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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덴마크 식탁에서 첨단 트렌드 '휘게'를 배우다
덴마크에서 가장 흔히 먹는 음식은 스뫼레브뢰, 즉 오픈 샌드위치다. 두툼한 호밀빵 위에 해산물이나 고기를 얹고 채소를 올린 뒤 이와 어울리는 드레싱을 내준다. 사진은 푸드투어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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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부설 요리·제과·제빵 아카데미, 세바스티앙 드 마사르 총주방장 선임
숙명여자대학교 부설 프랑스 요리·제과·제빵 전문 교육기관 (총장 강정애)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는 오는 10월부터 개편되는 요리 디플로마 커리큘럼의 개발 및 교육 총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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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지락 꼼지락 아직도 살아있네’…유망업종 선정된 부산 꼼장어 요리
부산 기장군 일대에서 인기 있는 짚불 꼼장어. [사진 기장군] 꼼장어는 표준어 먹장어(또는 곰장어)의 경상도 사투리다. 꼼지락거리는 움직임을 보고 경상도 사람들이 꼼장어라고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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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일류기업] 다채로운 레스토랑, 다양한 규모의 연회장 갖춰
━ 파르나스호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개관 30주년을 맞았다. [사진 파르나스호텔] 파르나스호텔(대표 권익범·사진)이 한국표준협회 ‘2019 한국서비스품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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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 ‘학생 팝업 레스토랑’ 오픈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 부설 프랑스 요리·제과·제빵 교육 기관인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가 현대카드 쿠킹라이브러리에서 ‘학생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한다. 7월 5~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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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해외까지 와서 관광지만 돌 거니? ‘로컬리안’처럼 라이브 공연 즐겨봐
━ 해외여행 신풍속도 “에펠탑 인증샷 찍었으니 몽마르트 언덕 보러 이동~.” 해외여행을 가면 명소·맛집에 발도장·눈도장 찍느라 하루가 모자라다. 하지만 샅샅이 여행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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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나이키·위워크의 팬덤 뒤엔 커뮤니티 있었다… '퇴사준비생 시리즈'의 이동진 대표 인터뷰
요즘 사람들은 라이프스타일, 취향을 공유하고 싶어해요. 그래서 커뮤니티가 만들어지고요. 이 현상을 잘 활용하면 팬덤이 생기죠. 기업이 커뮤니티에 주목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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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장 요가, 북 콘서트, 키즈 캠프…올여름 호캉스 성지는?
바캉스의 계절이다. 특급 호텔에서만큼은 성급한 호들갑이 아니다.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올해 6·7월 국내 숙박 예약이 전년보다 각각 40%, 51% 증가했다. 예년보다 더위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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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7회 집밥 중 세 번은 간편식…아보카도 소비 162% 급증
오늘도 점심을 해결하면 저녁거리가 숙제로 다가온다. 무얼 먹어야 하나. 살아가며 이처럼 매일 반복되는 고민이 또 있을까? 삼시세끼 먹거리를 고르는 일은 즐거움이기도, 또 수고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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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낯선 요리도 즐긴 한국인 호기심 놀랍다”
━ 인터뷰 에그 뉴욕지점 총괄 셰프 에반 핸콜 뉴욕의 브런치 레스토랑 ‘에그’. 뉴요커들이 아침마다 줄지어 기다리기로 유명하다. 그런데 지난 5일 에그가 서울에 깜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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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면세점 키워 웃은 호텔신라…면세점 떼네 운 신세계조선
신세계, 트렌드 동떨어진 ‘레스케이프’로 고전 … 신라, 면세사업 호황 반사이익 지난해 10월 한한령 이후 최대 규모인 중국인 단체 관광객 800여 명이 서울 장충동 신라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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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농장서 수확한 식재료, 곧장 손님 식탁에
팜투테이블(Farm to table)이란 농장에서 재배한 식재료가 중간 경로 없이 소비자의 식탁까지 도달하는 경우를 말한다. 한 끼를 먹더라도 내가 먹는 음식의 식재료가 어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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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여행레저 결산] 강릉·제주·다낭…어디 가나 맛집 순례
국내여행은 준비 없이도 떠나는 ‘즉행(즉흥 여행)’과 맛집 탐방, 해외여행은 일본 소도시와 베트남 가족여행. 2018년 여행레저를 정리하는 키워드다. 한국관광공사와 주요 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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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는 기억하고 있다
━ 빵요정 김혜준의 빵투어: 서울 서초동 ‘초초 베이크숍’ ▶초초 베이크숍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449-1 초초베이크숍ㅠ 9:00-22:00 (토요일 9:30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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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가서비스대상] 소비자 눈높이 높인 생활속 명품들
━ 주유소 부문 '에쓰오일(S-OIL)' 정품·정량 보증하는 제도로 ‘좋은 기름’ 제공 에쓰-오일의 에쓰오일(S-OIL)이 ‘2018국가서비스대상’ 주유소 부문 대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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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공부해 ‘치믈리에’ … 먹방 넘어 ‘먹학’이 대세
━ 이도은의 트렌드 리더 지난해 7월 치러진 배달의민족 치믈리에 자격시험 현장. 22일 열리는 올해 시험에는 50만 명이 신청, 온라인 1차 전형을 거쳐 500명이 응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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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한국 전통 발효식품과 제철 채식 습관은 글로벌 식문화
식문화 트렌드가 진화한다. 건강한 삶을 원하는 ‘웰빙족’이 늘면서 몸에 좋은 식재료가 인기다. 그중에서도 ‘한국 전통 장(醬)’이 새로운 글로벌 식문화로주목 받고 있다.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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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내가 머무는 호텔이 나를 말해준다
호텔이 바뀌고 있다. 호텔의 얼굴인 1층 로비엔 프론트 대신 카페가 자리해 호텔에 묵지 않더라도 누구나 커피를 마시며 쉴 수 있다. 보석·명품 일색이던 아케이드 대신 인근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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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벽 3시간 여행장벽을 뛰어넘는 유일한 나라는 한국"
마펑워의 해외 비지니스는 한국이 처음입니다 (박경진 마펑워 코리아 대표) 중국 최대 여행 정보 공유 플랫폼인 ‘마펑워’가 2018년 5월 24일 서울 반얀트리 클럽앤스파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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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성의 요리, 한 접시에 담기다
━ 한일 특급 레스토랑의 콜라보: 일본 플로릴래쥐와 한국 밍글스 최근 미식업계에 가장 자주 등장하는 단어는 ‘지속가능성(sustainabilty)’과 ‘컬래버레이션(c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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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도 과학입니다, 다양한 김치 맛 놀라워
질소가스를 이용한 분자요리 기법을 선보이고 있는 세키구치 교수. [우상조 기자] “일본에선 요리할 때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데 관심이 많고 실제로 가장 많은 노력을 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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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혀보다 눈과 코로 먹는다
━ 책 속으로 왜 맛있을까 왜 맛있을까 찰스 스펜스 지음 윤신영 옮김, 어크로스 뉴욕타임스는 최근, 올 초 재개장한 덴마크 레스토랑 ‘뉴 노마’ 탐방 기사를 큼지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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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양념'이라는 걸림돌
안혜리 논설위원 “문자폭탄을 ‘양념’이라고 할 때 정말 황당하고 이상했는데….”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의 말마따나 여당 실세 의원과 청와대 비서관 등 권부 핵심인사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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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레스토랑 가간, 4년째 1등
━ 2018 아시아 50대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 가보니 일 년에 한 번, 아시아권 유명 레스토랑의 셰프들이 파티복을 빼입고 총출동한다. 소스 묻은 조리복과 기름 묻은