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이상형 탁아소|일나간 엄마 대신 따뜻한 사랑|짜임새 있는 식단·놀이에 동심 "활짝"

    『애가 편식이 없어지고 살도 토실토실 올랐어요. 표정도 아주 밝아지구요.』『자기밖에 몰라 걱정했더니 요즘엔 나눠 먹을줄도 알고 예의를 알게 돼 너무 대견해요.』 『부모에게 반말을

    중앙일보

    1991.11.02 00:00

  • 손거울

    큰 아이의 머리를 자르기 위해 작은애와 미장원에 들렀다. 큰 아이는 나이에 비해 약해서 어려 보이고 작은 아이는 그와 반대다. 큰아이의 머리를 갈라주면서 미용사 아가씨는 작은 아이

    중앙일보

    1990.02.23 00:00

  • 우리 아이들 돌잔치 이미영

    얼마전에 첫돌이 지난 둘째 성준이가 요즘은 제법 재롱을 피운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소리에 맞춰 온 몸을 흔들며 까르르 웃기도 하고 잘 한다고 장단을 맞취 흥을 돋우어 주면

    중앙일보

    1990.01.05 00:00

  • "부부싸움 그만합시다"|한국부인회, 음식물로 진정시키는 이색식단 발표

    지나치게 화를 내거나 잦은 부부싸움을 음식물로 조절하는 이색 식단이 나와 관심을 모은다. 이는 한국부인회총본부(회장 박금순)가「가족의 건강과 영양식단」을 주제로 마련한 86추계 전

    중앙일보

    1986.10.09 00:00

  • 김은우 박사댁 잡곡우유죽

    교육학자 김은우박사(70·전이대교수)와 조각가 김정숙교수(69·홍익대명예교수) 부부는 엄격한 조리원칙을 세워놓고 있다. 「쌀을 넣지 않은 완전한 잡곡밥에 인공 조미료와 설탕을 안

    중앙일보

    1986.05.12 00:00

  • 맛의 원천 간장

    『얘야, 이것 맛좀 봐라.』 부엌에시 풋나물 무치던 손으로 어머니가 딸을 불러 맛을 보게하는 모습은 어느 가정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풍이다. 미각은 45세가 넘으면 둔감해지기 시

    중앙일보

    1984.03.31 00:00

  • 첫아들의 백일

    첫 아들의 백일이었다. 그러나 벌써 1년 넘게 직장이 없이 놀고 있는 남편의 처지에 백일이란 그야말로 분수를 모르는 것이었다. 시부모님 등에 얹혀 사는 형편에 백일잔치를 바란다는

    중앙일보

    1983.05.13 00:00

  • 조선궁중음식 발표회

    궁중음식연구원(원장 황혜성) 주최의 조선왕조궁중음식 발표회가 20일과 21일 이틀동안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여성 관람객으로 붐빈 이날 발표회에는 궁중 수라상을 비롯해 7첩반상,

    중앙일보

    1982.11.23 00:00

  • 최신해

    청량리뇌병원 최신해원장(63)이 율무를 주식으로 상식하기 시작한 것은 6년전. 오랫동안 당뇨병이 있어 보리대신에 율무를 현미에 섞어 먹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별다른 약을 쓴 일도

    중앙일보

    1982.09.11 00:00

  • 한국의 인간가족|혼자 사는 사람|서울 성북구 안암아파트 시인 박희진씨

    현대사회로 접어들면서 혼자 사는 독신인구가 늘어나는 것은 세계적인 추세가 되고있다.프렌치가이아나를 선두로 해서 독신남성인구가 많은 비율을 따지면 우리나라는 1백14위. 다른 나라에

    중앙일보

    1982.03.01 00:00

  • 울어도 같이울고…남과 싸울 땐 함께 덤벼

    생존한 국내의 최다산아로 온 국민의 축복과 성원속에 자라온 정선의 네쌍동이가 최근 서울에서의 또 다른 여자네쌍둥이 출생으로 다시 한번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연 정상발육이 가능할까

    중앙일보

    1981.05.13 00:00

  • 살겠다고 그토록 에쓰더니…·

    아내의 시체가 발견됐다는 소식을 11일밤 11시쯤 전해들은 순간 남편 김정길씨(34·서울 성동구 금호동2가894)는 어느 점장이가『북쪽에 살아있다고 했는데…』 하는 말을 되뇌며 넋

    중앙일보

    1976.08.12 00:00

  • 다방인질난동 이2병등 셋검거-군경과 대치 20시간만에

    인질 34명을 잡아 서울의 번화가를 20시간동안이나 공포의 도가니에 몰아넣었던 무장탈영 방위병 이원모이병(21)과 민간인친구 최성환(20), 윤찬재(20)등 3명이 21일 상오6시

    중앙일보

    1974.05.21 00:00

  • 우리집 경사

    2년 전 어느 봄날 우리집에는 귀여운 새식구가 하나 늘었다. 두 귀가 쫑긋하고 조그만 눈동자를 반짝이는 토종 강아지 한 마리였다. 우리집 막내 태곤이가 안고 다니며 보살피던 「루시

    중앙일보

    1973.10.26 00:00

  • 곳곳서 잇단 식중독

    30도 이상의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수박·「토마토」 등 상한 과일을 먹고 식중독을 일으킨데 이어 1일에는 기숙사에서 여공들이 집단식중독을 일으키는 등 여름철 식중독사고가 잇따르

    중앙일보

    1973.08.01 00:00

  • (293)휴전회담의 개막(7)

    미국이나 「유엔」은 한국정부의 휴전반대 태도를 처음에는 대수롭게 여기지 않은 것이 분명했다. 그도 그럴 것이 미국과 「유엔」은 바로 대한민국 수립에 산파적 역할을 했으며 공산침략을

    중앙일보

    1972.02.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