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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을 틈타 밀항 17명이 일서 피체
【동경5일합동】신년들어 처음으로 일본에 밀입국한 황신우(남·부산 영도구 대교동5가)씨 등 17명(남9·여8)이 출입국관리령 위반으로 5일 하오 「야마구찌」지검 「하기」지부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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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6명 입건
서울시경 외사과는 10일 관광「비자」로 들어와 상행위를 한 일본「가네마쓰」상사 무역부과장「이또·히데히사」(36)씨 등 6명을 밀입국관리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수속이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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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년은 국제관광의 해 「관광한국」의활로6장(2)
어느 외국인은 공항의한 출입국 사열관이나 세관검사원의 태도에서 그나라의 행정 능률 질서그리고 민도를 직감할수있다고 말했다. 단정한옷차림, 질문하는절도있는 언동,「스탬프」를 찍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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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근대화의 ??명|이조 중엽-말엽 인물중심 유홍열
그러나 「세셀」은 이미사세가 영국에 비해 너무나도 불리함을 깨닫고는 처음 예정을 바꾸어 되돌아가고 말았다. 대건등은 하는수 없이 그곳에서 내려 온갖 행고를 겪은후 동년가을에는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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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5명 송환
일본에 밀입국했던 목포 해양고등학교학생 김명수 군 등 5명이 송환된다. 이들은 지난 7월22일 동교 소속 「다도호」가 일본에 닿았을 때 출입국 관리령 위반으로 일본당국에 의해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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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탈출 어부 중 4명|부산에 도착
【복강=강범석특파원】일본으로 탈출한 북한어선 평신정(4-034호) 선원 중 한국 망명을 희망한 민경태(31·부기관장) 장대형(26·부선장) 이찬호(29·갑판원) 안병록(20·갑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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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의 환상」은 깨어졌다|평신정의 「해상반란」이 가져온 것
지난 17일 하오 「시모노 세끼」 어항 제5안벽에 뱃정을 댄 북괴어선 「평신정」 4034호 사건은 그 입항목적이 일본으로는 첫 「케이스」가 되는 해상반란에 의한 정치적 망명 요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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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어부의 망명사건
일본정부는 최근 북한을 탈출하여 자유를 선택한 북한어부 4명에 대한 처리에 아직도 석연치 않은 태도를 보이고 있어 주목을 끈다. 즉 일본 정부는 이 문제가 대외적으로 외교적 분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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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선택
해방후 수십, 수백만의 북한동포들이 자유를 찾아 남하했다. 남한에 선조대대로 내려오는 유토가 기다리던 것도 아니고, 호의호식을 약속해 주는 직장이 마련되어 있던 것도 아니다. 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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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어부 4명 일본으로 탈출
【동경=강범석특파원전화】북한을 탈출한 어부 13명이 17일 하오 일본하관항에 기착, 그중 4명이 한국으로의 망명을 요구하는 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하오 5시께 민경태(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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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소서2명 탈출|일본 밀항한한국인
【신호3일UPI동양】밀입국혐의로 억류중이었던 2명의한국청년이3일아침 「고베」억류 수됻소에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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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대전보러 밀입국한 서준종씨 인도 요구
[동경 UPI동양] 「도꾜」경시청은 「도꾜」지방법원에서 공판에 계류중 한국으로 도주한 재일교포를 범죄인으로서 일본에 인도할 것을 한국정부에 요청할 것이라고 공동통신이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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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명 처 못 준다
【동경14일AFP합동】일본 최고 재판소는 14일 월남전선에 파견되는 것 을 기피하여 일본에 도망 왔다고 주장하는 김동희라는 한국인에게 망명처를 제공할 수 없다고 판시하고 지방재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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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의 적 해충|생태 및 구제
6월말부터 영서·영남의 일부지방에는 독나방이 번져 수많은 어린이들이 피붓병에 걸려 학교를 쉬는 일까지 일어나고 있다. 매년 7월을 전후하여 우리나라에 번져 인체 및 산림에 해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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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입국한 서순종씨 김기수 선수와 해후
【충무】29일 하오 5시쯤 「프로·복싱」 「주니어·미들」급 세계 「챔피언」인 김기수 선수가 충무 경찰서에서 밀입국 혐의로 불구속 문초 중에 있는 그의 은인 재일 교포 서순종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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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백62명 송환
【부산】일본 「오무라」 수용소에 수용되었던 밀입국자 l백62명 (남 1백32·여 30)이 30일 아침 8시 일본 국도 해운 소속 「쓰바끼마루」 (055톤)편으로 부산항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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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밀입국자 백59명을 송환
[도꾜 22일 AP동화=본사특약] 일본 외무성은 22일 1백59명의 한국인 불법입국자들이 오는 29일 「규슈」에 있는 「오무라」 수용소에서 송환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성은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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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탈출하려던 간첩 유를 검거
【동경 25일 합동】고려대학을 졸업하고 일본에 밀입국 하여 북해도 대학원에 재학중인던 유책열(28)은 북한으로 탈출하기직전 일본당국에 체포되어 간첩혐의로 조사를 받고있다. 2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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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살해사건에 김지웅 씨는 무관
【도꾜 25일 동화】주일 대사관은 고 김구 씨 살해사건 주모자를 자칭, 일본에 망명 요청한 김지웅 씨에 대해 동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일본 법무성에 지난 30일 통고했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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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원 2명 억류
한국 선박 태안호(31톤)의 선장과 선원 한 명이 한국인 4명을 일본에 밀입국시킨 혐의로 경찰에 억류되었다고 23일 일본 해상청에서 발표했다. 해상보안청은 억류된 선장은 이만수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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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아버지 찾아 밀항-신호서 붙들려 돌아와
흑인 아버지를 찾아 미국으로 밀항하려던 17세의 혼혈 소년 오인규군이 일본 「고베」에서 발각되어 21일 하오1시 서북 항공편으로 송환됐다. 오군은 한국 전선에서 복무하다가 「샌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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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한국 선원 탈출
【동경 25일 합동】며칠 전부터 일본의 신호항에 입항 중이던 한국 화물선 「제3 장흥호」 (2백60톤·선장 김병호)에 타고 있던 문창백 (20·갑판원) 고봉훈 (30·갑판원) 백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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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2심서 1년형
【동경=강범석 특파원】월남 전선으로 파견되는 것이 싫어 일본에 밀입국했다는 한국 청년에 대해 일본의 복강 고등 법원은 16일 항고를 기각, 초심대로 징역 1년을 선고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