고 동기동창생 전희철(26.동양)과 우지원(26.신세기)이 약속이라도 한듯 지난 12일 공익근무를 마치고 프로농구 무대에 복귀했다. 두 선수 모두 소속팀의 간판이자 전력의 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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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철과 우지원, 각기 다른 스타일로 자존심 싸움
경복고 동기동창생 전희철(26.동양)과 우지원(26.신세기)이 약속이라도 한듯 지난 12일 공익근무를 마치고 프로농구 무대에 복귀했다. 두 선수 모두 소속팀의 간판이자 전력의 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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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퇴임하는 상무농구팀 김홍배 감독]
"정년은 제도일 뿐 아니다. 내겐 아직도 할 일이 많다. 아무도 돌보지 않는 체육관 뒷마당을 쓸다 쓰러져도 여한이 없다. " '국군체육부대 (상무) 의 간판' 으로 37년 동안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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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산업자원부 外
◇ 산업자원부 ▶감사관 한영수 ▶전력산업구조개혁단장 김영준 ▶자원정책심의관 이원걸 ▶에너지산업심의관 정태신 ▶산업정책국장 김종갑 ▶산업기술국장 구본룡 ▶무역조사실장 이성재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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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감독들 미국행은 '쓸만한 선수탐색'
프로농구 감독들이 미국으로 가는 까닭은? 휴가나 코칭 스쿨 참가가 이유지만 결국은 '농구' 때문이다. 다음 시즌에 대비해 무언가 일을 꾸미고 있다는 얘기다. 이달에 미국땅을 밟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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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9프로농구] 꼴찌 동양 98일만의 감격
프로농구 나산을 이기고 32연패의 사슬을 끊은 28일 동양의 '독종' 박광호 감독은 눈물 한방울 흘리지 않았다. 땀에 흠뻑 젖은 루키 가드 정낙영의 뒷머리를 한번 쓰다듬고는 그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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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프로농구 최다연패 동양 박광호 감독
견디기 어려운 연패의 굴욕이지만 그의 가슴 속에서 타오르는 투혼은 잠재우지 못한다. 프로농구 동양의 박광호 (45) 감독. 그의 두 눈에서는 최하위 팀의 사령탑이라고는 믿어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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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인사]김정문알로에 사장에 박영옥씨 外
*** 박영옥 김정문알로에 사장 김정문알로에는 8일 대표이사 사장에 박영옥 (朴永玉) 부사장을 선임했다. ▶이사 곽민순▶이사대우 박광▶기획감사실 부장 한옥성 ◇ 삼성화재 ▶해외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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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신한은행 外
◇ ㈜주리원▶이사 백훈규 ◇ 현대정보기술▶부사장 표삼수▶상무 이영희 김선배▶이사대우 강신택 박영웅 ◇ 한무쇼핑▶이사 신광열 ◇ 칩팩코리아 ▶이사 김용범 ◇ 유니콘스 ▶상무 김용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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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9프로농구]팀최다 11연패 동양,단독2위 LG 희비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지는 프로농구 동양이 불운을 원망하는 동안 '패가 딱딱 맞아떨어지는' LG는 콧노래를 부른다. 동양은 외국인 센터 그레그 콜버트의 갑작스런 귀국, 대체선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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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동양,콜버트 귀국 '앞날 캄캄'
"어머니가 위독하시다니까 가긴 가야죠. 그런데 앞으로 어떻게 시즌을 꾸려가야 할지 걱정이네요. " 거의 매경기 풀타임 코트를 지키며 경기당 26.3득점.11.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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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행정자치부,연세대,SBS
◇ 행정자치부▶경남 서기관 하영제 ◇ 연세대▶대학원 차장 이한승▶기획실 〃 고현순▶중앙도서관 연세기록보존소장 김상기▶학생복지처 취업정보실장 박태건▶교무처 학적차장 이요원▶〃 교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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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외국인 간판선수 감독마다 평가절하 급급
요즘 프로농구 감독들에게 소속팀 외국인 선수에 대해 물으면 대답이 뻔하다. 하나같이 지난해만 못하다거나 좋기는 한데 결점이 많다는 식이다. 비교적 우수한 선수로 꼽히는 삼성의 버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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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업무용차 몸집줄이기로 경차싸움 뜨겁다
'IMF시대엔 업무용차도 경차를…. ' 기업업무용 차량을 겨냥한 현대.대우 등 경차 (輕車) 제작사간 판촉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기업체들은 보통 배기량 1천3백~1천5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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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행정자치부, 건설교통부, 예산청 外
◇ 행정자치부 ▶행정관리국 행정정보심의관 朴載宅 ▶중앙공무원교육원 교수부장 權五龍 ▶同 기획지원부장 黃寅秀 ▶정부청사관리소장 金浩吉 ▶정부청사관리소 청사기획관 洪元義 ▶同 과천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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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동양비상구는 템포농구
동양의 대반격은 가능할 것인가. 현대와의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4강전 (5전3선승제)에서 2연패로 벼랑 끝에 몰린 동양이 24일부터 홈코트인 대구에서 3, 4차전을 갖는다. 동양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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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현대, 홈코트서 먼저 1승…추승균 연속골 동양추격 잠재워
현대 강명구 단장이 "정말 혼났다" 며 핼쑥한 얼굴로 고개를 가로저으며 코트를 떠났다. 1백4 - 93, 11점차의 대승이었지만 현대로서는 동양의 끈질긴 저항에 시달린 악몽같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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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헤이즈 투혼 나래 건졌다…33점 소나기포
"서울에서 보자. " 2승2패. 홈에서 끝낼 기회를 놓친 동양은 아쉬웠고 기사회생한 나래는 가슴을 쓸어내렸다. 16일 대구에서 벌어진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은 양팀 2명씩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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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전희철 골밑공략 부활…동양승리 견인
동양 전희철 (25) 의 날이었다. 전희철은 14일 대구에서 벌어진 나래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31점을 퍼부으며 87 - 81 팀승리의 견인차가 됐다. 이날 승리로 2승1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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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윌리포드, 거친 매너·팀성적 뒤져 외인 MVP놓칠듯
“눈을 씻고 봐도 저만한 용병 없어요.” 동양 박광호 감독이 늘 칭찬을 아끼지 않는 선수가 있다. 비록 적이지만 탁월한 기량만큼은 정말 탐난다는 표정이다. 바로 나래의 특급용병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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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동양, 기아 이기고 6강 확정…그레이 3점 쐐기포
기아의 노도같은 공세를 용케 버티던 동양에 마지막 기회가 왔다. 89 - 88로 뒤진 경기종료 6초9전 키스 그레이가 자유투 2개를 얻어낸 것. 모두 성공시키면 역전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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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국민연금관리공단, 한국수출보험공사, 농촌경제연구원 外
◇ 국민연금관리공단〈본부 부장〉 ▶기획조정실장 鄭錫住 ▶총무 韓國泰 ▶자격관리 金庠模 ▶기금운용 吳根植 ▶감사실장 張永水〈지부장〉 ▶강남 丁永昇 ▶인천 尹龍仙 ▶강원 姜金周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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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허재 화려한 부활…기아, 동양꺾고 6연승
기아 94 - 90 동양 '농구 천재' 허재가 맹활약한 거함 기아가 동양의 도전을 뿌리치고 6연승 고지에 올라섰다. 기아는 7일 동양과의 부산 홈경기에서 94 - 90으로 승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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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현대, 동양에 승리…김병철 역전골밑슛 놓쳐 '어부지리'
현대 88 - 87 동양 기아 92 - 81 삼성 경기종료 4초를 남긴 그순간, 시간은 마치 멈춰선 듯했다. 15초를 남기고 마지막 공격에 들어간 동양의 김병철 (8득점) 이 골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